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도에 워홀갔다왔는데 도시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살던 지역은 진짜 유행 트렌트 이딴거 없고 걍 내가 하고싶은대로 화장하고 또는 화장 안해도 뭐라는사람없고 옷도 내맘대로 거적대기입어도 뭐라하는사람없고 눈치도 안보고 물가는 살짝 높았지만 그만큼 임금이 높아서 진짜 살기 좋았어 다만 20대초중반에 갔었는데 한국에서 놀던거처럼 밤새 술마시고 놀만한 술집이 없고 가족들과 내 친구들이 없어서 조금 쓸쓸한거 말고는 진짜 좋았어 인종차별도 대놓고 하는사람도 없었고 근데 나는 딱 워홀기간만 채우고 돌아온거라 더 그리운데 막상 살았으면 또 달랐을지도 모르겠다 여튼 마음이 진짜 편했어 정신건강에 좋음 근데 진짜 도시마다 달라서.. 내가살던 도시는 진짜로 치안도 좋고 그랬어 곰이 나오는게 제일 위험한 뉴스였음..
첫댓글 암게팅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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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궁금하다 ㅋㅋㅋ 아는 여시 댓글좀
정신적으로 프리하긴 하지만...
가족이 그립고 + 기반 없이 무작정 오면영주권 따기/비자 갱신 등등의 현실덕 문제 + 생활비 개비쌈
현실적인 문제가 해결이 된다면 정신적으로는 자유롭고 조음... 근데 나는 문화적 인프라가 서울보다 없어서 답답했음 ㅜ
13년도에 워홀갔다왔는데 도시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살던 지역은 진짜 유행 트렌트 이딴거 없고 걍 내가 하고싶은대로 화장하고 또는 화장 안해도 뭐라는사람없고 옷도 내맘대로 거적대기입어도 뭐라하는사람없고 눈치도 안보고 물가는 살짝 높았지만 그만큼 임금이 높아서 진짜 살기 좋았어 다만 20대초중반에 갔었는데 한국에서 놀던거처럼 밤새 술마시고 놀만한 술집이 없고 가족들과 내 친구들이 없어서 조금 쓸쓸한거 말고는 진짜 좋았어 인종차별도 대놓고 하는사람도 없었고 근데 나는 딱 워홀기간만 채우고 돌아온거라 더 그리운데 막상 살았으면 또 달랐을지도 모르겠다 여튼 마음이 진짜 편했어 정신건강에 좋음 근데 진짜 도시마다 달라서.. 내가살던 도시는 진짜로 치안도 좋고 그랬어 곰이 나오는게 제일 위험한 뉴스였음..
몇개월 살았을때 일부러 폰도 안 썼는데 하루하루 너무 행복했음 평화롭고 자연좋고 빨리빨리 없고 미국 멕시코 놀러가기도 좋고
개웃기닼ㅋㅋㅋㅋ
해방감은 쩔듯 ㅋㅋㅋ
편해보이긴한다ㅋㅋㅋㅋㅋ
나도 가고싶다ㅋㅋ
캐나다 환상 가지지 말라는 여시 글 봤던거같은뎈ㅋㅋㅋ 지역마다 다른걸라나
딱 영상에서 나온 그대로야 ㅋㅋ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n년 살았는데 줜나 느리고 모든 가게가 일찍 닫는거 뺴곤 살만함 ㅋㅋㅋ 난 음주도 안 하는 사람이라 맛집 존나그리움 씨핥...
미국인데도 왜 공감가냨ㅋㅋㅋㅋㅋㅋㅋㅋ
캐나다 진짜 여유로울듯 ㅋㅋㅋ
커리어랑 영주권 문제만 아니면 ㄹㅇ 계속 살고싶어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난 살찌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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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같은 대도시는 마약중독자 많고 외곽은 괜춘 근데 인도/중국인이 점령함
나도 한국에서 노는거, 쇼핑하는거, 고객으로서 대접 받는건 좋은데 거기서 일하고 일상을 보내는건 힘들어서 캐나다에서 계속 살듯. 여기선 남 눈치 안보니까 그게 좋아서
내친구는 영주권 따러갔다가 돌아왔는데 ㅋㅋㅋ 못살겠대 성향이 맞아야하는듯
난 밴쿠버 몇번가봤는데 물가빼고 비슷해가지고 거기가서 살게되면 잘지낼거가틈... 빨리결단을 내려야하는데ㅠㅡㅠ
밴쿠버 남한산성 꼬투리볶음 내 인생 맛집.. 캐나다 살때 맨날 놀밴만감..
어디지 대도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