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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이스라엘 음악콘서트. 이스라엘 아파치도 발포 민간인 살상. 이스라엘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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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이스라엘 화물선 나포 / 아랍, 행동에 나서나? / 아르헨 밀레이, 월가에 충성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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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사헬 지역 승전보 / 러시아로 넘어가는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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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이라크內 미 공군기지 / 미·영 언론의 태세 전환 / 서구의 이스라엘 때리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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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Z세대를 일깨운 오사마 빈 라덴의 Letter to America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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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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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의 백미 시진핑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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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Magical Thinking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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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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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돈빌려 한국무기 구입, 러시아 매체가 분석한 맹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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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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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통신 326, 독일 기자가 본 우크라 // 우크라의 전쟁 수행 능력 // 제렌스키는 전쟁을 계속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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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학당 (Russia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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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jajusibo.com/63782
[개벽예감 563] 미 제국의 동아시아 변란과 조선인민군 전술핵전투단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 | 기사입력 2023/11/20 [10:45]
<차례> 1.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 발표가 중단되었다 2. 미 제국이 일으킨 동아시아 변란 3. 동아시아 변란 평정할 전술핵전투단 4. 제7기동군단 전멸시킬 전술핵전투단 |
이것은 충격적인 것
미-이스라엘 군대에 의한 팔 주민들의 잔혹한 학살극이 전세계 생방송되는 등
미국과 이스라엘의 팔 주민 즉 아랍인들에 대한 제노사이드에 세계가 경악했다.
이 충격은 이스라엘에 대한 맹목적 지지를 선언한 서구의 추악한 위선을 드러나게 했고,
수많은 국가들이 히틀러 나치의 재림이 된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끊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은 그런 나치 이스라엘과 한 몸이며 그들에게 돈과 무기를 쥐어준
미국과도 단절을 고민하고 있다.
오직 한,일과 유럽 국가들처럼 미국을 신으로 숭배하는 식민지들만 빼고 말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하지 말았어야만 하는 일을 시작했고,
그들은 이젠 스스로도 멈출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전세계가 경악하는 이 잔혹한 인종청소의 학살극에 영미 전쟁파의 선전 도구에 불과한
뉴욕타임즈나 BBC 등의 기자들조차도 양심의 가책으로 잇따라 사임을 하는
사상 초유의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그들 기자들은 아프간,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 우크라이나 등등의 이제까지의
서구 제국주의 전쟁에서 벌어진 수많은 학살극도 옹호해주던 기자들이었지만
그런 그들조차도 지금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이스라엘 군대에 의한
인륜을 저버린 잔혹한 학살극엔 혀를 내두르며 손절을 친 것이다.
그들조차도 이들의 악마와 같은 행동을 더 이상 두둔해줄 수 없었던 것이다.
미국과 이스라엘 군대는 3-4만에 불과한 하마스 대원을 제거하겠다면서
벌써 1만 2천 명이 넘는 팔 주민들을 학살했고, 3만 명이 넘는 부상자를 만들었다.
심지어 그들 대부분은 신생아, 영유아, 아동, 산모, 여성, 노인 등이었다.
아동들만 벌써 4500명 이상이 학살 당했다.
히틀러의 나치 이후의 아동들에 대한 최고의 잔혹한 학살극들 벌인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제거하겠다고 선언한 하마스 대원은 잘해야 수백 명도 안되는 실정이다.
이는 사실상 미국과 이스라엘 군대가 하마스 제거를 핑계로 해서 약 2백만 명에 달하는
팔 주민들을 모조리 인종청소하겠다는 노골적 의도를 보여준 것으로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이는 지금도 전쟁이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비교한다면 더 분명하게 드러난다.
지금 러시아 군대는 거의 2년 동안 50-60만 명의 우크라이나군을 죽였지만
우크라이나의 민간인 사상자수는 그보다 수십 배 이상 적은 1만 명 정도에 불과하다.
이를 일 평균으로 따진다면 러시아군은 일 평균 800-1천 명의 우크라이나군을
죽이지만 민간인은 일일 약 16명 정도가 함께 희생된다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비율상으론 1-2%에 불과한 수치인 것이다.
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 군대에 의한 가자지구의 피해 상황은 180도 정반대다.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 이후 이스라엘의 반격이 시작된 시점에서
대강 42일 정도가 지났는데 팔 주민의 피해는 그 동안 확인된 사망자수가
12,000명이 넘고, 건물 더미 아래에 깔려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2-3천 명의 사망자까지 더한다면 거의 1만 5천 명에 이른다.
이를 일 평균으로 계산한다면 약 350명 정도의 민간인이 이들에게
매일 학살 당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하마스 대원의 사망자는 수백 명 선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구 언론의 선전과 다르게 하마스는 여전히 건재하며 거의 피해를 보지 않았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미국과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그들의 주장처럼
하마스 제거에 맞춰진 것이 아니라 가자지구에 사는 팔 주민의 집단 학살에
촛점이 맞춰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학교나 병원 등도 서슴지 않고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더 빠르고 확실한 인종청소를 위해서 말이다.
