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믹키유천
https://pann.nate.com/talk/372822901
시댁에서 절 별명으로 부르고 있었어요
제가 턱이 각진 편이에요
어릴땐 콤플렉스였는데 오히려 매력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고
제 개성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어느날 남편이랑 차를 타고 가다가
남편이 시어머니랑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할때였어요
어머니는 제가 옆에 있는걸 모르셨구요
어머니가 "맞다 ㅇㅇ아 미니도시락한테 애기 옷 만들었으니 반찬이랑 해서 가지러 오라그래라" 이러는거에요
도시락..? 뭔소리인지 모르고 있었는데
남편은 멋쩍게 웃으며 당황한 눈치로 빨리 끊으려고 하더라구요
정황상 가끔 미싱을 취미로 하시는 어머니가 아기옷을 만들어서 가끔 주세요
도시락이 나구나 싶었죠. 불쾌하더라구요
왜 내가 도시락이야? 밥해준다고 주부라고 도시락이라고 그러시는거야? 하고 따지니
헐
제 턱이 각졌다고 도시락같다고 별명으로 그냥 부른거래요
얼굴작으니 미니 붙여서 귀엽게 부른거라고 신경쓰지마라고 하는데
이게 귀여운 별명인가요? 그렇게 생각했으면 왜 앞에선 못하나요?? 외모 단점을 가지고 뒤에서..그것도 가족인 며느리한테..
제가 막 뭐라하니까 이 인간은 어머니한테 따지라고 뭘 그렇게 예민하게 그러냐고 그러더라구요
저 기분나쁜거 정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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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칵.cxxx
시댁에서 절 별명으로 부르고 있었어요
믹키유천
추천 1
조회 47,502
24.07.10 06:57
댓글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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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지 ㅅㅂㅋㅋㅋㅋㅋㅋㅋ
헐...원글 이댓글 넘충격적....설마 이건 진짜아니겠지....
헐… 이게 진자라면 사람 아니다..
이건 아니길...;;; 넘심..
@차여운 22 도시락이라고 부르는 저와중에 작으니 미니를 붙인다?? 절대아님
음침해
오이지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글쭈글해서 오이지 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존나웃기다
아 댓글 ㅈㄴ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지ㅋ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
ㅋㅋㅋㅋㅋ오이짘ㅋㅋ
오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지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짘ㅋㅋㅋㅋㅋㅋㅋ 유쾌하시네용~~~^^!
ㅅㅂ이름이 특이해서 별명으로 부르는거말고 외관상의 특징을 따서 별명으로 부르면 좆같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