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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천국
 
 
 
카페 게시글
지난 게시글 모음 스크랩 경기 (부천역곡역) 엄청난 아구 해물찜
다크써클2 추천 0 조회 1,069 09.01.23 12:1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요즘 육고기 먹는 횟수가 많아진 다크써클

 

다크 몸속에서  살찌는 소리가 마구마구 들리는군요

 

추운겨울 열심히 먹고..따듯한 봄날이 오면 다이어트에 들어가 본 모습을 찾을까 합니다.

 

오늘은 넘에살이 아닌....해산물에 최고안주 해물찜과 함께 해 봅니다..

 

부천에 살면서 역곡역으로 가끔 퇴근을 하지만, 이곳에서 술자리를 가진것 처음인것 같습니다..

 

역곡역 주변에도 맛집이 여러군데 있더군요..

 

부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곳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한접시---32.000원

 

오늘 다크일행이 해치울 아구찜이 나왔습니다..

 

불평 많으신 분들은 아구찜은 콩나물 찜이라고 하시는데...

 

콩나물찜이면...어떻고..아구찜이면 어떻습니까?

 

맛있고..먹어서 행복하면 최고 지요

 

 

 

 

 

 

 

넓은 접시에 넉넉히 나온 아구찜..

 

그런데..여기서 질문

 

아구찜이 맏습니까 ?  아귀찜이 맏습니까?

 

당분간

 

복잡한거 싫어하는 다크써클은 아구찜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내장은 어디있습니까?..아무리 찾아도 없는데...

 

 

 

 

 

 

 

붕어빵엔 붕어가 안들어 있지요..

 

하지만,

 

아구찜엔 아구가 들어 있습니다.

 

ㅋㅋㅋ

 

썰렁했다면...죄송합니다

 

 

 

 

 

 

 

아구 한마리가 들어간것이 맞군요..

 

아주 군침 돌아 갑니다.

 

 

 

 

 

 

 

아구찜에 빠질수없는 얼음동동 동치미가 제 일행을 반겨줍니다.

 

추운겨울에 얼음이지만,

 

매운속을 달래기엔 최고에 품목이지요.

 

 

 

 

 

 

각자에게 배당..

 

참고

 

이곳은 동치미가 반찬에 전부 입니다.

 

진짜 아무 반찬이 나오지 않습니다..당황하지 마세요.

 

처음엔 쫌 썰렁했는데..나름대로 괜찮은 아이디어가 아닌지..

 

하지만, 김치전 하나쯤은 안될까요...(다크 생각입니다.) 아님 샐러드라도~~

 

 

 

 

 

 

 

 

해산물도 푸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쌀떡도 푸짐히 넣어 주셨군요.

 

 

 

 

 

 

적당히 들어간 전분이 입에 착착 달라 붙습니다.

 

오늘은 이슬이 를 얼마나 잡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아구살이 아주 통통하군요.

 

이곳은 말린 아구를 물에 불려서 먹는 전통방식은 아닌듯...

 

 

 

 

 

 

 

생 아구를 급속 냉동시켜서 보관을 하고

 

하루 물량을 뜨거운물에 해동을 시켜 맛있는 아구찜이 만들어져 나오나 봅니다.

 

아구살이 마치 살아있는 생아구를 먹는것 처럼   

 

쫄깃 쫄깃 하군요.

 

 

 

 

 

 

 

통통한 새우와 꽃게도 먹음직 스럽군요.

 

 

 

 

 

 

 

아구에 제일 맛있는부분...

 

아구살 입니다.

 

 

 

 

 

 

용감한 사람이....이쁜 아내를 얻는것처럼

 

먹을거 앞에선..용감해야 합니다.

 

다크는 땀 뻘뻘 흘리며 푸짐이 먹어줍니다.

 

 

 

 

 

 

 

우리일행은 정말 남기지 않습니다.

 

오늘도 사장님이 처리할 음식물이 없어서 무척 좋아할것 같습니다.

 

 

 

 

 

 

마지막 안주를 준비해논 한 일행..

 

준비가 강한사람이 속을 너 버립니다...ㅋㅋ

 

홍합과 쭈꾸미가 너무 잘 어울리는군요...

 

 

 

 

 

 

 

뭐니뭐니해도...하이라이트는 비빔밥이지요..

 

다크는 술안주중 이 비빔밥을 무척 좋아하는 한명중 한사람입니다.

 

 

 

 

 

 

자...그럼,

 

싸울수 있으니..각자에 똑같이 분배해 줍니다.

 

저희 일행은 먹는것에 민감합니다.

 

 

 

 

 

 

다크에게 분배된 볶음밥..

 

남은양념을 살짝 더해주는 센스...

 

역시 술안주에 최고야~

 

 

 

 

 

 

 

먹고 나와서 간판샷을 찍다보니...체인점군요

 

말그대로 정말 엄청난 아구찜을 맛보고 왔습니다.

 

저희일행이 먹은것은 아구찜 제일 작은 소 (32.000원)짜  입니다.

 

성인 4명이 아주 배불리먹고 나올만큼 양도 양이지만, 맛 또한 추천해줄만 합니다.

 

오늘같이 영하 10도 가까운날..엄청난 해물찜을 드시며서 땀한번 흘릴까요.

 

 

 

 

 

 

 

 

명함에도 개성이 있군요.

 

현우철 사장님 정말 현역나오신거 맞으신지..

 

혹 , 방위 나오시고 현역이라 써 놓으시면..방위나온 다크 삐짐니다.

 

 

32.000원에  이정도 양이면..정말 엄청난 아구가 맞는것 같습니다.

 

맛도 어느맛집에 빠지지않는 맛 입니다.

 

다크는 2009년도에   이 집을 자주 방문할것 같습니다.

 

 

   길안내

 

역곡 북부역으로 나오셔서 첫번째사거리에서 좌회전 100미터 걸어가서 길건너..

 

 

**다크써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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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23 18:11

    첫댓글 맛나보이네요~~~굿

  • 09.01.27 23:00

    붕어빵엔 붕어가 없지만 아구찜엔 아구가 있다는 유머~~ 아주 잼있었어염.. 저는.. >_< 전 이런 류의 개그가 마냥 잼난다는.. ^^ 아구찜 진짜 맛나겠으염.. >_<

  • 09.02.03 14:57

    함 가서 먹어야 겠네요..감사감사..

  • 09.04.01 16:14

    아구찜이 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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