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단목주중생상(栴檀木做衆生像)하고
전단향나무로 중생의 모습을 조각을 하고
급여여래보살형(及與如來菩薩形)이다.
부처님 모습도 조각을 하고
관세음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 그런 보살님네들의
형상도 조성을 했다 그 말이여.
만면천두수각이(萬面千頭雖各異)이나
부처님 모습, 보살님에 모습, 중생의 여러 가지 모습을
다 조각을 해놨는데,
약문훈기일반향(若聞熏氣一般香)이다.
모냥은 다 다른데 가서 그 상에 코를 갖다 대고 냄새를
맡어보면 다 전단향 향내가 나더라 이것입니다.
왜 그러냐하며는
모냥은 다르나 그 조성헌 재료가 전단향으로, 향나무로 조성을 했기 때문에 겉모양은 달라도 그 상에서 나오는 향내는 다 같은 전단향 향내가 나더라 이것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비구 , 비구니 사미 , 행자 청신사 청신녀
지금 많은 대중이 법당에 가득 모이시고 법당 밖에도
가뜩 모이셨습니다. 전부 연령 연세가 다르고 성씨가
다르고 그래서 모습은 다 다릅니다.
모냥이 다르지만
이 몸띵이를 태어날 때부터 태어나가지고 오늘날까지
살아오신 그 각자가 가지고 있는 본성, 자성 불성은
부처님, 비로자나부처님이나 노사나부처님이나 서가모니부처님과 똑같은 불성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겉모냥만을 보지... 보고서 부처님이다’, ‘중생이다’, ‘관세음보살이다’, 겉모냥만 보고 그렇게
판단을 헌다면 그 사람은 바로 보는 사람이 아니고,
비록 모냥은 각기 달라도 그 김 씨가 되았건 이 씨가
되았건 박 씨가 되았건 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불성을 본다면
모든 사람이 다 부처님인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은
남녀노소와 연령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는 부처님과
똑같은 존재인 것입니다.
그런 똑같은, 부처님과 똑같은 존재라고 허는 것을
확실히 우리가 인식을 하고 그러헌 인식 하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평생을 살아가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우리가
허는 행동은 부처님의 행동이요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부처님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첫댓글 일체 중생 참 나를 깨달라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 나기를 발원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