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96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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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사례를 신고자 연령별로 보면 60대가 122건으로 가장 많은 30.8%를 차지했고, 50대가 108건(27.3%)으로 뒤를 이었다. 신고자가 40대인 사례도 80건(20.2%)이었다.
이어 70대 46건(11.6%), 30대 30건(7.6%), 20대 7건(1.8%), 80대 3건(0.8%)으로 집계됐다.
60대 이상 고령층이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을 사고의 이유로 들어 신고한 사례(43.2%)보다 50대 이하가 신고한 사례(56.8%)가 더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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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자동차급발진연구회 회장인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급발진 의심 사고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자주 발생한다"며 "이번 시청역 사고로 고령 운전자가 주로 일으키는 사고로 잘못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고령자 운전 제한에 집중하기보다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등 급발진 의심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장치의 도입을 확대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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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쩌리 글 처음 써보는데 요즘 고령운전자 급발진 사고 사례 기사 많이 나와서
정말 그런가 했더니 또 통계는 그런게 아니라
정보 공유 차원에서 가져왔는데
혹시 문제있다면 알려주시길 ㅠㅠㅠ
첫댓글 왜 죄다 노인들만 급발진 옴?? <- 이거 존나 미디어 왜곡의 폐해라 답답 ㅠㅠ 사실 같은 급발진(or 페달오인) 사고여도 노인들이 대처를 못해서 더 언론보도 됨. 젊은층 급발진은 대체로 대응을 잘 해서 (페달오인이어도) 사고가 크지 않고 또 급발진 인정받으려면 제조사랑 민사로 싸우느라 큰돈 들어가니까 그냥 넘기는 사람들이 대다수
그러네
인정....ㅠㅠ
공감 김여사랑 똑같다고 봄
ㅇㄱㄹㅇ 격하게 ㅇㅈ
그니까 급발진이 없는것도 아닌데 급발진 잡을 생각을 해야지 고령운전자에 포커스 맞춰지는거 존나 뻔해 ㅋㅋㅋㅋ
요즘 급발진이 아니라 고령이라서 헷갈려놓고 저런다는 식이라..여론몰이 하는 느낌이 많더만..
그런데 50대 이하 운전자 수가 60대 이상 운전자 수보다 훨씬 많을 건데... 50대 이하는 20대~50대 운전자를 모두 포함하니까 운전자가 많은 만큼 급발진 의심사고 빈도도 당연히 높을 거고, 60대 이상은 60~많이잡아도 80언저리 일텐데.. 고령운전자가 20~50대를 아우를 만큼 많진않잖아? 그런데도 60대 이상에서 전체 급발진 의심사고의 43.2%를 차지한다는건 노인층에 많은게 맞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