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차승원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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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에서
차승원이 남주혁이나 손호준한테
하는 행동들이 인상깊어서
일화들 가져와써!!
예전에 아버지께서 자그마한 바를 운영하셨을 때
단골이어서 조금 알게되었습니다.
모델에서 배우로 넘어 오실 무렵이었는데
나름 모델계에서 탑이셨던 분이 저보다 어른이신데 이런 말하기 죄송스럽지만,
참 예의바르시고 겸손했던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화 얘기를 하다 타란티노 감독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는데 줄줄 꿰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분께 감동받은적은
제가 군에 있을때 저희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문상오신 분들을 받고 있었는데 차승원님께서 오셔서 놀라서 멍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당시 리베라메 촬영차 부산 내려가다 동생 전화 받고 대전에서 차를 돌려 오셨단
말씀을 매니져형께 듣고 감사한 마음을 잊을 수 없네요...
가시기전 차 앞에서 저를 말없이 꼭 안아주시는데 갑자기 울음이 터져버렸답니다. ㅠㅠ
그 후, 전 전역을 하고 우연히 가게 옆 스튜디오에서 그 분을 보았습니다.
배우에서도 이젠 어느정도 인지도가 쌓일 무렵이라 전 소심한 마음에 날 못알아 볼거야 생각하고
그냥 지나가려는데 갑자기 옆에서 "이자식 형을 봤으면 인사를 해야지 그냥가네" ...;;
읔...전 부리나케 달려가 인사를 하고 조만간 놀러간다고 그때보자고 하시고 헤어졌습니다.
며칠 후, 매니져형께서 오시더니 선생 김봉두 개봉 전 인터뷰를 저희 가게에서 한다고 하니
기자들 전화오면 설명좀 부탁한다고 하십니다.
가게가 좀 외진데 있다보니 기자들이 좀 헤매서 왔나봅니다.
어느 기자가 차승원씨께서 굳이 여기서 인터뷰를 해야 한다해서 왔는데 왜그러냐고 저한테 묻더군요ㅋ
최근엔 가끔 전화연락만 주고 받다가 최고의 사랑 촬영 차 일산병원에 왔다고 오라고해서 저는
못가고 제 동생만 만나보고왔는데 예전보다 더 멋있어졌다고 전해주더군요...ㅎ
너무 바쁘신거 같아 소심한 마음에 전화 연락도 자주 못하지만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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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잠시 알바를 했던 모 프로덕션이 차승원님 자택 근처였습니다.
(그렇다고 들었어요 ㅎㅎ)
그냥 마눌님한테 혼날일 있으면 회사 주차장에 쭈그려 앉아서 숨어 있다가
가시곤 했죠... 워낙 몸이 기셔서 쭈그려 앉아도 다 보이겠던데 ㅎㅎ
주차장이 좁은데다 꽉차서 친한 감독님들이 집에 좀 가라고 구박하면
무섭다고 징징 대시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암튼 "이장과 군수"에서 보여준 모습이 거의 실제와 비슷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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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승원씨 고깃집에서 봤는데
너무 잘생겨서 놀랐어요. 그리고 매너가 되게 좋던데요.
일봐주시는 아주머니들 음식 가지고 올때마다 인사하고 존댓말에
수고하신다고. 저희쪽 테이블 맞은편에 앉으셔서 껄껄 웃는데
평소에 식당같은데서 반말 찍찍하는 사람 너무 안좋아하는 편인데
예의가 너무 바르길래 좋은 인상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에요.
얼굴 잘생겨 몸매 좋아 저런 성격이면 어디서든 사랑받을거 같았습니다 ㅋ
그리고 이건 그 이후에 혈의누 개봉당시에 씨네리에서 본 박용우 인텁인데
차승원처럼 주연배우가 잘해보자면서 먼저 박용우한테 찾아가고 술 먹고 그랬데요.
