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0시에 오려고 했는데 시간을 잘못 계산해서
1시간을 더 자버렸다. 그래서 11시에 출근.
오늘 하태준 우주공강날 🛸 ㅋㅋ
그리고 오석민이가 공강때마다 중간중간 들어왔다.
어제보다 시간이 나는지 다른 무대팀 친구들도 더 자주 와줬다.
그래서 안외로웠다…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우리한테 천재상자가 생겼다. 연출님의 요청으로 스피커
버튼까지 만들면 영재발굴단 나가야할 듯.
그림 그릴 판넬에 젯소 밑작업도 했고
화병채색, 문실 약통
용달 짐 정리, 셋업 스케줄 완성
등등 했다.
사실상 셋업스케줄은 어제부터 거의 완성이었는데
혹시라도 내 잘못된 계획으로 공연이 망해버릴까
보고 또 보고 상상하고 상상하고
근데도 잘 모르겠다.
휴
하루종일 동방에 있다보니
셋업을 간접체험하고 있는 것 같다.
아마 내일부터는 시간이 두배는 빨리 흐를 것 같은데
걱정 반 설렘 반이다.
배우팀 런도 보고 들었다.
볼때마다 연출선배를 보면 눈은 배우에 고정이고
손가락 타닥타닥타닥
화이팅입니다.
기획도요
무대팀도요
그냥 다요
죽음의 집 다요
화이팅
내일은 조명 설계
그림
오퍼 각각 큐시트 최종 준비
콜타임 스케줄 공유
용달 예약
용달 짐싸기
등등등
하나둘셋 하이팅~~~~~
첫댓글 천재상자의 미친 퀄리티
화이팅 타닥타다다닥
4시간 반 빵꾸 어떡해~~
빠이티티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