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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88차 6.7(火) 銀店峰(640m) 定期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63 22.06.08 09:1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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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6.08 10:53

    첫댓글 2년9개월만에(2018.9.17 산행) 은점봉을 찾으니 기억의 오류로, 첫 사거리(안용저수지길)에서 옹벽 위쪽의 능선으로 가면 바로 은점봉으로 착각하였느데, 비슷한 장소가 중복되는 것을 까맣게 잊고 오늘에서야 왕복 10km가 넘는 만만치 않은 산행으로 체력단련에 도움이되었고, 특히 정상 아래에서 오르는 급경사는 쌓인 낙엽과 씨름하며 종아리가 당기고 숨이 차서 혼났습니다. 야초가 쌓은 돌탑은 미완성이지만 표적으로 남는 훌륭한 작업이어서 보람되었고, 본인의 썬그라스가 나무가지에 걸려 허리띠에서 떨어져나가 하산 중 돌탑장소에서 일행과 함께 되돌아가 정상으로 가는 급경사인 낙엽길에서 찾게되어 많이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 22.06.08 16:09

    며칠간 日氣不順으로 15도C의 서늘해진 날씨와 짙은 新綠으로 治裝된 佛井 自然休養林으로 들어서니 松林에서 풍겨오는 싱그러운 香내음이 상쾌하다.늘 우리들만 가는 길인 左側 芍藥支脈 따라 나란히 가는 林道는 專用 길이니 더욱 반갑고 親密感을 느낀다.며칠간 비가 온다고 부산하기만 했지 切開地에 드러난 土壤엔 水分이 하나도 없어 감질만 내고 있었다.지난 2月 水晶峰 踏査하고 내려와 安龍貯水池 갈림길에서 休息과 間食을 나누고 野草는 支脈을 따라,그리고 우린 林道를 따라 한참을 가다가 山岳自轉車 道路에서 合流하여 즐거운 談笑를 나누면서 悠悠自適한다.支脈에 들어서니 가파름이 始作되어 深呼吸이 거칠어진다.鳥峰 갈림길에 造成했던 未完成 돌탑을 野草님은 기어이 完城體로 만든다.실로 대단한 執念과 熱意에 박수를 보낸다.깔딱고개는 갈잎에 묻혀 進行이 어려웠지만 執念하나로 간신히 올라서니 낯익은 標石과 돌탑을 반갑게 맞는다.銀店재 方向 둔덕은 엄청난 陷沒地帶가 展開되어 두려움을 느낀다.3년만에 再會하는 기쁨에 記憶을 더듬어보는 餘裕도 생긴다.下山은 車道를 따라 一瀉千里로 이루어져 中食 場所를 物色하다가 海山님의 提議로 옛고을 鰍魚湯에서 日課를 終了하면서 八公山 갓바위를 論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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