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행성질환의 원인이다:
정제 설탕은 탄수화물 대사에 필요한 요소가 모두 제거된 상태이기에
대사과정에서 독성 대사산물을 발생시키는데 이는 세포호흡을 방해하는 바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한 세포들 중 일부는 사멸하여
퇴행성 질환의 시초가 된다.
★ 골다공증의 원인이다:
설탕을 소화, 해독, 배설시키려면 무기질이 필요한데
정제 설탕은 사탕무나 사탕수수에 들어있는 천연 무기질이 결핍되어 있기에
인체는 설탕 섭취로 인한 충격에 대항하기 위해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을 체내에서 동원해야한다.
이 과정에서 뼈와 치아로부터 너무 많은 칼슘이 빠져나가
부식 및 약화현상이 시작된다.
★ 간질환의 원인이다:
설탕은 처음엔 포도당(글리코겐)의 형태로 간에 저장되는데
간의 용량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매일 계속되는 정제된 설탕 섭취는
곧 간을 풍선처럼 부풀게 만든다.
★ 비만의 원인이다:
간이 최대용량까지 차고 나면 여분의 글리코겐은 지방산의 형태로
혈액을 통해 가장 비활동적인 부분들(복부, 엉덩이, 가슴, 허벅지)에 저장된다.
★ 심장병, 신장병 등의 성인병을 비롯한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다:
지방산이 비활동적인 부분에도 다 차게 되면
심장이나 신장과 같은 활동적인 기관들에 분포됨에 따라
이들 기관의 조직들이 퇴화되어 지방으로 변한다.
신체 전체가 이들 기관의 활동저하에 영향을 받게 되고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된다.
부교감 신경계에 문제가 생기고, 순환계와 림프계도 침범 당하여
적혈구의 질이 변하고, 백혈구의 수가 너무 많아진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위축되어 그것이 추위든, 더위든, 어떤 세균이든 불문하고
극한 공격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한다.
★ 두뇌기능 저하 및 신경 정신질환의 원인이다:
체계적인 두뇌기능의 핵심 요인은 많은 채소의 주요 성분인 글루타민산이다.
비타민 B군은 이러한 글루타민산을 분해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하는데
인체의 장에 공생하는 박테리아에 의해서도 제조되니
정제된 설탕의 과도한 섭취로 장 박테리아가 죽어버리면
우리 몸의 비타민 B군 비축량이 줄어들어 쉽게 졸리고,
계산과 기억 능력이 떨어진다.
몸의 분자 성분을 영양으로 조절하는 정신병 치료법의 선구자들은
정서장애와 정신병이 단지 신체가 설탕중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데
명백히 무력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첫 증상일 뿐일지도 모른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정신분열증의 한 원인이 설탕에 있다는 주장이
의학 전문지에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