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초복날
무지하게 바쁜 하루였습니다.
동네 어른들 모시고 복달임한다고 음식준비하러 회관에도 나가야되고 또 점심때 남편 친구들 모임 가야되고....
새벽에 남편은 과수원에 나가고
또 집안에 풀 좀 뽑고 어제 따온 효소용 자두 씻어놓고
어제 만들다만 복분자 토마토쨈 마저 만들어서 병입해놓고 곤드레나물 뜯어 삶아서 아침 먹을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말리려고 널어놓고 나니 여덟시 넘었네요.
회관 나가서 음식준비하고 부짐개 부쳐서 썰어놓고 열한시반 남편모임 참석~~
귀한 쏘가리매운탕에 삼겹살파티 ~~
놀다가 집에 오면서 보니 회관이 조용합니다~~
다 끝내고 집에 갔나보다 하고 집으로 바로왔더니 부치개 부치느라 고생했는데 저녁먹으러 오라고 부녀회장이 전화해서 저녁먹고 수다떨다 왔네요 ㅎ
어찌나 바뿐지 사진 요거 한장밖에 못 찍었네요.
기특한 토레니아
화분이 비좁아서 쪼꼬미까지 옮겨 심었더니 처음에는 축 처지더니 하루 지나니 다 생생하게 살아났네요^^
첫댓글 바쁜와중에 봉사활동까지 복많이 받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더운날씨에 고생하셨어요 저도 동네회관가서 삼계탕해서 동네잔치했어요 복날이라고요
네~더운데 고생하셨네요.우리 이장님과 부녀회장 손도 커서 염소 세마리 잡아서 온동네 실컷먹고 한그릇씩 싸가지고 왔네요 ㅎ
시간을 쪼개어
힐링입니다
행복구덩이 속에 생활하십니다
멋지세요
감사합니다 ~~^^
아고~!! 제가 다 바쁩니다~!!~^^
넘 바쁘면서도 이웃과 더불어 멋지게 살아가시네요~^^~♡
감사합니다~~^^
하루를 36시간으로 사시는듯요
건강 잘 챙기셔요^^
선화님 따라 글 읽으니 나까지 숨찬 하루 보낸듯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