아무튼 이는 바이든과 네타냐후가 푸틴과 다르게 인종적 증오에 기반한
즉 나치즘을 기반으로 한 군사 작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심지어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러한 가자지구에서의 군사 작전을 당당하게
전세계에 생방송으로 보여줬다.
미 패권에 대한 도전이 어떤 결과를 낳는 지를 세계에 알려서
미국에 대항하지 못하게 하려는 공포 전략이었겠지만 세계는 공포가 아니라
그들의 잔혹함에 몸서리치며 경악을 했다.
이는 그들의 나팔수들인 뉴욕타임즈나 BBC와 같은 대서양 언론의 기자들까지도
스스로의 양심에 가책을 받으면서 사임하게 만든 요인인 것이다.
바이든은 부시처럼 전세계에 충격과 공포를 주려고 했지만
세계는 공포에 빠진 것이 아니라 그런 미국의 행동에 경악했고, 그런 미국을 경멸했다.
그리고 수십 개 국가들이 미국의 전쟁 도구인 이스라엘과 단교를 추진하며
탈주하기 시작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미 이 전쟁에서 패전한 것이다.
그렇게 미국의 중동에서의 영향력은 완전히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아랍의 57개국이(이슬람협력기구) 공개적으로 미국의 입장에 반하는 성명을 낸 것도
바로 이러한 지정학적 변화를 말해주는 것이다.
현재 세계의 지정학은 영미의 패권을 따르는 유럽과 한일 등의 극히 일부의 국가들과
중러를 따르는 (중러의 패권이 아닌 중러의 주장을 따르는 ) 나머지 대다수의 국가들의
블록으로 나뉘고 있다.
과거 미소 냉전 시절의 상황과 180도 바뀐 것이다.
우리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착각하는 것은 세계의 대부분이 미국을 추종하고,
중러를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 현실에선 정반대의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최근 아프리카의 상황 만을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많은 국가들이 영미와 유럽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며 중국과 러시아를
파트너로 삼는 것은 괜히 나오는 일이 아니다.
서구를 몰아낸 아프리카 주민들이 괜히 러시아 국기와 푸틴 사진을 들고,
시위를 벌이는 것이 아니다.
중국이 인프라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한 많은 아프리카의 주민들은 우리 언론들의
개소리와는 다르게 중국인들을 싫어하지 않는다.
이는 당연한 것이 중국인들은 어쨌든 인프라에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며
그들에게 하루 하루 살아 갈 수 있는 일자리를 줬기 때문인 것이다.
또한 그러한 인프라로 인해서 산업화의 기반도 갖게 됐기 때문이다.
현재 아프리카의 국가들은 중국에 인프라에 이어서 공장 등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바라고 있다고 한다.
그래야 아프리카의 국가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으니까.
아무튼 중국의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는 계속 확대되고 깊어지고 있기 때문에
아프리카 주민들의 중국에 대한 인식도 당연히 변화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 한국 국민이 미국에 절대적인 호감을 보이는 것처럼
같은 상황이 되고 있는 것이다.
수세기를 식민 지배하면서 인프라조차도 투자하지 않고, 아프리카의 자원과 노동력을
약탈해간 영미와 유럽의 서구 제국주의 국가와는 다른 접근법을 갖고 있는 중러에
그들이 호감을 갖는 것은 그래서 당연한 것이다.
물론 여전히 아프라카엔 친서구의 국가들과 정권들이 많으며 그들 지역에선
중러에 반감을 여전히 갖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서구가 아니라 중러에 줄을 서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브릭스의 가입이 승인된 북아프리카의 이집트나 동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등도
그러한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브릭스 국가에 아프리카 최대의 경제 대국 중 하나인 나이지리아가 배제되고,
에티오피아가 선택된 이유는 정권의 독립성의 문제 때문이라고 알려진다.
나이지리아는 친서구의 정권이 들어선 국가로 브릭스의 분란을 우려한 것이다.
반면 에티오피아는 서구가 티그라이 반군을 지원하며 정권 전복에 나설 정도로
반서구의 민족주의 정권이 들어선 상황으로 남아공이 적극 추천했다고 알려진다.
아무튼 미국은 스스로 점점 고립되는 길로 걸어가고 있다.
2020년 트럼프가 아브라함 협정으로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 간의 화해를 성공시키며
얻어낸 성과가 단 3년 만에 완전히 물거품이 됐다.
팔 주민에 대한 잔혹한 학살극의 결과 57개의 아랍 국가들이 미국의 그림자인
이스라엘과 단교를 추진하게 만든 것이다.
