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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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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패스 반대 집회/후기 현수막 게시운동 기록
지니밍 추천 4 조회 906 22.10.25 06:39 댓글 7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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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25 12:40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2.10.27 19:42

    앗, 뜰꽃님!!!
    평소에 뜰꽃님이 글 올리실때 "우리가 할 일을 하자. 그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크게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꿈꾸고 믿는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사회는 활동가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누가 만들어서 덥썩 안겨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만들어야죠!
    '누군가 하겠지'가 아니라, 내가 해야죠!!
    뜰꽃님 글 읽으며 그 부분의 생각이 통해서 늘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

  • 22.10.25 12:53

    사진에서 그냥 쓱 읽고 지나신 분들이라도 한번 쯤 머리 세포가 생각이 좀 달라지는 느낌들이 드네요.
    반응이 더는 백신 맞을 생각을 안 하는 쪽으로 반응이 느낌이 오네요.
    정말 이런 거 하나가 작은불꽃 나비 효과를 만드는 계기가 되는 거 같습니다.
    지니밍님 화이팅 너무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 작성자 22.10.27 20:01

    아~ 그런가요?😀
    현수막 문구 정하느라 운영자들 새벽까지 토론하고, 좀 더 선명하게 뇌리에 갖다 박히는 디자인 고심하느라, 머리 터지게 수정하고 또 수정했거든요

    우주저편님 피드백 읽으니, 이제서야 안심이 됩니다ㅎㅎ
    부디 이런 활동들 공유하는 글이 늘어나서, 서로 더 좋은 방법,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주저편님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피드백 힘이납니다
    ㅎㅎㅎ

  • 22.10.27 20:05

    @지니밍 지니밍님 간혹 자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대단하시다 생각이 들어서 절로 혼잣말로 대단하다 대단해 행동으로 하시네 와 ~대단하다 하고 말해요. 대신 감사드리고 아름답습니다. 느낌이 있어요.

    그 자리서 보고 서있지 못해도 뇌리에 반응이 오는 느낌들을 사람들이 받은거 같아요. 느낌상으로요.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2.10.27 20:20

    @우주저편
    아.... 우주저편님 말씀에 마음이 녹네요 ㅠㅠ
    사실 저 현수막 운동 사진을 모아놔서 그렇지, 운동을 진행하던 동안은 단톡방 150명 중에 20~30명 참여하셨나..
    어떤주는 3분만 참여하시고, 답글이나 채팅없는 주간도 있었고.. 그런 순간에는 참여 독려하면서, 허공에 혼자 소리치는 기분에 힘이 빠지곤 했습니다
    '내가 괜한 걸 진행해서 혼자 힘빼고 있나?' 스스로 돌아보는 순간도 많았고..
    물론 채팅도 없이 침묵하는 사람들이 야속할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기록을 모아놓고보니 '참여하신 20~30명도 참 많았구나,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오늘 우주저편님 말씀 읽으며, < 앞으로도 힘빠지는 순간이 오면, 밖을 보지말고 결단을 진행하는 것에 집중하자>는 다짐을 다시 해봅니다

    말은 이렇게해도 또 힘빠질때가 있겠죠? ㅎㅎㅎ
    흔들리면 또 흔들리지요 뭐 😂
    낙담이 되면 낙담하구요
    과정은 다 그렇더라구요~

    약한 인간인데 강한척은 못하겠고, 다만 오늘 우주저편님 댓글을 그때 다시 읽으며 또 힘내보겠습니다
    따뜻한 응원의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

  • 22.10.27 20:32

    @지니밍 강한의지는 잠재의식 무의식의 힘을 못 따르기에 작심삼일입니다.

    크게 결심하면 뭔가 내부서 의지와 상관없이 사르륵 여려지고 약해지고 헤이해지고 머리는 그대론데 마음이 변동주파수를 경험해요. 시들해지는 그 느낌요. 힘도 기운도 빠지고요.

    그래서 안된다 생각하고 안되면 안되고 생각없이 또 하지 뭐.
    그래 그럴줄 알고있어 몰라~
    난 그냥 할란다.
    강박관념없는 마음이 지치지 않고 스트레스나 외부환경에 내가 변화가 안생깁니다.

    군대 갈때 울고불고 한 여자 3일만에 고무신 거꾸로 아쉬워한 여자 석달 아무 감정없이 그냥 평상시 대로 그 감정이던 여자분이 끝까지 기다렸다는 실화.
    이게 답입니다.

    명확한 이유와 명분만 있음 이젠 그 명분도 생각말고 그냥하세요.
    건들어도 반응없는 사람이 이것입니다.

    마음 충분히 이해되고 있고 상상만 하세요.
    보이는 일이 아니라 집에가서 달라 질 사람이 현수막 효과니까 거기서 또 여기 우리님들 열심히 글 날으고 있으니 그게 맞아 떨어져 모르는 이들이지만 우린 나비효과입니다.

