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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 글에 달린 댓글입니다.
역시 회사는 만병의 근원
근데 나도 퇴사하고 살 10키로빠짐........
너무 이해감 25일만에 빠진건 아니긴 한데
나도 퇴사 한달인가 두달만에 6키로 빠지긴 했다 ㅋㅋㅋ
나도 퇴사하고 저절로 5키로 빠짐
일단 푹 자서 초반에 살빠짐
나도 완전 여드름 쩔었는데 퇴사하자마자 사라지기 시작함...
난 낯빛이 좋아짐...
도살장 끌려가는 인간같이 보였대
먹고 토하던 것도 사라지고 불면증도 사라지고...
나도 이유없이 하혈 너무 심해서 hb5나오고 2-3달에 한번씩 수혈받고 그랬는데
퇴사하자마자 정상적으로 생리하더라 그리고 다시 회사 다니는 지금은 또 하혈 반복^^.......
유퀴즈 나왔던분도 진짜 건강 심각한 수준이였는데
퇴사하고나서 싹 나았다고 했잖아ㅋㅋㅋ 진짜 웃프다
흰머리 없어지고 앞 헤어라인이 자라기 시작ㅎㅎ
나도 퇴사 전엔 169/100 정도로 고혈압이었는데
퇴사 후 검진 받을 때 130/80으로 돌아옴ㅋㅋㅋ
와…….오늘 내 혈압 저 정도 나왔는데
그냥 스트레스 덜 받고 푹 자니까 별도로 뭐 안해도 낮아진더야…??
응 걍 퇴사하고 집에서 쉬면서 공부했더니 저렇게 됐어 ㅋㅋㅋㅋ
살빼고 이런거 하나도 없었어
오늘도 병원 가서 건강 좆창난 거 확인해서 그런가 퇴사 뽐뿌 오진다ㅎㅎ..
헐 내가 지방간인것도?!?!
휴직했을때 한 달 만엔가 건강인간돼서 8시간 통잠자고 정수리 머리 자라고 질염 완치
체중과 식욕 저절로 감소(폭식이 습관이었음) 부종이 뭔지 모르는 인간 됨…
위염 완치돼서 한모금도 못마시던 맥주 원없이 먹고 좋았다…
복직한 지 만 2년 되어가는데 죽고만 싶네…
원형탈모 극복
5.7센치짜리 난소낭종 있어서 검진센터에서 개심각하게 정밀검사 해보라고 했는데
퇴사 후 산부인과 검진에서 아예 소멸 됐다고 함ㅋㅋㅋ
나도 심박수 20인가 내려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만병의 근원
못 자면 간수치 오르긴 하는데 ㅋㅋㅋ 끝장나게 쉬었나
내 동기도 ㅋㅋ 퇴사하고 변비 고쳐짐 ㅋㅋㅋ
나도 지금회사오고 디스크터짐+한포진+후비루염+방광염+위염생김...허허
입사하고 평균 심박수 올라가더라 ㅋㅋ ㅅㅂ…
나도 퇴사하고 생리불순 치료됨
스트레스 안받으면 당도 떨어진다...?
가족력이 당뇨라 가끔 측정하면서 관리하는데 진짜 신기해..
공복혈당뿐만 아니라 식후혈당 올라가는 것도 다름...
나도 휴직했을때 살빠지고 몸 안아팠는데
복직하자마자 살 다시 찌고 뭘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허리랑 자세 좃창나서 물리치료 다시 받기 시작하고 얼굴 잿빛됨...
퇴사하고 우울증 사라짐
나도 스트레스 땜에 아토피 생기고 불면증생겼는데
퇴사하니까 완치됨ㅋㅋㅋㅋ
내 친구 퇴사하고 탈모 없어짐. 아무것도 안 했는데 저절로
피부도 겁나 좋아져
진짜 스트레스가 모든 병의 근원임…
나도 스트레스 안받고 산 줄 알았는데 다 쌓아둔 거더라
https://youtu.be/uWJy1mA5xNY
첫댓글 일상에서의 생존도 역시 스트레스를 줄이는것부터 시작이죠 ㅎ 스트레스 클때 운전하는것도 위험함
정말 스트레스가 사람 잡는 거 같아요.. 살면서 스트레스 안 받고 살긴 어렵지만 될 수 있는 대로
마음을 비우고 살아야 할 듯 합니다. 어쩌면 삶 자체가 스트레스죠.. 행복하게 스트레스 안 받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