트럼프가 복원시키려고 했던 미국에 대한 아랍 세계의 신뢰와 아랍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이 이젠 완전히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자신의 그림자인 이스라엘조차도 미국을 따르지 않는 개그까지 보여주면서.
몰락이 시작된 달러 패권
미 국가 신용등급은 이미 AAA 등급을 상실한 상태다.
S&P에 이어서 피치가 지난 8월 미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함으로써
더 이상 미국의 신용등급은 AAA가 아니게 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무디스가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하면서 강등 행렬에
곧 참여할 것임을 예고했다.
현재 미 정부는 34조 달러에 육박하는 천문학적인 국가 채무에 시달리고 있다.
문제는 미 정부가 앞으로 수백 년이 흘러도 이 부채를 모두 갚을 수 없다는 점에 있다.
아니 갚기는커녕 이 부채는 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문제다.
미국은 정부 부분만 이러한 재앙적인 부채를 지닌 것이 아니다.
미 기업도 무려 13조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지니고 있다.
심지어 미 가계는 무려 17조 달러에 달하는 답도 없는 부채를 지녔다.
그렇게 거의 65조 달러에 달하는 안드로메다급의 부채를 통해서 좀비처럼
미 경제가 지탱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부채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빚이 많아도 그 이상의 수입이 있어 갚을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미국은 이러한 천문학적인 부채와 함께 천문학적인 경상수지의 적자도
이어가고 있다.
즉 벌어서 갚을 수 있는 능력조차도 없다는 말이다.
이는 마찬가지로 큰 부채를 지녔지만 ( 미국에 비해선 새 발의 피지만 )
막대한 경상수지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과는 다르단 이야기다.
미국을 유일신으로 숭배하는 한국의 일부 병신들은 중국의 부채가 문제라는
정신 나간 소리를 해대고 있지만 부채가 많더라도 그것을 갚을 소득이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갚을 능력도 없는 좁밥 국가가 빚만 잔뜩 짊어진 미국이 문제인 것이다.
오직 빚으로만 굴러댕기고 있는 글로벌 기생충 국가 미국 말이다.
현재 미 기준금리는 5.50%로 5%의 연간 이자 부담을 가정한다면
미 경제는 총부채에 대한 이자로만 매년 무려 3.5조 달러의 빚을 갚아야만 한다.
3.5조 달러는 전세계 GDP순위 5위인 인도의 한해 GDP와 맞먹는 것으로
미국은 그 돈을 오직 빚에 대한 이자로만 갚아야 하는 상황이란 의미다.
사실상 국가 경제가 이미 망해있는 것이다.
현재 미 국가 부채인 34조 달러에 10년물 미 국채 금리를 4.5%로만 잡아도
미 정부의 부채에 대한 한 해 이자 부담은 무려 1.5조 달러가 넘게 된다.
2023년 미 국방비가 8700억 달러 수준이었으니까, 부채에 대한 이자 부담이
얼마나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왔는지 알 수 있다.
거의 한 해 국방비의 두 배의 돈을 오직 이자를 갚는 것에만 써야 하는
실정이 된 것이다.
물론 아직은 이전 저금리 상황에서 발행했던 국채 이자는 아주 낮기 때문에
실제 미 정부의 이자 부담은 이 정도는 아니지만 계산 방식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
5천억 달러에서 1조 달러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이자 부담이 있을 것으로 계산된다.
이러한 말도 안되는 수준의 이자 부담으로 인해서 미 정부의 부채가 절대 줄 수 없고,
오히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는 빚의 수렁텅이에 빠지게 된 것이다.
최근 미 정부의 재정 적자는 22년 회계 연도에서 1조 달러의 수준에서 23년 회계 연도의
재정 적자는 2조 달러의 규모로 급증하면서 이자 부담에 따른
부채의 폭주를 잘 보여줬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폭등한 국채 발행 금리로 인해서 이자 부담이
거의 두 배로 증가하면서 재정 적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다시 증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이러한 미 경제의 상황은 미 달러 기축 통화의 신뢰에도 직격탄을 주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미 달러 중심의 글로벌 금융시스템 붕괴의 공포를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미 달러와 미 국채를 가장 안전한 자산 가정한 지금의 글로벌 금융시스템이
이들 자산이 가장 위험한 자산으로 뒤바뀌기 시작하면서 시스템 전체가 뿌리부터
붕괴될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 3월 미 지역 은행의 파산 사태도 근본 원인은 안전 자산이라고 믿었던
금융 시스템의 핵심인 미 국채 가격이 지난 3년 간 계속 폭락하며 생겨난
보유 미 국채에 대한 미실현 손실이 문제였다.