    지니밍님 그 마음 안봐도 벌써 알기에 대단하시다 했고 화이팅을 보낸겁니다.
    전 입으로 인사 하고 있잖아요.
    ㅎㅎ사랑해요♡♡♡

  • 작성자 22.10.27 20:43

    @우주저편
    꿰뚫어보고 계시네요!!!
    속이 시원해서 무릎을 탁 칩니다!!!
    속마음을 우주저편님께 털어놓길 잘 했습니다 (가만히 감사하다는 한줄 쓰고, 아무렇지 않은척 하기보단, 왠지 우주저편님께는 털어놓고 싶더라니 ㅎㅎ 통했나봅니다 )

    이렇게 명문장, 멋진 해답을
    물론 저도 두고두고 읽겠지만, 다른 분들께도 큰 등불이 될것 같습니다

    특히 < 강한의지는 잠재의식 무의식을 못 이기기에, 작심삼일이다. 크게 결심한 내부의지와 상관없이 또 여려지고 약해지고 헤이해지고, 시들해지고 기운빠진다
    그러니 그냥 할란다.하는 강박관념 없는 마음이 답이다.>
    이게 제가 늘 정화하는 화두였는데, 이렇게 콕 찝어서 아주 집중적으로 조명해주시니 속이 시원하고 위안이 되고, 정신이 맑아집니다

    다음에 우주저편님 이 댓글 캡쳐해서, 또는 복사해서 제가 언젠가 글 본문에 써도 될런지요?
    더 많은 분들이 읽으셔야 할 혜안이 가득한 명쾌한 글입니다

    우주저편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

  • 22.10.27 22:01

    @지니밍 아이고메 하찮은 걸 올리시면 여기 영성인들 얼마나 많은데 제가 조심합니다. 나도 모르게 잘난 척 할 수도 있고 그럴까봐요. 툭 튀어 나오는 에고가 알면서도 모르고 할 때도 있더라구요.
    조용히 있는분들 그리고 계속 놀란게 난 초보도 안되는데 명상단계가 꽤 높은 분들 많아서 와 감탄합니다.
    지니밍님께 느낌전달하려고 짧게 도치법에 문맥 부드럽지 않고 엉성해요.
    그냥 전 그게 어떤 맘인지 알기에 그리고 무심한게 정화도 되고 새로운 걸 끌어들이고 생각지도 않은 게 저절로 풀리는 경우가 더 많고 쉬우니까요.
    전 명상이나 도는 어려운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남보다 못해도 늦어도 나를 찻았다는 거에 큰 미련없고 그냥 지구 놀러왔고 성질도 내고 화도 내고 게으르고 부지런하고 지랄같다가 천사같다가
    다 나이고 그걸 맘껏 느끼려합니다.
    반댊 억누르고 살았고 본의 아니게 남이랑 비교하며 살아서요. 비교는 못난 걸 말하는게아니라다른쪽이고 내가 전혀 없었어요.
    가르쳐 주는 이도 물어도 답을 못 듣고 뺑뺑이만 돌다 확신을 얻고 알았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신념이나 의지. 굳은 결심 진짜 무의식 잠재의식 못 당합니다.
    에고장난을 그냥 대들지 말고 지 혼자 놀게 놔두고 고~♡

  • 작성자 22.10.30 01:02

    @우주저편
    ㅎㅎㅎㅎㅎㅎ
    저는 우주저편님 글이 좋아요😀

    마음공부, 영성공부 많이 한 도인들 글이 여기저기 널렸지만.. 사실 딱히 와닿지 않았어요
    글 속에서 베어나오는(또는 의도하는) 특유의 '고상한 도인 느낌'이 솔직히 제게는 별 감흥없이 무미건조하게 다가와서요

    개인적으로 법상스님을 가장 좋아하는데, 법상스님께서 법문에서 하시는 말씀을 지금 우주저편님이 댓글로 다 하셨어요
    '아~ 이래서 나도모르게 우주저편님 글이 좋았구나..' 싶어요 ㅎㅎㅎ

    도인병, 영성인병(제식대로 표현법입니당😂) 걸리지 않고, 지구에 놀러와 걸림없이 자유롭고 싱그러운 영혼.. 우주저편님 글 읽으며 이런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어요

  • 작성자 22.10.30 01:04

    @우주저편
    저도 평소에 우주저편님이랑 비슷하게 생각해요
    '내안에 온갖 모습, 온갖 얼굴과 에너지가 다 있으며, 지랄맞은 이 모든게 나다. 다만, 끌려다니지 않되, 하지만 마음껏 느끼고 경험하며 살자
    화나면 화에 멱살잡혀 끌려다니지 말고, 대신 화 안난척하는 끔찍한 도인병에 걸리지도 말자
    화를 잘 바라보고 느껴주고 탐구한 후에, 화에서 불순물을 걷어낸 에너지를 가지고 할말 하고, 따질거 따지고, 화의 핵심 에너지를 잘 쓰자. 지극히 '인간'으로 살자'

    평소에 혼자 이런 생각 많이 했는데,
    우주저편님 글 읽으니까, 어우~ 속이 후련한거예요. 문장도 이것저것 안따지고 쓰여지는대로 내다지르시고, 그게 좋았어요 ㅎㅎㅎ😆
    그래서 언제 제가 또 글쓰면 본문에 우주저편님 글 캡쳐본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자유로이 쓰신 분께 부담감을 드릴수는 없으니.. 허락해주시면 쓰고, 아니면 저만 자주 읽는 박카스 글로 킵해둘게요 ㅎㅎㅎ

