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x.com/mi_so_2034/status/1797216135064215702?s=46&t=bBgPccs6YStcR5hnwmc9bQ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삐리리뿅ㅇㅇ
첫댓글 ㅜㅜ내가 지금 이상태...이러다 또 멀쩡해지다가..반복..
다들 이런생각 하면서 사나보네 사는건 참 지지부진하지.... 그래도 머리카락 한번 더 훔칠 이유를 만들어가야해... 내가 놓을 순 없으니까...
내가 만들어내는 일반쓰레기가 소름끼치게많을 때이런생각 함
지겨워
주변이 깨끗하면 괜히 기분좋지 않아? 주말에 집 대청소 싹 해놓고 낮에 음료 한잔 마시면서 책 한권 보는 그 여유가 너무 좋더라. 반복되는 매일 속에서도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길 바라...
와. 지금 내심정인데 지금 저걸 떠나서 아무것도 하기싫어 무기력증이 우울증인거 아는데 그냥 그 무엇도 되기싫어
내가 등따시고 배불러서 그렇겠지만 가끔은 그냥 본능에 충실하게 살고싶어 먹이를 위해 최대치로 달려 사냥하고 그걸 나눠먹고 어두워지면 자는 삶 근데 나는 여자니까 그렇게 자유롭게는 못 살았겠지 휴 내가 아무리 다이아수저로 태어난대도 다시 태어나고싶진않아
나도 예전엔 무기력증에 우울증있었는데 문득 내가 매일매일 나를 위해서 목욕하고 씻고 끼니를 챙겨먹는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알겠더라.. 난 내가 날 항상 싫어하고 자기혐오한다고만 생각했는데 내가 날 얼마나 사랑하고 있었는지 깨달았어
배달음식부터 내 한끼먹자고 생겨나는 쓰레기들을 보며
지긋지긋
한번씩 들지.... 도돌이표 같은 느낌 근데 진짜 정신적으로 힘들때 생각나더라
진짜 아무의미없다
ㄹㅇ 사는 게 너무 귀찮아
내가 맨날 하는 생각이잖아 ㅎㅎㅎ 진짜 너무 암울한데 그렇다고 회사 안다니고 집에서 쉰다고 좋은 것도 아니더라고 내가 부자여서 돈이 많아서 하고 싶은거 하며 사는게 아니니까..
나 하나 살자고 쓰는 물건 너무많고 쓰레기 많을때 현타옴
나도쓰레기버릴때 문득 비슷한생각함
근데 이건 진짜 힘들때 이런생각하게되더라 ㅠㅠㅠ 자꾸 곱씹으면 너무힘들어져 ㅠㅠ
저 생각 계속하니까 무기력해지고 살기 싫어지더라
나 분명히 워라밸 잘 지켜지는 직업에다가 별 힘든것도 없는데 그래서 그런가? 요새 저 생각 엄청해...나하나때문에 나오는 쓰레기들이나 내가 소비하는 것들이 아까움...내가 그만큼 의미있나 싶고....
쓰레기 치우는 거 ㄹㅇ…나 몸 하나 닦고 재우고 먹이고 하는데 필요한 곤 왜이렇게 또 많은지 조팔 힘도 딸려 이제
개공감.. 너무 아까워 물자가
나는 음쓰 ㅠㅠ 음식 낭비했을 때..
첫댓글 ㅜㅜ내가 지금 이상태...이러다 또 멀쩡해지다가..반복..
다들 이런생각 하면서 사나보네 사는건 참 지지부진하지.... 그래도 머리카락 한번 더 훔칠 이유를 만들어가야해... 내가 놓을 순 없으니까...
내가 만들어내는 일반쓰레기가 소름끼치게
많을 때
이런생각 함
지겨워
주변이 깨끗하면 괜히 기분좋지 않아? 주말에 집 대청소 싹 해놓고 낮에 음료 한잔 마시면서 책 한권 보는 그 여유가 너무 좋더라.
반복되는 매일 속에서도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길 바라...
와. 지금 내심정인데 지금 저걸 떠나서 아무것도 하기싫어 무기력증이 우울증인거 아는데 그냥 그 무엇도 되기싫어
내가 등따시고 배불러서 그렇겠지만 가끔은 그냥 본능에 충실하게 살고싶어 먹이를 위해 최대치로 달려 사냥하고 그걸 나눠먹고 어두워지면 자는 삶 근데 나는 여자니까 그렇게 자유롭게는 못 살았겠지 휴 내가 아무리 다이아수저로 태어난대도 다시 태어나고싶진않아
나도 예전엔 무기력증에 우울증있었는데 문득 내가 매일매일 나를 위해서 목욕하고 씻고 끼니를 챙겨먹는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알겠더라.. 난 내가 날 항상 싫어하고 자기혐오한다고만 생각했는데 내가 날 얼마나 사랑하고 있었는지 깨달았어
배달음식부터
내 한끼먹자고 생겨나는 쓰레기들을 보며
지긋지긋
한번씩 들지.... 도돌이표 같은 느낌
근데 진짜 정신적으로 힘들때 생각나더라
진짜 아무의미없다
ㄹㅇ 사는 게 너무 귀찮아
내가 맨날 하는 생각이잖아 ㅎㅎㅎ 진짜 너무 암울한데 그렇다고 회사 안다니고 집에서 쉰다고 좋은 것도 아니더라고 내가 부자여서 돈이 많아서 하고 싶은거 하며 사는게 아니니까..
나 하나 살자고 쓰는 물건 너무많고 쓰레기 많을때 현타옴
나도쓰레기버릴때 문득 비슷한생각함
근데 이건 진짜 힘들때 이런생각하게되더라 ㅠㅠㅠ 자꾸 곱씹으면 너무힘들어져 ㅠㅠ
저 생각 계속하니까 무기력해지고 살기 싫어지더라
나 분명히 워라밸 잘 지켜지는 직업에다가 별 힘든것도 없는데 그래서 그런가? 요새 저 생각 엄청해...나하나때문에 나오는 쓰레기들이나 내가 소비하는 것들이 아까움...내가 그만큼 의미있나 싶고....
쓰레기 치우는 거 ㄹㅇ…
나 몸 하나 닦고 재우고 먹이고 하는데 필요한 곤 왜이렇게 또 많은지 조팔 힘도 딸려 이제
개공감.. 너무 아까워 물자가
나는 음쓰 ㅠㅠ 음식 낭비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