문제는 이들 은행 뿐 아니라 다른 지역 은행과 대형 은행들도 똑같이
미 국채 가격의 폭락으로 막대한 미실현 손실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결국 미 연준은 이를 구제하기 위해서 QT 멈출 수밖에 없었고, 시장 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미 국채를 담보로 잡아주는 BOJ와 같은 정책을 사용해서 위기를 모면했다.
미 국채 가격은 이례적으로 지난 3년 간 폭락을 거듭하면서 국제 금융 시스템의 근간을
뒤흔들었다.
그리고 그러한 미 국채 가격의 폭락의 배경엔 34조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와
그에 따른 막대한 재정적자 그리고 그에 따른 막대한 경상수지 적자라는
쌍둥이 적자의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이것이 미 국가 신용등급이 AAA 에서 강등된 이유인 것이다.
문제는 지금의 세계 금융 시스템이 미 달러와 국채를 기반으로 해서 돌아가고 있는
시스템이란 점이다.
그런데 그 근간이 되는 국가의 신용등급이 최고 등급을 상실한 것이다.
그러니 시스템이 흔들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문제는 미국은 이를 되돌릴 정상적인 방법이 전혀 없다는 점이며
오히려 이러한 상황이 기하급수적으로 더 악화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당연히 그래서 달러 자산에 대한 탈주가 시작된 것이다.
미 국채에 대한 해외의 보유 비율은 10년 전 43%에서
올해 23년엔 30%까지 급감했다.
점점 세계가 미 국채를 안전 자산으로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다른 말고 그런 미 국채를 근간으로 한 세계 금융 시스템의 신뢰가
붕괴되고 있다는 말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실제 중러가 이끄는 브릭스를 중심으로 탈달러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지금 세계는 지정학적으로 뿐만이 아니라 지경학적으로도 미국의 우산에서
탈주하고 있다.
오직 한,일이나 유럽 등 병신 국가들만 남아 있을 뿐.
문제는 미국은 상황이 이러함에도 부채를 줄일 수 있는 정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아니 오히려 부채를 더욱 폭증시키는 정책들만 내놓고 있다.
대표적으로 우크라이나나 이스라엘, 대만 등에 대한 군사 지원에서 수십억 아니 수백억
아니 수천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과도한 군비 지출은 그 자체로도 부채를 폭증시켜서 문제이지만
군비 지출 자체가 다른 재정 지출보다 유독한 부정적 결과를 낳는다는 점에서도 문제다.
이러한 배경에서 세계가 더 이상 미국과 유럽이 아닌 중러가 이끄는
브릭스에 가입하기 위해서 앞다퉈 줄을 서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 누구도 65조 달러의 미국의 빚을 떠안길 원하진 않기 때문이다.
결국 최후까지 남을 것으로 보이는 한국이나 일본과 같은 국가들이 보유한
막대한 미 달러 자산은 화장실에서도 쓸 수 없는 휴지로 변할 것은 분명한 상황이다.
탈주가 늦으면 늦을수록 그만큼 더 많은 미국의 답도 없는 부채를
강제로 떠안게 되는 것이다.
이미 미국의 세계는 지정학적으로 그리고 지경학적으로 붕괴되고 있으며
세계는 그런 미국의 부담과 부채를 떠안기를 피하기 위해서 앞다퉈
탈주극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결국 탈주하지 못한 북한이 될지도 모른다.
그것이 우리의 아주 먼 미래일 수 있는 것이다.
출처: https://youtu.be/2OhnkBQfddg?si=5L5dSHixvHywSW75
민주 "윤 정권, 연합뉴스TV를 마약사범·갑질투기꾼에 넘기려" / 연합뉴스 (Yonhapnews)
조회수 3.5천회 · 2일 전#방통위 #연합뉴스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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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news
91.7만
출처: https://v.daum.net/v/20231119105106272
“이스라엘·하마스, 5일 교전 중지·인질 수십명 석방 잠정 합의”
임대환 기자입력 2023. 11. 19. 10:51수정 2023. 11. 19. 13:42
11월16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가자지구에서 폭발로 연기가 치솟고 있다. AP 뉴시스
이스라엘과 미국,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5일간 교전을 중지하는 대신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수십명을 석방하는 합의에 근접했다고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처럼 잠정 합의에 이르렀다면서 석방은 향후 며칠 내에 시작될 수 있으며 이는 가자지구에서 첫 교전 중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6페이지에 걸친 합의 조건에 따르면 모든 교전 당사자는 50명 또는 그 이상의 인질이 24시간 단위로 석방되는 동안 최소 5일간 전투 작전을 중단하게 된다. 지상에서 교전이 중지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상공에서 감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전 중지는 연료를 포함해 인도적 구호품이 상당량 가자지구로 반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하마스가 지난달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가자지구로 납치해간 240여 명의 인질 석방을 위해 카타르의 중재로 하마스와 협상을 벌여왔다.