    우주저편님 감사해요
    주말 잘 보내세요 ♡

  • 22.10.30 01:49

    @지니밍 제가 오히려 많이 웃었습니다 ㅎㅎ
    고상한 척~ 지적인 척~ 전 그런가식이 싫어요. 제가 천박해 보일 수 있고 무게없어 보일 수 있어도 어렵게 말하고 지식인처럼 말하는 거 전 반대로 쉽게 표현하고 말하는 것이 진짜 유식하다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님이 완전 고수이시네요.
    전 새가슴에 쓸데없는 혼자서 여려터진 마음때문에 겉은 괄괄로 보이지마참 힘들었는데 그게 내가 없고 사회나 사람. 남위주의 예의나 격식 인성 상식 때문에 항상 나 아닌 남위주로 살아서 사는 게 그렇게 힘들고 답도 찻을 곳이 없다 이제사 그 해답을 알았는데 전 지니밍님처럼 그런마음을 갖지도 못하고 어느것이 옳은지 몰랐어요.
    못죽어 살았지요.
    띨띨한거고 만만하게 살았고 성질은 있지만 그렇게 대차게 남들 눈에 나쁜성격으로 보일까 오해 받기도 너무 싫어 더 참았는데
    너무 너무 지혜로우세요.
    전 이젠 안 참을려고요.
    윤으로 물려받은 여린마음 이젠 전 할말하고 나이값 못하고 지랄하면 맞짱 뜨고 할 소리하며 싸가지 소리 들을라고요.
    참아서 좋아진 거 없고 칭찬 들으려 참은것도 니고 결국 이용만 당하고요.
    선이 확실해졌다 또 여차 본의 아니게 6년정도 멈추다 다시 이제 제대로 굳건해졌고

  • 22.10.30 02:05

    @우주저편 더욱 강해졌고 이틀동안 생각에 깨어서 잠을 설쳤어요.
    아. 내가 머리로만 알고 세상에 배우고 풀려나가는 인생이 그렇다보니 감옥소 생활했구나
    얼마나 미련스럽고 가족도 사회친구도 아무도 가르쳐주거나 도움받거나 본 받을사람 없었는데
    내 생각이 맞구나.
    이미 남들은 그리 하고있다라구요.
    욕이 나쁘지도 화가. 맞짱이 나쁜 것이 아니라 도인들이 욕을 하는구나. 알아들을 사람만 알겠죠.
    전 바보였어요 진짜로요. 한심했고 좀 더 용기내고 욕 먹을 생각으로 나를 챙겼더라면 ㅠ ㅠ
    친구가 이미 그리 살더라구요. 전 지식도 노력도 돈도 인간도 내맘대로 된거 없고 끄달리고 살았어요. 식구들도 한 몫 단단히 했구요.
    이젠 달라질 겁니다.
    난 그래 성질 더럽고 지랄같고 싸가지없고 그렇다. 맘대로 지껄여라.
    내 인생 내가 사는데 왜 남의 하인노릇 비슷하게 했는지 사람도 제대로 가릴겁니다.
    지니밍님이 대단해요. 전 죽을듯이 고생하다 파고들어 알게 된 거 경험이 많았다 이해가 빨리정리된 건 있지만 그런 생각의 결론을 내리질 못하고 삥삥돌며 이렇게 되버린 건데 똑똑하시고 현명하세요. 진짜로요. 새삼 내가 등신이고 만만한 상대 1순위로 살아구나 싶어요.
    우리 자신을믿읍시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0.30 02:08

  • 22.10.25 14:46

    훌륭하십니다~^^

  • 작성자 22.10.27 20:02

    병찬님 날씨 추워지니 돌산은 맨발걷기 봄까지 참으세요~
    부드러운 흙길로 ㅎㅎ
    화이팅입니다 🙋‍♀️

  • 22.10.25 14:48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2.10.27 20:02

    크리스탈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 22.10.31 08:17

    @지니밍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펌 말도없이 해갑니다 .일단사람깨우치는게 우선인지라.

  • 22.10.25 15:04

  • 작성자 22.10.27 20:02

  • 22.10.25 17:20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2.10.27 20:03

    저도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

  • 22.10.26 07:38


    수고 많으셨습니다.
    읽는 내내 감동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WWG1WGA.

  • 작성자 22.10.27 20:05

    하늘꽃님!!!
    후원금 감사해요
    저도 하늘꽃님, 바람꽃님, 호수공원님 응원합니다

  • 22.10.29 02:52

    고생 많으십니다

  • 작성자 22.10.30 00:20

    참여하신 분들이 고생해주셨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 22.10.29 23:01

    수고많으셨어요~

  • 작성자 22.10.30 00:21

    앗, 힐링소리님 ㅎㅎㅎ😆
    휴대폰 바꿔야 하는거 아니에요?
    주말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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