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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달리기 이야기 김동겸씨에게
김성동 추천 0 조회 223 03.10.21 23:4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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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0.22 08:54

    첫댓글 잔잔한 감동을 주는 글을 읽음으로써 오늘 하루를 뿌듯한 맘으로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신 김성동 선생님! 참으로 훌륭한 일을 하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건설이라는 지상 최대의 과제 달성을 위해서는 적자생존과 자연도태의 논리가 아니라 바로 공생의 논리일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합리성이 아니라

  • 03.10.22 08:55

    윤리성이 우리 모두의 행동을 결정짓는 패러다임이어야 하지 않을까? 라고 다시 한번 저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 03.10.22 08:57

    선배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장장 6시간 30분을 달려오는 회원을 환영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해봅니다. 앞으로는 가능하면 전회원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풍토를 만들어야하리라 생각됩니다.

  • 03.10.22 09:01

    몇 번의 공식경기 후미에서 동겸씨와 동반주를 해오면서 언제가는 대형 사고를 치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어코 일을 냈군요. 저 자신 오래뛰는 부류이기 때문에 주로에서 겪어야 했을 힘듦과 아픔 그리고 기쁨들을 공명할 수 있습니다. 효원 남아 김동겸! 장합니다.그리고 부럽습니다.빨리 회복하시기를... ...

  • 03.10.22 09:16

    제가 처음 목달에 참가한 1년 반 전, 10킬로가 아득한 거리라서 걷다 뛰다 돌아오니 모두들 떠나고 없을 때의 그 무안스럽던 생각이 납니다. 그 때 어두움 속에서 혼자 기다리다 나타난 박재중씨의 모습이 참 반갑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 03.10.22 09:29

    역시 김성동선배님 이시군요...꼴찌에게 박수를...우리가 하지 못한 부분이죠..김동겸선배님 회복은 잘 하고 계신지요..마라톤은 준비와 의지만 있으면 완주한다고 생각합니다.전...김동겸선배님의 의지에 끝없는 박수를 보냅니다..다음엔 준비만 갖춰진다면 고통은 줄고 희열은 배가 되겠죠..두분 선배님!! 건달하시고 힘!

  • 03.10.22 10:28

    마지막에 누군가가 불러주는 내 이름이 지금까지의 고통을 날려보낸 경험은 참 오랫동안 남아았습니다 감동으로...... 그 긴시간 참으로 수고 많았습니다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 03.10.22 10:56

    10Km던, 하프던, 풀이던 힘든건 매 마찬가지고 3시간대건 4시간대건 더 오래 뛰는게 힘든 것이 마라톤.... 힘과 마음을 함께 나눌수 있는 김성동선배님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동겸님의 의지력, 대단하심미다. 첫풀 추카 추카 함미다.

  • 03.10.22 10:58

    입술을 지그시 깨물다 만 처절함, 텅빈 운동장, 스탠드, 바람마저 흔들리는 가운데 시선은 늦가을 창공을 가른다. 부서지는 하늘도 아픔과 비정하긴 마찬가지. 진정한 달림의 표상, 깨어지질 않을 전설의 주인공은 오늘도 남몰래 흘린 눈물 자국을 애써 감춘다. 무엇때문에? ㅅㄱ 들국화 한송이 드립니다.

  • 03.10.22 11:00

    언제나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김 성동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저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도 반성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 님께 감사드리며... 김 교수님과 회장님의 말씀에 저역시 공감합니다. 효원! 효원! 힘!

  • 03.10.22 11:44

    또 다른 귀감의 훌륭한 달림을 완성해 낸 김동겸 님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견디기 어려운 힘듬도 있었겠지만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큰 기쁨도 있었겠지요. 계속 함께 달려봅시다. 히~임!!!!!

  • 03.10.22 18:08

    그 긴시간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완주하신 동겸님! 대단하십니다.그 끈기면 더 좋은 기록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않겠읍니까? 김성동선배님! 가슴깊이 찡한 감동! 이런 사랑이 바로 우리 효마클의 힘인것 같읍니다. 부족한 이들을 배려하는 좋은 전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효원 힘!!

  • 03.10.22 18:21

    이 글을 읽고 있는 저 자신이 넘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효원! 효원! 효원! 힘!!!!!!!!!1

  • 03.10.22 23:47

    김동겸 선배님의 완주에 큰 박수를 보내며 이글로 우리들을 되돌아 보게한 김성동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효마클의 힘은 이런 회원들의 모습에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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