미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대변인은 이날 인질 문제와 관련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Copyright©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https://youtu.be/FD7kXUEvK-A?si=aCSDUiCIEmH8fIpU
"어맛, 미국 살면서 왜 미국을 까세요?" 한심한 댓글들 요즘 많이 보네. ㅋㅋ
조회수 1.2천회 · 1시간 전...더보기
SCOTT 인간과 자유
12.5만
출처: https://v.daum.net/v/20231118130302085
사원에 수류탄 던지고 ‘쿨하게’ 돌아선 이스라엘 군인…영상 논란[포착]
송현서입력 2023. 11. 18. 13:03수정 2023. 11. 18. 1
[서울신문 나우뉴스]
이스라엘 군인 한 명이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의 한 마을에서 기도중인 신도들이 모인 모스크(사원)에 수류탄을 투척하고 돌아서는 모습의 영상(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분쟁을 벌이는 이스라엘의 군인 한 명이 무슬림이 모여 기도를 하는 사원에 수류탄을 던지고 돌아서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됐다.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부드루스 마을에 진입한 이스라엘 군인 한 명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밤, 기도하는 이슬람 신도들이 모인 모스크(사원) 앞으로 성큼 다가갔다. 이후 문 안 쪽으로 수류탄을 던진 뒤 다시 같은 속도의 걸음으로 모스크 입구에서 멀어졌다.
이스라엘 군인이 수류탄을 던진 직후까지도 모스크에서는 기도하는 소리가 울려퍼지다가, 폭발음과 함께 영상과 기도하는 소리가 멈췄다.
이스라엘 군인 한 명이 지난 17일 밤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의 한 마을에서 기도중인 신도들이 모인 모스크(사원)에 수류탄을 투척하고 돌아서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을 SNS에 공개한 주체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영상이 공개된 뒤 이스라엘군이 군사시설이 아닌 이슬람 사원을 무자비하게 공격했다는 비난에 휩싸였다.
이에 이스라엘군 측은 17일 공식 성명에서 “이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면서 “모스크에 수류탄을 던진 군인은 사안에 대한 조사가 끝날 때까지 정직을 명령했다. 이후 적절한 징계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군인의 수류탄 공격으로 인한 해당 모스크의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모스크와 하마스 간의 연관성도 밝혀진 바가 없다.
출처: https://geopo1.home.blo\g/2023/11/18/나치-국가-이스라엘/
나치 국가 이스라엘
언어적으로 조합이 말이 안된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지금 네타냐후의 이스라엘은
유대 나치 국가다.
실제 이스라엘 방위군이 군사 작전에 이용하고 있는 유럽에서 온 용병들은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네오 나치 부대인 아조프 대대 등에서 싸웠던 독일, 프랑스,
미국 등 출신의 나치 용병들이었다.
만일 네타냐후의 이스라엘이 나치 국가가 아니었다면 이들 네오 나치 용병들을
결코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이다.
아니 그랬다면 네오 나치 젤렌스키의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포탄도
지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네타냐후의 이스라엘은 이들 네오 나치 용병들의 도움을 받아서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인종청소를 자행하고 있다.
과거 자신들이 히틀러의 나치에 당했던 것을 그대로 이젠 자신들이 팔레스타인의
아랍인들은 인종청소하며 따라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그러한 아랍인에 대한 인종청소는 미국의 승인 아래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가자지구의 가장 큰 병원인 알 시파를 공습해서 신생아와 영유아, 아동, 산모,
간호사, 의사 그리고 공습을 피해서 온 난민들과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온
자원 봉사자들을 공습해 수백 명의 사상자를 만든 일도 당연히 나치의 대부인
미국의 승인 아래에서 이루어진 일이었다.
러시아가 비난하듯 미국은 공식적으론 가자지구의 인도적 피해를 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뒤로는 이스라엘군에 더욱 강력한 공습을 촉구하고 있다.
가자지구의 모든 팔 주민들을 하루라도 더 빨리 몰살시키라고 말이다.
그런 미국의 이중적인 지원 속에서 이스라엘은 우크라이나의 네오 나치
용병들을 받아들이며 전투에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결과 나치와 유대인이 한 몸이 되는 기이한 현상을 목격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조만간 일제 군국주의자들에게 가장 큰 피해를 봤던 조센징들이
그들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며 봉사하는 아주 기이한 광경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전에 먼저 미 제국주의가 붕괴되기를 기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런 우리에게 한 가지 다행인 점은 미국의 붕괴는 이미 시작됐다는 점이다.
그래서 어쩌면 5년 뒤에는 지금의 미국을 우리가 더 이상 볼 수 없을 수 있다.
그러한 결과 우리는 상도 쪽바리들이 간절히 원하듯이 그들의 주인인 일본을 위한
대포밥이 되지 않을 가능성은 존재하는 것이다.
