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9일 하이브를 엔터 업종의 최선호주로 꼽았다. 어도어 노이즈로 오히려 멀티 레이블의 순기능이 부각되는 구간이라는 평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어도어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타 레이블 아티스트 활동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 중"이라며 "레이블별 독립성이 확보돼 노이즈가 타 레이블로 전이되지 않았다. 이에 더해 해외 레이블 확대를 통한 장르 다양화(K팝→힙합·컨트리)는 더욱 다양한 수요자를 유인해 안정적 음원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게임 부문의 흥행 부진 지속을 가정해 연간 실적 추정치를 보수적으로 조정했다"라면서도 "본업의 경우 그룹 TWS(투어스), 아일릿 등 신인의 빠른 수익화로 IP(지식재산권) 확장 추세 두드러지는 가운데, BTS(방탄소년단) 활동 재개에 따른 가파른 실적 성장세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첫댓글 하긴 하이브 감 ㅈㄴ 떨어졋잔아 그런데도 뉴진스는 대박치고
ㅋㅋ자회사 하나만 잘되고 본사가 구리면 주가는 떨어짐
돈많은졸부네라든데 그말이 딱임;;
3대기획사가 왜 주먹구구식 레이블안차렸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