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날.... 아직은 그날이 아니 왔건만.... 축제는 미리 하더라구요
김포시 사우광장에서.... 그날의 모습을 몇컷 담아봤습니다~^^
불교 꽃꽃이 단....
광장 가운데.... 고리던지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법~^^ 원장님이 가훈을 쓰시는 동안 잠시 서각 전시하는 곳을 담아 보았네요~^^
도예체험에 열중인 엄마와 꼬마들..... 우리 애들도 저맘때는 잘도 쫒아다니더니.... 이제는 친구가 더 좋다네요~^^
종이컵과 색한지를 이용해서 만드는 컵등....
축제에 먹는 것이 빠질 수는 없지요.... 점심을 먹은 후에도 떡을 몇개나 먹었는지.... 남들은 밥배, 술배라지만 나는 밥배, 떡배라고 해야할 듯~^
날씨도 쾌청하고 주말이라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꽤 많지요...^^ 축제와는 상관없이 오수에 빠진 노란옷 꼬맹이...
아빠가 축제를 보여주려고 아기를 깨우려 하는 것 같은데.... 저럴때는 잠이 더 좋은데 아빠가 욕심이 많구먼~^^
꼬마들의 태권무 시범....^^ 불교행사에 싸이의 노래가 나오니 새롭더라구요~^^
축제의 마지막.... 연등행렬.... 몇년 전 그냥 저도 동참한 적이 있었어요... 물론 종교와 상관없이 그냥 산보하는 기분으로~
몇년 전 그때는 밤중에 했기 때문에 좀 더 경건하고 위엄이 있었는데... 이날은 날이 밝으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저마다의 소원을 안고 내딛는 걸음......
사랑과 자비가 온누리에 퍼져가기를 바라며 햇살은 웃었고 바람은 살살 5월의 광장에서 불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