푸틴은 2021년 1월 다보스 포럼 화상 회의에서 미 패권의 종말을 선언했었다.
이후 푸틴은 2022년 2년 미국이 점령했던 우크라이나를 대범하게 침공했다.
그리고 2023년 지금 전쟁은 사실상 러시아의 승리로 귀결되고 있다.
그런 미국은 10월 중동에서 자신의 제국주의 도구인 이스라엘을 통해서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또 다른 전쟁을 시작했다.
미국은 겨우 3-4만 명에 불과한 하마스를 제거하겠다고,
이스라엘군 36만 명을 동원했고, 우크라이나의 네오 나치 용병들까지 불러들였다.
여기에 항모 전단을 두 개나 배치했고, 핵항모와 상륙함까지 끌고 왔다.
미군 병력도 4만 명 이상으로 증강시켰다.
사드와 패트리어트 등의 방공 미사일까지 배치하며 하마스와의 전쟁을 시작했다.
미국이 닭 잡는데 소 잡는 칼까지 가져온 이유는 그 만큼 이 전쟁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니 미국 스스로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더욱 더 중요한 전쟁이 됐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미국과 이스라엘 동맹군은 이 전쟁에서
패전했다는 점이다.
군사적으로 실제론 미-이 동맹군이 승리하고 있으며 실제 앞으로도 승리한다고 해도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미 전세계에 외면을 받고 있으며 패전과 똑같은 상황에
처해졌기 때문이다.
그러한 결과 수많은 국가들이 이스라엘에서 대사관을 철수하고 있고,
외교 단절까지 고려하고 있다.
글로벌 사우스의 국가들은 미-이 동맹군의 팔 주민에 대한 잔혹한 학살극을 보면서
미국의 우산에서 탈주하고 나선 것이다.
하지만 미국은 이 전쟁에서 승리가 계속된 패전으로 위태로워진
미 패권의 붕괴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전쟁으로 인식했다.
이스라엘까지 하마스에 패전한다면 미 패권은 완전 붕괴될 수밖에 없다고
두려워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방식의 전쟁 승리는 이겨도 패전과 똑같은 결과를 낳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한 듯 보인다.
이 전쟁의 장기화는 미국의 패권에 몰락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문제는 미국은 이 전쟁을 실패한 중동 재지배 정책의 재도전으로 보고,
오히려 확전을 원한다는 점이다.
오히려 중국과 러시아, 이란과 헤즈볼라, 터키 등이 전쟁의 확전을 원치 않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세계는 미국이 아닌 그들을 따르고 있다.
심지어 미국 내부에서도 이 전쟁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내부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하인들로 이 전쟁을 맹목적으로 지원하고 나선
유럽 국가들에서도 마찬가지다.
미국은 이스라엘이 방어권이 있다는 개소리를 주절거렸지만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이 수천 년을 살던 영토를 침략한 점령국으로
그런 침략국에도 방어권이 존재한다는 신박한 개소리의 국제법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의 하인들만 (한국과 일본도 여기에 포함 ) 이를 인정할 뿐 나머지 세계는
(심지어 미 하인들 중에도 이를 거부한다 ) 이러한 신박한 개소리를 당당하게 하는
미국의 위선과 이중잣대에 실망하며 더 이상 따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팔 주민들에 대한 잔혹한 학살 아니 팔 주민들에 대한 인간 사냥으로 미국은
도덕과 윤리적으로 세계에 완전히 버림 받고 있다.
미-이 동맹군이 사냥한 1만 1천 명 이상의 팔 주민의 70% 이상은
아이와 여성, 노인들이었다.
신생아와 영유아들을 포함해서 아동들만 4천 명 이상이 죽었다.
러시아가 벌인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째이지만 겨우 만 명 정도의 민간인
사망자를 낸 것과 비교해서 본다면 미-이 동맹군이 사실상 팔 주민을 학살하기 위해서
하마스 핑계를 대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웃긴 점은 10월 7일 하마스 공격 당시 있지도 않았던 영아 참수 등의 가짜 뉴스를
퍼뜨리면서 하마스를 비난했던 서구 언론들이 모조리 이러한 현실은
외면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에겐 유대인만 인간일 뿐 아랍인은 인간이 아니라 동물 즉 가축에
불과한 존재이기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학살극을 단지 사파리에서 동물들을
사냥하는 것과 똑같이 취급하며 방송해주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서구의 이러한 이중적 행태는 글로벌 사우스의 강력한 반발을 만들었다.
이젠 그들은 더 이상 서구의 인권과 인도주의 등의 주장을 믿지 않게 된 것이다.
일부 유럽 국가들에선 친팔레스타인 시위조차도 금지시켰다.
아가리만 털면 인권과 인도주의, 시위와 집회의 자유 그리고 표현의 자유를 외치던
그들이 친이스라엘 시위는 가능하지만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안된다는
이중 잣대를 들이댄 것이다.
