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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연~[연극/뮤지컬/오페라/발레/콘서트/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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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스크랩 ***** [첼리스트 조영창 리사이틀] 세월의 깊이가 묻어나는 연주
홍다운 추천 0 조회 18 12.06.10 15: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공연명 : 첼리스트 조영창 리사이틀

부제 : Cellist Young-Chang Cho's Recital

장르 : 클래식/오페라

일시 : 2012.6.7(목) 오후8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 : 조영창, 파스칼 드봐이용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입장불가

관람시간 : 10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기획사정보>

주최 및 주관: 영앤잎섬(주)
문의: 02)720-3933

 

 

오랜만에 여유롭게 도착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티켓을 수령한 후 지인분과 커피에 샌드위치를 먹고

밖에서 펼쳐치는 분수쇼를 보고 7시 50분쯤에 공연장으로 다시 들어왔다.





 

프로그램북은 천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에 살수 있었다.



 

매표소는 예매처에 따라서 받는 입구가 다르게 되어 있다.



 

공연이 끝난후에는 로비에서 싸인회가 있을것이라고 한다.



 

높은 천장위에 달려진 샹들리에가 너무나도 예뻤다.






공연 시작전에 무대위에는 첼로 연주를 위한 공간과

피아노 연주를 위한 셋팅이 되어 있었다.






약 2시간 가까이 연주가 진행되고 앵콜곡까지 연주가 끝난후

수많은 관객분들의 박수소리에 여러번 나와서 인사를 하셨다.

<총평>

2012년은 첼리스트 조영창의 스승이였던 로스트로포비치가 타계한지

5년이 되는 해로 그를 기리기 위해 이번 리사이틀들 준비했다고 한다.

그래서 연주되는 곡들도 다 그의 스승이 생전에 좋아했거나

깊은 관련이 있는 곡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듯 했다.

특히 "피아졸라의 르 그랑 탱고"는 로스트로포비치에서 헌정된 곡으로

1982년에 작곡되어 90년에서야 로스트로포비치가 연주했다고 하였다.

단순한 첼로의 연주가 아닌 피아노와 함께 한 연주여서 좋았고

현란한 움직임 대신 원숙한 연주자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을 수있어서 좋았다.

한국과 독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이시대를 대표하는 첼리스트로

10년만의 리사이틀 무대라서 점에서

좀 더 긴 앵콜곡 연주가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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