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카카오 쿠키의 결의와 손대현 장인의 60년 나전칠기 외길 인생 연결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DDP서 작품 실물 만나볼 수 있어
손대현 장인은 “이번 작업은 기획부터 구상까지 총 3개월이 걸렸다. 빠듯한 시간이었지만 쿠키런: 킹덤을 통해 한국의 나전칠기를 세계의 젊은 유저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했다”며 “60년 동안 나전칠기 외길을 걸어온 나의 인생과, 왕국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험난한 싸움을 지속하는 다크카카오 쿠키의 삶에 많은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대현 장인은 대한민국 나전칠기 명장 제1호이자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호 옻칠장으로, 60년간 오롯이 나전칠기 공예에 전념해왔다. 십장생과 모란 당초 등 전통적인 문양에 자신만의 색과 문양을 더해 독창적인 나전칠기 세계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올해 10월 예술의전당에서 60주년 기념 개인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댓글 신기한 조합이네
댑악...
대박 작품 너무 예쁘다...
헐 쩐다 쿠킹덤 접었지만 전시는 보고싶어
역시 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