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는 1월 10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24년 사회복지 인사 및 제54회 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사랑의열매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종득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단체 종사자 및 유관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바우처 회장과 안마사 협회회장 등 새로운 단체 종사자 들이 다수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박선원 회장은 “지난해는 복지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과 연계·협력으로 시민과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인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며, “올해 협의회는 인천 복지 발전을 위한 민간 복지 대표 플랫폼으로서 민·관 연계·협력에 더욱더 정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포럼에서 김성이(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역복지 발전과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민간복지안전망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협의회가 촘촘한 사회복지 시스템 가동으로 전국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협회에서 마련한 중식을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고, 새해를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