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의 원인, 골다공증 예방하려면?
안녕하세요. 미셸이에요^^
오늘은 골다공증의 원인과 예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골다공증하면 보통 남성분들보다는 여성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어요.
그렇다면 골다공증은 어떤 증상이며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이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의 위험이 증가되는 질환이라고 해요.
신체의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손목, 척추, 고관절(엉덩관절)에서 자주 발생하게 되요.
골다공증 자체로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골절이 발생하면 통증이 심하고 일반인에 비해 치료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네요.
골다공증 원인
낮은 골밀도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 일부 스테로이드 약제,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알려져 있으며
가장 큰 원인은 골격계의 노화현상이라고 해요. 뼈의노화는 50대 이후 급격히 진행되므로 고연령일수록 발병 위험이
더 높아진다고 해요. 또 여성의 경우 폐경이후 호르몬의 변화로 골격계의 노화현상이 남성보다 훨씬 빨리 진행되요.
골다공증 예방
식습관으로는 적절한 칼슘 및 비타민의 섭취를 위해 노력해야 하고, 칼슘 배설을 증가시키는 짠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아요.
단백질과 야채, 과일을 같이 섭취하는 것이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되고, 흡연을 피하고 술은 1~2잔 이내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운동습관으로는 개인에 맞는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골량을 유지하고,
비타민D의 광합성을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짧게 일광욕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일상생활에서는 골절 예방을 위해 골절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해요. 미끄러운 바닥을 다닐 때는 주의를 기울이고, 어두운 곳은 꼭 불을 밝힌 뒤 이동하며, 실내의 전선코드나 카펫 등 걸려넘어질 물건들은 잘 정리하여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골다공증 진단
골밀도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고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약물치료(칼슘과 비타민D 투여)를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여성의 경우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사용되는 여성호르몬 제제를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