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을 구하러 다니는걸 보시고 필리핀에서 집을 구하는게 어렵게 느껴지실까 알려드립니다.
저는 사서 고생하는 중입니다 ㅎㅎㅎ
사실 클락과 앙헬에서 요즘 집 구하는것은 식은죽 먹기 만큼이나 쉬운일입니다.
이미 많은 부동산업체도 많고 부동산이 아니여도 개인적으로 일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개인이 임대를 내놓는것도 많습니다.
바로 교민 카톡방만 알면 됩니다.
교민 카톡방에 많은 뉴스와 이슈와 정보와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클락,앙헬레스에서 사시려면 카톡방에 입장해 있으면
편리합니다.
하지만 필리핀에서는 편한 만큼 값을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살아야 해요.
제가 이렇게 사서 고생하는 이유중 하나가 주인이 직접 임대를 내놓은 집을 보거나 저렴하게 나온 집을 찾기 위해서 입니다.
같은 조건이어도 매달 임대료 가격이 30~40만원 차이가 나는것도 있으니 열심히 찾으러 다니는 거예요^^
필리핀은 부동산에서 소개해줘도 주인만 중계료를 내기 때문에 주인들이 중계료를 생각하고 집렌트값을 측정하게 되므로 싸게 내놓기는 힘들거든요.
하지만 집 주인이랑 바로 거래하면 약간 깎을 수도 있고 요구 할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가격이 중개인을 거치지 않아서 저렴하게 나오는 집들을 만나기도 한답니다.
특히 거래에 문제가 발생해도 부동산이나 중개한 사람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는 곳이 필리핀 이기 때문에 오로지 선택한 사람 혼자서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발품을 팔아서 조금더 좋은 조건에 저렴한 집을 찾는 수고를 하고 있는거예요^^
그러니 제가 이사하는 과정을 보시면서 이사가 힘들거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편리하게 잘 되어 있는 시스템을 이용해서 간편하고 빠르게 집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째든 수수료도 안내니 잘 만나면 좋은집을 고생 안하고 구할 수 있는곳이 또 필리핀입니다.
https://m.blog.naver.com/ekdekdgl/222200887780
필리핀에서 이사하기~
필리핀에서 벌써 3번의 이사를 했다. 첫번째는 어학원에서 나와 클락내의 더빌리지로 클락에서 클락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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