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youtu.be/bUgIWswh06o?si=1Ow6Tjl-lpqxHLEY
박주호가 밝힌 축협 5개월간의 일
(영상 요약)
0. 전력강화위 합류 배경
-정해성이 연락해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등등의 말로 설득해서 합류 결정
1. 르나르 계약 불발 이유
-한국 축구에 관심 있고 아시안컵도 봤다고 하는데, 막상 얘기해보니 한국 축구의 단점에 대해서 얘기도 거의 없고, 말로만 관심있는 느낌이었다
-서로 약속해서 만나기로 했는데 이틀전 사실상 변경하기 어려운 일정일때 일정 변경 요구. 계속해서 일정을 변경해서 엎어짐
2. 박주호 추천 후보군
각자 감독 후보군 3명씩 추려오라 했다
-아모림, 제시 마치, 세아브라 추천했다
(제시 마치 추천했을때 누군지 모르는 사람도 있었다/
참고로 제시 마치는 황희찬 스승으로, 현대 축구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모를 수가 없음 )
-제시 마치 3월 접촉했고 분위기도 좋아서, 될줄알았는데 엎어졌다
---------------영상 녹화 도중 홍명보 내정 소식 접함---------------
박주호가 전강위 위원이었음에도 감독 소식을 기사로 접함. 허무 +허탈해함
3-4 : 1차 임시 감독 선정 시기
3. 임시 감독 체제
-투표로 뽑았다
-영상에서 언급된 후보 : 황선홍 박항서 김도훈
-박주호 개인은 박항서 김도훈이 동남아 이해도가 높아서 둘 중 될 줄 알았고, 황선홍은 올림픽 대표팀 집중해야될 시기라서 리스크 있다고 생각했는데 황선홍이 됐다
4. 회의 내용 유출
-그렇게나 회의 내용 유출하지 말자 얘기를 했으나, 회의를 하는 중간에도 내용이 유출되곤했다
5. 새로운 감독 후보군
-새로운 감독 후보군 12명 중 박주호 눈에 괜찮아보이거나 가능성 있어보이는 사람이 없었다.
-김도훈, 홍명보 등 안한다고 말한 사람들도 다수 포함되어있었다
-카사스 : 빼오면 같은 AFC 내에서 감독 빼오는 그림인데 괜히 피곤해지거나 껄끄러워지는게 아닌가 걱정했었다
-니코 코바치 : 컨택했고 1주일 고민한다했는데 유럽에 남겠다 말했다
-테르지치 : (챔결 후 시점) 물어봤는데 쉬고싶다했다
-그래서 또다시 바그너, 기스돌, 피셔, 졸트 뢰브 추천
-투헬은 가볍게 물어봤는데 쉰다했다. 대신 자기 사단 보내준다고 했다
6. 정해성 사퇴
-회의를 하면서 각자 어떤 감독이 왜 좋고 나쁜지 얘기하며 기록으로 남겨야한다 했는데 묵살됐다
-정해성 왜 나갔는지 자세히 들은것 없음 그냥 전해들었다
-국내 감독을 원하면 제대로 다시 시작하도록 하자했는데 재시작 프로세스 가동 안됐다
-제시 마치를 제외하곤 제대로 협상 들어간 사람 없었다
7. 일부 위원들의 사리사욕
-일부 위원은 '연령별감독, 국대 감독 빈자리 자기가 들어가겠다' 뒤에서 말하던 사람들도 있었다
*사담
-후보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도 '너가 지도자를 안해봐서' 이런 얘기 들었다
-박주호 본인은 여러 감독을 겪어봐서 훈련 보면 알만큼 알거라 생각하고있었는데 위 발언처럼 무시당하기도 함
-좋은 감독들은 다 팀을 맡고 있고, 의사도 안물어봤는데 '전강위에서 확답을 지을때까지 기다려야한다'라는 얘기가 많았다.
-즉 전강위에서 후보를 확정내기 전까지는 의중을 물어본다거나 하는 감독 접촉 등은 안하는 프로세스
-외국 감독은 온갖 단점 나열하며 까내리면서, 국내 감독은 그런 비판 없이 무조건 '좋다좋다'의 남발이던 위원들도 있었다
-5개월이 너무 아쉽고 안타깝고 허무하다
-이런식으로 흘러갈거면 전강위가 필요 없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나 바뀐건 없었다
-홍명보 얘기는 계속 나오는 등 분위기가 홍명보쪽으로 흘러가는 느낌은 있었다
-현재의 상황이 정상적인 절차는 절대 아니다, 전강위 내부에 있는 본인도 아는게 전혀 없고, 전강위 해명이 제대로 가능할 것 같지 않다
-너무 허무하고 어쨌든 나도 전강위원이니 책임지고 사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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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것땜에 축협에서 박주호 고소하겠대ㅋㅋㅋ
첫댓글 파추호만 욕봤네..ㅋ
왜 저렇게까지 국내 감독을(ㅎㅁㅂ 포함) 하려고 한거지..? 국내 감독이 더 좌지우지하기 편해서?
