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에서 쓰는 용어**
1. 백열전구를 뭐라고 하나요? (불 알)
2. 형광등은 뭐라고 하나요? (긴 불 알)
3. 샹들리에는 뭐라고 하나요? (떼 불 알)
4. 쵸크전구(스타트)램프를 뭐라고 하나요? (씨 불 알)
5. 쌍라이트를 뭐라고 하나요? (쌍불알)
6. 원램프를 뭐라고 하나요? (짝불알)
7. 혼합등을 뭐라고 하나요? (잡불알)
8. 불량등을 뭐라고 하나요? (고자알)
**우기는 여자 시리즈**
*태종대와 낙성대를 대학이라고 우기는 여자
*허장강을 강이라고 우기는 여자
*몽고반점을 중국집이라고 우기는 여자
*안중근 의사를 내과의사라고 우기는 여자
*탑골공원과 파고다공원이 다르다고 우기는 여자
*LA가 로스엔젤레스보다 멀다고 우기는 여자
*으악새가 새라고 우기는 여자
*구제역이 양재역 다음이라고 우기는 여자
*비자카드 받아 놓고 미국비자 받았다고 우기는 여자
*갈매기살과 제비추리는 새의 살코기라고 우기는 여자
*송혜교를 강을 건너는 다리라고 우기는 여자
*TV에 가수 비온다고 하니까 우산 들고 나가는 여자
*차세대전투기란 승용차 세대를 싣고 싸우는 공군비행기라고 우기는 여자
*금강에서는 금이 나는 강이고 구리시 에서는 구리가 나는 시라고 우기는 여자
*박정희 대통령이 여자였다고 우기는 여자
*군대간 아들이 이병이고 벌써 작대기 두개 라고 좋다고 하다가 일병이라고
하니까 뭔가 일이 잘못되었다고 한탄하는 여자
*서울시내 모든 대학은 서울대이고 한성대와 조선대는 이조시대에, 고려대는 고려시대
에 세워졌다고 하는 여자
*김정일 동생이 김정은 이라고 우기는 여자
**지명관련 시리즈**
와글와글 분주하게 시끄러운 도시는? (부산)
생선 매운탕을 좋아하는 도시는? (대구)
노래를 부르려는 사람이 먼저 찾아가는 도시는? (전주)
식욕 없는 사람이 찾아가고 싶은 도시는? (구미)
술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도시는? (청주)
보석을 밝히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도시는? (진주)
싸움이 끊일 새 없는 도시는? (대전)
뜀박질에 인생을 걸고 사는 도시는? (경주)
무서운 도시로 널리 알려진 도시는? (이리)
철부자로 알려진 도시는? (포항)
학생들이 좋아하는 동네? (방학동)
군인들이 정찰훈련 하는 동네? (수색동)
쇠귀에 경읽는 동네? (우이동)
양치기소년들이 사는 동네? (목동)
누에치는 아파트? (주공잠실아파트)
뵐 낮이 없습니다! (면목동)
**실제 있는 마을 지명들**
-완도 교성리 성내리. -정읍 목욕리. -남제주 가시리. -보은 고자리.
-안성 아양동 보체리. -포천 사정리 화대리. -울산 정자동. -화천 사창리.
-용인 유방동. -거제 망치리. -고령 객기리. -순창 대가리. -화순 노치리.
-익산 원수리. -당진 부수리. -해남 고도리. -임실 오지리. -울주 지지리.
-조치원 대박리. -파주 설마리. -제천 계란리. -금산 요강리. -부안 소주리.
-합천 사촌리. -고흥 발포리. -하동 목도리. -합천 손목리.
**들어도 기분 나쁜 칭찬 시리즈**
당신은 살아 있는 부처님입니다. (선행을 베푸시는 목사님에게)
할머니, 꼭 백 살까지 사셔야 해요. (올해 연세가 99세인 할머니에게).
참석해주셔서 자리가 빛이 났습니다. (대머리 아저씨에게)
참 정직한 분 같으세요. (직구밖에 던지지 못해서 좌절하고 있는 투수에게)
당신의 화끈함이 마음에 듭니다.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당신이 그리워질 것 같군요. 다시 꼭 한 번 들러 주세요.
(간수가 석방되어 나가는 죄수에게)...........
**유머 일반**
사과를 한입 베물어 자국이 나면? (파인애플)
사과를 두번 베어물면? (더 파인애플)
국사책을 불태우면? (불국사)
아버지가 둘이고 어머니가 하나면? (두부 한모)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를 각 지역사투리로 표기
북한사투리=큰산 기거이 높다캣띠만서도 얼매나 높갓써?
날레날레 오르디 안쿠서리 인민들이 산만높다 기케면 어카갓써
경상도사투리=태사이마 높다카몬 하늘아래 산이고예 을매나 높갔능교?
퍼뜩 올가가믄 델낀데예 문디이자슥하고 가스나들이마
산만높다캐가매 그라믄 우짜겠능교?
충청도사투리=태산이 있잔여유! 지 아무리 높어두유! 하늘아래 산이래유!
천처이 오르면 되능거구유!
댕기가 보지두 안구서 산만 높다그래면유 안되지유!
**이순신장군의 전라좌수사 시절 나라를 걱정하며 지었다는 시조
한산섬 저-어 머다냐 달이 겁나게 밝은 밤에
큰칼을 헤리춤에다 차불고
허벌라게 깊은 근심에 잠겨있는 시방
워데서 한가락 피리소리가
이로코롬 나으 애간장을 태워부냐이"
**경상도 학생이 서울로 전학을 왔다
담임선생 : "오늘 새로 전학 온 학생을 소개하겠다."
"다들 친하게 지내! 양재규학생 자기소개해봐!"
양재규 : "지는마 양재기락캅니더! 쪼매마 잘 쫌 바주이소!"
옆에 짝꿍학생과 전학 온 기념으로 목욕탕에 갔다.
때밀이가 때미는 모습을 보며 짝꿍이 말했다.
"저사람 때 잘 밀기로 유명해!"
양재기 : "글나?"(그러냐?)
짝꿍 : "아니! 긁지는 않어!"
양재규 학생이 교실 복도에서 뛰고 있었다
짝꿍 : 양재기야 복도에서 뛰면 선생님한테 혼나
양재규 : 맞나?(그러냐?)
짝꿍 : 아니 맞지는 않어!
양재규와 짝꿍이 버스에서 스끄럽게 떠들고 있었는데 다른 여학생들이 말했다
다른여학생 : 너무 시끄러워! 조용히해!
양재규 : 와이카노! 이기다마 니끼가?
다른여학생 : 어머! 일본학생 인가봐!
양재규가 교실 유리창에 성에가 낀 곳에 낙서를 하고 있었다
짝꿍 : 유리창에 낙서하면 안돼
양재규 : 그라몬 떼불면(지우면) 델끼아이가?
짝꿍 : 그렇다고 유리창을 떼면 안되지
*"저 분은 이 절의 주지스님 이십니다" 를 세자로 줄이면?
!?
!?
!?
,,
..
,,
''
정답 : 중 대 장
첫댓글 ㅎㅎㅎ 잼 나요~~~
글쓰시느라 수고하셧네요~~~
웃고 또 웃고갑니다
ㅎ 웃고 갑니다
넌센스 재치글 에 웃음보약 주셔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