박용우는 낯가리는 성격인데 차승원처럼 그때도 스타였던 사람이 스텝이며
배우들 하나하나 챙기고 다니면서 먼저 다가가는게 인상적이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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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52214220266213
그는 "다음 세대에게 좀 더 좋은 세상을 줘야 하는 게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너무 많은 것이 곪아있다"며 "고름은 살이 안 된다. 드러내면 나을 수는 있는데 상흔이 생긴다.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차승원은 이어 "(다음 세대들과)소통하고 믿음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차근히 쌓아나가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기부 문화에 관련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며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는 차승원은 "누가 얼마를 기부했냐 하는 것을 가지고 도덕성에 대해 비난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기부는 취향이다. 나와 공존하는 사람들이 같이 잘 살기 위해 하는 것일 뿐"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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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666763.html
기자 한국의 조지 클루니가 돼달라.(일동 웃음)
차승원 그러나 그런 것도 다 사회가 만들어 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주변에서 그렇게 바라봐야 되는 거다. 일단은 다 같이 잘 먹고 잘
살아야 한다. 그래야 그렇게 바라봐줄 마음의 여유도 생긴다. 결국 나라가 잘 살아야 한다. (곁에 있던 <한겨레21> 표지 제목을
가리키며) ‘출근하다 죽겠다’ 이런거 말고 ‘출근이 즐거워’ 이런 게 나와야 된다.
그는 “정치·사회적인 발언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실제로 사회적 현안에 목소리를 높인 적이 없다.
그런
그가 지난 4월 세월호 사건 뒤 치러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겨레>의 선거 독려 캠페인에 응했다. 당시 요청을 받은 여러
연예인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사양했지만, 그는 선뜻 나섰다. “이럴 때는 해야지”라는 그가 보인 반응의 울림이 컸다.
차승원 특별한 건 없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희생돼서. 누군가의 자식이고 부모고. 누군가의 잘잘못을 떠나서 그냥 너무 슬픈일이잖아.
특히나 아이들은 무슨 죄가 있나. 그런 상황에서조차도 나몰라라하면 안 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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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4052213133802675&type=1&outlink=1
차승원은 "저는 어린 친구들에게 잘 하려고 노력한다. 아무래도 현장에서 막내이다 보면 불편할 수밖에 없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다. 될 수 있으면 그 친구들이 자기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많이 풀어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배우건 현장에 있을 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은 120% 발휘하게끔 주변에서 해줘야 한다. 그것 역시 그들보다 일을 오래 한 저의 몫이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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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종영후 박정민 인터뷰 출처: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4072115295538891&type=1&outlink=1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차승원 선배님과 (이)승기, 감독님의 역할이 컸죠. 처음에 감독님이 '나오고 싶은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던 게 지켜졌어요. 사실 저 같은 신인배우는 대 선배님들이 가득한 현장에 어려울 수 있잖아요. 그런 게 전혀 없었어요. 특히 차승원 선배님이 화를 내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못 봤어요. 그럴 만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지나가는 일이 많았어요. 승기는 그런 선배님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죠. 그 3명이 즐겁게 하는데 누가 분위기를 망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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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2에서
이진욱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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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편에서
남주혁챙겨주는 차승원
차승원 모델데뷔 1988년(19살때)
남주혁 모델데뷔 2013년 (20살때)
남주혁이 불편해할까봐 간도 먼저보게 해주고
떡사리좋아한다고해서 넣어주고
단거좋아한다고 해서 달게 해주고
밥먹을때도 그릇먼저주면서 닭다리 챙겨가라고 해주고
엄청챙겨줌
사스가
좋와좋정
첫댓글 16년 글임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네 좋은 사람
나도 저런 윗사람 되고싶어..
아저씨들중에 외모도 탑인데 어떻게 저러냐 멋잇다 너무
모델까지하면 연예계생활 진짜 길게했는데 구설수 한번 없는 거 보면 바르게 사는 사람일듯
청담 자주 갈 때 자주 봤는데 진짜..진짜 다른건 모르겠고 진짜 잘생겼고 포스 장난아녀..
차스뭔은 진짜 사람이 괜찮아 보여. 연예인 특유의 이미지 메이킹처럼 보이지가 않아.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진짜 키크고 잘생겨서 차승원밖에 안보임 연예인들 그냥 지나가는데 차승원은 바로 엇 하고 알아봤어 모를수가 없더라
차승원 실제로 보면 진짜 키 큼... 덩치가 어나더탈한남임... 진짜 잘생김 나이를 먹었는데 잘생김...
일단 진짜 잘생겼음... 인성도 대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