와...진짜 걍 대놓고 카르텔이구나ㅎ 눈치도 안보네
그런듯ㅋ
그니까 남자들 절대 여자들끼리 노나먹는거 욕하면 안될듯하다 ㅋ
남자들 뿐 아니라 인류가 좋아하는 스포츠인데 저지랄이구만 ㅋ
진자 노답이다 축협
허무할만하네...
정몽규 고려대
이임생 고려대
홍명보 고려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남새끼들 고려대 카르텔임 ㅋㅋㅋㅋㅋ 고대남 ㅋㅋㅋㅋㅋㅋㅋ
고대남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이거 고려대 카르텔이야ㅋㅋㅋㅋㅋㅋ고대남들이 한국축구 말아먹음 악몽 언제 끝나
와 진짜 더럽다
개썩어빠졌구나 진짜
파추호 진짜 고생 많았네
축협은 이미 고인물들끼리 인맥놀이하는곳이라...정상인 사람이 바꾸려해도 어려울듯
와...진짜 박주호 허무하고 화나겠다
보니까 전력강화위가 감독 선발할때 조사도하고 접촉도 하고 아무튼 감독 선발에 하는일 많은거같은데 지도자 안해봐서 모른다고 말 안들어줄거면 그자리가 왜있지??
에휴...노답...힘빠지겠다ㅜㅜ
전력강화위원회 만들어 놓고 아무 권한도 안주고 제대로 일도 못하게 할거면 왜 만들었냐고ㅋ
걍 대한축협하지말고 몽규축협해ㅋㅋㅋ
허무하고 이렇게 얘기할만하네 에휴
누굴 고소해 ㅅㅂ 축협색기들아 전국민한테 고소당할래 ㅅㅂ ㅋㅋㅋㅋㅋ
그냥 사리사욕으로 돌아가는구나 이따위로 운영되는데 ㅅㅂ 정씨부터 내려와야함
박주호 진짜 고생한다 ㅠㅠ
진짜로 축구 발전 생각하는 놈은 사퇴한 위원들밖에 없나보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말아먹고도 정신을 못차려
박주호가 가져온 리스트를 봐라 진짜 자기 인맥 총동원해서 감독 매물 찾고 자료 만들어서 주면 뭐함 어차피 홍명보였는데 ㅋㅋ 축협 걍 처음부터 국내감독 선임한다고 했으면 될걸 왜 해외 감독 뽑는다고 나댄거임
근데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국내외 스포츠계에서 저렇게 어떤 감독이랑 컨택했고 어떤 이유로 불발됐다, 거절했다 말하는건 자유로운 분위기야??
원래 늙은 아재들끼리 밀실에서 지들끼리 쑥덕쑥덕하다 감독 정함> 김판곤이라는 사람이 축협 감독선임위원장으로 부임하고 모든 과정 투명하게 다 밝힘. 우리 축구철학은 어떻고 거기에 제일 잘 맞는 감독은 누구고 누구랑 접선했다가 까이고 등등.. 여튼 그래서 그때 부임된 감독이 벤투> 김판곤이 모종의 이유로 쫒겨남> 현재 김판곤은 말레이시아 감 > 이후 다시 뒷방 늙은이들끼리 쑥덕쑥덕하다 지맘대로 뽑는 걸로 회귀함..
추호야 힘내라 고생햇다
박주호 진짜 불쌍하다......
기밀유지 어겼다고? 그럼 일단 다 사실인가보네 ㅅㅂㅋㅋㅋㅋ
사람 바보만들어놓고 팩트도 못말하냐 사람하나 담글라고
개썩었네 진짜ㅋㅋㅋㅋ
헐 파추호.. 진짜 허무하겠다.,
축협 걍 망해라~
와 걍 자기 사리사욕 채우기위한 집단이네 지금 윤석열이 하는 짓이랑 똑같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표면적으로는 그러는데 솔직히 국내파 감독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타이틀은 국대감독이라 속으로는 욕심 ㅈㄴ날것같음 ㅎㅎ
결국 2002년 영웅들이 적폐 중 하나가 된건가..
박주호도 축구를 사랑하니까 국내축구를 사랑해서 저기에서 견뎠을텐데
진짜 썩었구나 답이없다
진짜 이 판 썩을대로 썩었어 회생불가다ㅋㅋㅋㅋㅋ 클 이후로 변화 기대했던 내가 바보지 어휴 예예 국축 황금 스쿼드 이대로 개박살내시고 다시 암흑기로 가보슈 지금이야 해외파 많고 여기 개인팬들 많아서 티켓도 잘 팔리겠다만 이대로 개망하고 세대교체도 실패하면 다시 암흑기 되겠네유 국축 부활했다고 기뻐하던 내가 등신이다ㅎㅎㅎㅎ
한남 카르텔이 문제네 지들끼리 다해쳐먹으려고
에휴
추호 힘내세요 진짜
박주호.....
썩었다 썩었어
개노답
롸
회의 기록은 기본 중에 기본 아니냐고...
와 개미쳤다 사람을 그냥 개뱅신을 만드네.. 늙은여우들
박주호 진짜 ㅠㅠㅠㅠ
건나블리 아빠 파추호 화이팅
맞는말을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