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 증상 및 하루 권장량 알아보기
1. 비타민D 결핍 알아보기
비타민 D는 지방에 용해되는 비타민 인데요,
햇빛의 자외선 B (UVB)를 통해서도 자연적으로 생성이 되는 성분입니다.
음식 섭취와 자외선 노출을 통해 얻어지며,
이를 통해 얻어진 성분들은 간과 신장에서 활성화되어
우리의 몸에 필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특히 인체내에서 여러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 하는데요.
그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칼슘과 인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역할로,
뼈와 치아의 건강에 중요합니다.
또한, 면역 기능 유지에도 필요하며, 또한 세포 성장, 염증 반응의 조절,
그리고 신경 전달 및 근육 기능에도 관여합니다.
비타민D 결핍 증상은 뼈의 연약화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어린이에서는 구루병을, 성인에서는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비타민 D 결핍은
고혈압, 당뇨병, 일부 암 , 그리고 우울증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들도 발표 되고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음식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주로 지방성 생선 (연어, 튜나, 마카렐), 코딩 간 오일,
강화된 우유 및 주스, 그리고 달걀 노른자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음식을 통해 얻어지는 비타민D 로는 일일 권장량을 충분히 채우기는
어렵기 때문에, 햇빛이 부족한 현대인들은
비타민D 결핍이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런 분들에게는 따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비타민D 결핍 증상 알아보기
비타민 D가 결핍되면 면역 체계 및 염증 반응 시스템 등에
이상이 생길 수가 있는데요
그중 대표적인게 골다공증, 근육 약화, 피로감 및 우울감,
면역 저하 등의 증상들 입니다.
1).골다공증 증상
비타민 D는 뼈의 성장과 밀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칼슘 흡수에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비타민D의 결핍은 아이들에게서는 구루병(뼈가 약해지고 비틀림)을,
성인에서는 골다공증(뼈 밀도 감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가장 흔하게는 뼈의 밀도가 감소하며 취약해지는 상태로
골절 위험을 크게 높이는 위험한 질환인데요.
나이의 문제도 있지만 비타민 D가 칼슘, 인을 흡수하고
골격 형성 및 유지를 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결핍 상태가 되면 골다공증 등 여러 골질환 위험을 증가시킬 수가 있습니다.
D는 뼈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D의 결핍은 골통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근육 통증 또한 D 결핍의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2).근육 성능 저하 증상
또한 비타민D 결핍은 근육의 성능을 저하시키고
힘의 약화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서 실제 수치상으로 해당 영양소가 부족한 분들은
일상에서 자주 피로를 느끼곤 합니다.
3).우울증 증상
비타민 D 결핍은 일반적인으로 피로감과 우울감
그리고 불쾌감들을 유발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사람들이
우울증 확률이 더 높은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결핍이 생긴 경우 위에서 언급한 피로감은 물론이고
우울감의 증상까지 초래하며 심하게는 우울증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실제로 해당 영양소는
신경 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조절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부족하면 정서적인 변화, 우울증의 증상이 자연스럽게 뒤따른다고하니
햇볕이 좋을때 한번씩 이라도 가벼운 산책을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4).면역 저하 증상
마지막으로 면역 기능 저하입니다.
평소에도 감기에 잘 걸리거나
기관지, 호흡기 바이러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면
해당 영양소의 불균형이 있지는 않은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D성분은 면역력과 관련이 크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은 D수치 검사를 받아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3). 과다 섭취는 금물
비타민 D는 면역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므로,
D 결핍은 감염에 더 취약해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D 결핍으로 인한 증상은 생각보다 인간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각종 질환들을 많이 불러옵니다.
다만, 적정량이 아닌 과다 섭취를 할 경우에는
여러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권장하지 않습니다.
비타민 D 과다섭취는 칼슘이 과도하게 흡수되어
신장 결석, 신장 손상, 심장 및 혈관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안전한 범위 내에서 복용해야 합니다.
체내 비타민 D 농도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
대표적으로 설사나 식욕 부진, 구토, 고칼슘혈증 등의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무엇보다 해당 영양소는 다른 비타민처럼
일정한 양을 섭취한 이후로는 땀, 소변으로 배출되는 영양소가 아니라
애초에 몸에서 흡수할 수 있는 양만을 섭취해야 합니다.
4). 비타민D 하루 권장량 알아보기
적정한 성인기준 혈중 농도는 약 30ng/mL~100ng/mL 미만입니다.
이를 유지하려면 하루에 다양한 방법으로 400~800IU 정도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이는 혈중 농도가 평균인 성인 기준입니다.
만약 이미 결핍이 있다면 최대 1000~5000IU까지 섭취를 해도 됩니다.
만약 영양제를 구입하려 한다면
자신의 현재 건강 상태를 먼저 체크한 후 용량을 살펴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5).일상에서 비타민 D 하루 권장량 채우는 방법
하루 권장량을 채우려면 영양제를 꾸준히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에 적어도 10분 이상 낮에 해를 쬐고 비타민D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꾸준히 밥상에 올리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해당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은 대표적으로 계란, 버섯, 치즈 등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D성분의 결핍이 오래 지속되면 좋지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평소에 영양소 섭취, 햇빛 쬐기 등 일상 속 작은 관리를 통해
꾸준히 보충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비타민D 결핍 증상 및 하루 권장량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