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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는 남동생만 있는데 어릴때부터 늘 자매있는 애들이 부러웠음
치고박고 싸우고 죽일듯이 서로 쌍욕하고 싸워도 결국은 자기 언니 여동생이
누구한테 당하는건 절대 못보더라고 친구들 얘기할때도 자매있는 애들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꼭 자기 언니얘기나 여동생얘기 많이함ㅋㅋ 왜냐면 붙어있는 시간이 많으니깐
고딩동창인 내 친구는 너 언니 있어서 너무 부럽다고 이런말하면 자기 언니 존나 싫다고
니가져라 이런말 밥먹듯이 했는데 20대 넘어가고 3n살 되고 결혼앞두고 있는데
이젠 자긴 아이 낳으면 꼭 자매 만들어 주고 싶다고 살아보니 그렇더라고
싸워도 결국 자매가 최고라고 말함...ㅋㅋㅋㅋㅋ
엄마랑 이모만 봐도 외할머니 돌아가셔도 이모를 엄마이자 친구이자 친정으로 느끼며
서로 가장 의지하고 전화 통화만 했다 하면 고민까지 서로 다 얘기하는 유일한 존재가 있다는게 딸이지만
난 엄마가 너무 부러움 언니가 있다는게..
아무리 절친한 친구라도 가정사나 남에겐 차마 쪽팔려서 말못할 고민들이 있는데
그걸 내 자존심 체면 안따지고 유일하게 고민 터놓고 말할 존재가 있다는게 너무 부럽 ,,,,
남자형제 아무리 사이 좋아도 자매만 못하다고 생각함
여자끼리만 공감하는 그 공감능력 유대관계 남형제는 절대 못따라온다고 생각함
물론 모든 집안이 다 그런건 아님 당연히 남보다 못한 원수같은 자매지간도 있겠지만
대부분 상황을 봤을때 여자는 나이들수록 자매있는게 정말 큰 행운이라 생각하고 너무 부러운 달글
내 고민 치부 다 얘기하고도 쪽팔리지 않은 유일한 상대가 자매라 생각하고
내인생의 행복과 성공을 질투나 시기없이
진심으로 내인생이 힘들지 않고 꽃길만 있길 걱정하고 서로
위해줄수 있는 존재가 부모님 그리고 자매라고 생각함
진짜 너무 너무 부럽고 전생에 무슨 덕을 쌓았나 싶을정도로 자매있는거
부러움 요즘처럼 심적으로 위로가 많이 필요한 현시대엔 더욱..........ㅠㅠ
진지ㅏ맞아
맞아 언니 최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