♬해파랑길 35코스 강릉 구간으로 바우길 09구간과 함께한다. 옥계해변 솔숲에서 출발해 금진해변과 금진항, 심곡항을 지나 정동진역에 이르는 길이다. 금진해변의 어촌 정경과 탁 트인 해안길, 정동진을 향하는 숲길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주요 관광포인트는 아름다운 송림과 넓은 백사장 그리고 따뜻한 수온으로 사랑받는 옥계해변, 인적이 드물고 여유로운 아늑한 금진해변 등 헌화로를 따라 뛰어난 절경이 이어진다. 1999년 새천년을 기념하며 만든 거대한 모래시계 조형물이 있는 정동진 모래시계공원과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유명한 정동진역도 주요 관광포인트다.
정동진역 전국에서 바다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경복궁 광화문에서 볼 때 정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1962년 보통 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정동진역은 인근에 탄광이 밀집해 있어 한때 인구가 5천 명에 이르렀다. 그러나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인구 2천 명도 안 되는 조그마한 어촌으로 변했고 1990년대 초부터는 열차가 거의 운행하지 않을 정도로 한산했다.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가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배경이 된 정동진역 일대도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정동진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아왔고 전국적인 관광 명소가 되었다. 서울 청량리와 정동진 간 6시간 코스의 해돋이 열차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정동진행 관광 열차를 운행할 정도로 활기가 넘친다. 해돋이를 비롯해 인근에 정동진해수욕장, 일명 모래시계 소나무라 불리는 해송, 정동진 시비 등이 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정동진의 ‘부채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로 지명이 선정되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00~250만 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이다. 정동항(정동매표소)부터 심곡항(심곡매표소)까지 약 3.01㎞ 탐방로가 조성되어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웅장한 기암괴석에서 오는 비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동안 해안경비를 위해 군 경계근무 정찰로로만 이용되어 온 곳으로 천혜의 비경을 선사한다.
첫댓글 서현 1명 탑승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해파랑길35코스
서현탑승 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 산행으로 해파랑 길 35코스에 함께 할께요.
김철영 보정동
매천. 이매역
죽현. 죽전 정류장
넵~
반갑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세분
해파랑길35코스
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란 박정만 탑승~
넵~
모란탑승 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인동초 함께함니다
죽전 탑승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죽전탑승 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