당연히 이러한 서구의 위선적 행태는 그들의 명성을 바닥 아래로 추락시켰다.
그런 그들이 더 이상 어떤 국가들에게 인권과 민주주의 등을 가르칠 수가 있을까?
자신들도 반인권, 반민주적이며 권위주의적이고, 독재 국가들인데 말이다.
이 전쟁은 미 동맹국들과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의 미 우산에서의
또 다른 탈주극을 만들고 있다.
미 패권은 현재 유리처럼 부서지고 있으며 어쩌면 5년 뒤엔 지금의 미국은
더 이상 보지 못할 수도 있다.
패권의 붕괴는 서서히 진행된다고 해도 점점 가속화될 것이며
붕괴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상황보다 더 빠르게 다가올 수 있다.
어느 날 소련이 갑자기 해체된 것처럼 미국도 같은 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이다.
출처: https://geopo1.home.blog/2023/11/18/푸틴과-네타냐후가-다른-이유/
푸틴과 네타냐후가 다른 이유
푸틴의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똑같은 상황에 직면했었다.
마리우폴과 바흐무트 전투에서 푸틴은 그러나 민간인 보호를 최우선으로 했다.
이것이 압도적인 군사력에도 이들 작은 도시를 점령하는데
수개 월 이상이 걸리게 된 이유였다.
만일 러시아가 당시 이스라엘군처럼 민간인의 피해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면
단 며칠 만에 그들 지역을 점령했겠지만 엄청난 민간인들의 피해에
국제사회가 러시아에 등을 돌렸을 것이다.
심지어 중국조차도 말이다.
그래서 푸틴은 인내심을 갖고 모든 민간인이 피난을 갈 수 있도록
수개 월 동안 봉쇄만 했던 것이었다.
그러한 러시아군의 전쟁은 가자지구보다 인구가 수십 내나 더 많은 우크라이나에서
전면전의 결과에도, 2년 가까운 전쟁 동안에도, 민간인의 피해가
극도로 적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결과 국제 사회 즉 글로벌 사우스의 국가들은
이 전쟁이 미국과 나토의 군사 위협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전쟁이라는
푸틴의 주장을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푸틴의 전쟁과 180도 반대로 가고 있는
이-팔 전쟁을 보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 전쟁을 하마스의 공격에 대응한
자기 방어 권리를 내세웠지만 병원까지도 공습해 신생아와 산모까지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있는 그들의 전쟁을 보면서 국제 사회는 이것이
인종적 증오에 의한 범죄라는 사실 만을 깨닫게 만들었다.
그렇게 수많은 국가들이 이스라엘에서 대사를 철수했고, 단교까지 고려하며
이스라엘 네타냐후를 전범으로 기소하기 시작했다.
영미와 유럽이 전폭적으로 지지를 맹세해준 이스라엘을 말이다.
글로벌 사우스의 국가들은 그런 서구를 보면서 더 이상 그들을 믿지 않게 됐다.
그들의 가증스러운 이중 잣대와 위선을 보면서 말이다.
그런 그들이 앞다퉈서 중러에 줄을 서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이-팔 전쟁 한 달 만에 벌어진 지정학적 충격인 것이다.
미국이 더 병신 같은 것은 이러한 상황에서 자기 반성을 통해서
잔혹한 학살극을 끝내고 국제 사회의 돌아선 지지를 다시 회복시켜야 하지만
내년 대선을 앞둔 바이든의 미국은 오히려 이스라엘군에 더욱 더 강력하고
빠른 학살을 촉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쟁이 늦어지면 반전 감정이 점차 커지면서 대선에 오히려 불리해질 것을
두려워 해서 말이다.
그러한 결과로 이러한 국제 사회의 흐름에도 이스라엘군은 아랑곳하지 않고,
인간 사냥을 가속화하면서 즐기고 있다.
당연히 이는 국제 사회를 더욱 더 경악하게 만들면서
탈주를 가속화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한 결과 이전 글에서 말한 것처럼 이스라엘은 전투에선 승리할 수 있을지라도
이미 전쟁에선 패배한 것이다.
세계가 그들에게서 등을 돌렸기 때문이다.
‘
이스라엘을 지지해주던 인도조차도 이러한 분위기에 입장을 선회하고 있다.
같은 인종적 우월주의 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모디의 인두주의와 네타냐후의
유대 우월주의는 정치적으로 유사한 약점을 지녔기 때문에 모디는
네타냐후를 지지해줄 수밖에 없었지만 네타냐후의 잔혹한 인간 사냥의 지속과
국제 사회의 외면 속에서 절대 지지의 입장을 누그러뜨린 것이다.
문제는 지금은 세계가 이스라엘에게만 등을 돌리고 있지만
그런 이스라엘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고 있는 미국에도
세계가 등을 돌릴 것이란 점이다.
이것이 미국이 지금 몰락하고 있는 이유인 것이다.
미국이 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이기고, 헤즈볼라나 시리아,
예멘 또는 이란 등 시아파 저항의 축 국가들과의 전쟁에서도 이긴다고 해도
그러한 결과로 미국은 세계에서 고립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세계는 그러한 잔혹한 지배자에게서 자신들을 보호해줄 수 있는
보다 인도주의적인 국가로 보이는 중러에 줄을 설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중러가 주도하는 브릭스와 상하이 협력 기구의 가입엔 수십 개의 국가들이
앞다퉈서 줄을 서고 있다.
더 이상 서구가 주도하는 국제 기구에 가입하기 위해서 줄을 서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지정학의 흐름은 완전히 바뀌었다.
하지만 오직 한국인들만 여전히 미국을 절대신이라고 맹신하고 있다.
지정학의 흐름이 180도 뒤엎어졌지만 한국인들은 마치 청나라를
유일신으로 숭배하던 조선시대의 상황처럼 미국 만을
신으로 섬기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조선과 똑같이 우리 한국을 지정학의 최대 피해자로 전락하게 만들 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
상도 쪽바리와 수정주의 시오니즘의 개독 교인들을 봐라,
그들은 여전히 30년 전 아니 75년 전의 세계에서 살고 있다.
답답하지만 나 같은 사이비에 불과한 개인이 어떻게 할 순 없는 일이다.
그냥 그것이 우리의 운명일 테니까.
출처: https://geopo1.home.blog/2023/11/18/지정학이-뒤집혔다/
지정학이 뒤집혔다
이젠 우리도 하루 빨리 중러에 줄을 서야만 한다.
최근 프랑스의 국부 드골 장군의 손자인 드골 변호사가 SPIEF에서
푸틴에게 프랑스도 브릭스에 가입할 수 있는 지를 물었다고 한다.
이에 푸틴은 프랑스가 가입을 추진한다면 고려해보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세계가 바뀌고 있다.
몇 년 전이라면 도저히 있을 수도 없는 상황이 이젠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있다.
너무 많은 국가들이 브릭스 가입을 신청해서 6개의 국가만 추려서 가입을 받은
브릭스의 상황은 최근의 지정학적 흐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명확하게 보여준다.
그런 상황에서 G7 국가인 프랑스의 유력 정치 인사가 브릭스 가입 가능
여부를 묻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 불발됐지만 마크롱은 남아공 브릭스 정상 회담에 옵저버로 참석을 요청하기도 했었다)
미 핵심 동맹국 내부에서조차도 미 우산에서의 탈주를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줄을 서는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면 어쩌면 우리는 북한과 같이 반세기 이상을
중러가 주도하는 국제 사회에서 완전 고립되는 상황에 처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75년 뒤엔 북한과 한국의 경제상황이 뒤바뀔 수 있다는 말이다.
한국이 지금의 북한이 되는 것이다.
다만 우리는 아직은 시간이 남았기에 약간의 여유는 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의 지도자들은 여전히 미국과 일본을 절대 유일의 신으로
맹신하고 따르고 있다는 점이다.
미군이 이미 글로벌 좁밥으로 전락한 상황을 보면서도 현실까지 왜곡하며 말이다.
이것이 지금 우리의 가장 큰 문제인 것이다.
만일 우리가 중러의 손을 잡는다면 동아시아 아니 아시아 전체의 지정학적 판도는
180도 뒤집어질 수밖에 없다.
동시에 미국과 일본은 그 즉시 붕괴하기 시작할 것이다.
당연히 그래서 미일은 한국의 탈주를 지켜만 보진 않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지도자들의 용기가 필요하다.
문제는 우리들에겐 그러한 지도자들이 없다는 점이다.
자기 가문의 부 만을 최우선하는 부패한 지도자들만 계속 등장하고 있다.
그들을 지역주의를 부추기며 지역 주민의 손쉬운 표몰이를 통해서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중략
이는 우리 지도자 뿐 아니라 국민도 정치적 각성이 반드시 필요함을 보여준다.
정치는 지역 정당을 맹신적으로 지지하는 행위가 아니다.
그것이 나라를 말아 먹는 반역의 행위인 것을 그들이 깨닫지 못하면
우리는 영원히 변화할 수 없을 것이다.
첫댓글 우크라이나의 공군기가 러시아로 귀순했다는 게
우크라이나 지성들이 현재 우크라이나가 매우 잘못된 길을 간다는 걸 보여줬다고 본다.
전장에 투입됐다면 바로 파리목숨으로 사라질 걸 알기에 그랬다고 보여진다.
러시아는 더 많은 영토를 원위치로 복속시켜야 한다.
섯부른 평화는 더욱 안된다. 한번에 끝장을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