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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48964?rc=N&ntype=RANKING
북 "美괌기지 정찰위성 촬영"…정부, 9·19합의 일부정지로 대응(종합2보)
입력2023.11.22. 오후 7:28 수정2023.11.22. 오후 7:35
"12월부터 정찰임무 착수…'눈'과' 주먹' 수중에" 자축 軍 "우주궤도 진입 1차 평가…정상작동 판단엔 시간 소요" |
북한 "정찰위성 성공적 발사…궤도에 정확히 진입"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은 22일 전날 밤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 '만리경-1호'의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2023년 11월 21일 22시 42분 28초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2023.11.22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김지헌 기자 = 북한이 22일 금지된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해 군사정찰위성을 우주궤도에 진입시켰다.
정부는 9·19 남북군사합의의 일부 조항을 즉각 효력정지시켜 군사분계선(MDL) 일대의 공중 정찰에 나섰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밤 '천리마-1형'으로 발사한 정찰위성 '만리경-1호'가 궤도에 정상적으로 진입했다고 이날 새벽 보도했다.
이어 오후에는 정찰위성으로부터 괌 미군기지를 촬영했다고 주장했다.
군은 북한의 위성이 궤도진입에는 성공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정상 작동 여부는 추가 평가가 필요하다고 봤다.
북한 김정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 방문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2일 오전 10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하고 궤도에 진입한 정찰위성 '만리경-1'호의 작동상태와 세밀조종진행정형, 지상구령에 따른 특정지역에 대한 항공우주촬영진행정형을 료해(점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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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발사, 궤도 진입, 괌 촬영…12월부터 정식 정찰임무"
[그래픽] 북한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과정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원형민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발사한 군사정찰위성이 우주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22일 평가했다.
앞서 북한은 전날 밤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했다.
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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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전날 밤 10시 42분 28초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만리경-1호를 신형 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천리마-1형은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정상비행해 발사 후 705초 만인 오후 10시 54분 13초에 만리경-1호를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했다며 "김정은 동지께서는 오전 9시 21분에 수신한 태평양 지역 괌 상공에서 앤더슨 공군기지와 아프라항 등 미군 주요 군사기지구역을 촬영한 항공우주 사진들을 보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만리경-1호가 7∼10일 간의 세밀 조종 공정을 마친 후 12월 1일부터 정식 정찰임무에 착수하게 된다고 보고했다며 "김정은 동지께서는 이제는 만리를 굽어보는 '눈'과 만리를 때리는 강력한 '주먹'을 다 함께 자기 수중에 틀어쥐었다고 하셨다"고 강조했다.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관련 국방부 조치사항' 발표
(서울=연합뉴스)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2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관련 국방부 조치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김병대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2023.11.22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궤도 진입" 평가…9·19합의상 '비행금지구역' 효력 정지
합동참모본부는 "위성체는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만리경-1호가 목표 궤도에 진입할 속도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초기 평가했으나 이후 한미일 공조 분석 끝에 진입했다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장영근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미사일센터장은 미 우주군이 제공한 위성 정보를 토대로 만리경-1호가 고도 493∼512㎞에 있고 경사각 97.4도, 주기 94.67분이라고 계산했다.
태양동기궤도에서 지구를 남북 방향으로 94.67분마다 한 바퀴씩 돌고 있다는 의미다.
합참은 그러나 위성체의 정상작동 여부는 유관 기관 및 한미 공조 하에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해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상 작동 여부는 추후 평가하더라도 북한은 올해 5월 1차 발사와 8월 2차 발사에 실패한 이후 3번째 발사 만에 정찰위성 운반 로켓 발사에 성공했다.
북한의 정찰위성 운반 로켓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에 따른 금지 대상인 탄도미사일 기술이 들어간다.
이에 정부는 이날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9·19 남북군사합의 1조 3항의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효력정지를 의결하며 대응했다.
효력정지된 조항은 MDL 주변 일정 구역에서 비행을 금지한 것으로, 그동안 북한보다 우월한 공중 정찰 자산을 보유한 한국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효력정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시행됐다.
국방부는 "9·19 합의로 인한 비행금지구역 설정으로 접경지역 북한군 도발 징후에 대한 우리 군의 감시정찰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북한은 군사정찰위성까지 발사해 우리에 대한 감시정찰능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며 효력정지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북한 도발에 대한 상응 조치이고 최소한의 방어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북한 "정찰위성 성공적 발사…궤도에 정확히 진입"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은 22일 전날 밤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 '만리경-1호'의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2023년 11월 21일 22시 42분 28초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2023.11.22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출처: https://m.blog.naver.com/paxeurasia/223271860113?referrerCode=1
미군, 이라크 내 친 이란 기지 공습
미군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단체들의 공격에 대응하여 이라크 내 두 곳의 목표물을 공격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49053?rc=N&ntype=RANKING
IAEA "北 영변 실험용경수로 냉각수 유출 활발…시운전 정황"
입력2023.11.22. 오후 10:16 수정2023.11.22. 오후 10:17 기사원문
"풍계리도 새 핵실험 준비 상태…북핵, 안보리 결의 위반 매우 유감" |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북한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 내 실험용 경수로(LWR)에서 시운전 정황으로 보이는 활발한 냉각수 유출이 관찰됐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정기이사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올해 10월 중순 이후 LWR 냉각 시스템에서 강력한 물 유출이 관찰됐다"며 "이는 LWR의 시운전과 일치하는 정황"이라고 말했다.
영변 핵시설 내 LWR은 북한이 핵탄두 제조에 쓸 핵물질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시설이라고 의심받아왔다. LWR이 머지않아 작동 상태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그동안 빈번하게 제기됐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영변 핵시설의 전반적인 활동 징후도 감지된다고 설명했다.
영변의 5㎿ 원자로는 올해 9∼10월 사이 3∼4주간 가동을 중단했지만 현재 가동 징후가 있으며 원심분리 농축시설과 그 부속 시설이 지속해서 운영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그로시 사무총장은 전했다.
그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 대해서는 "새 핵실험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평가했다. IAEA는 올해 1∼3분기 정기이사회에서도 핵실험장 내 갱도 근처에서 일어나는 활동 징후 등을 근거로 이같이 평가한 바 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지속하는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핵확산금지조약(NPT) 안전조치 협정을 이행하기 위해 북한은 즉각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rayerahn@yna.co.kr
안희(prayerahn@yna.co.kr)
출처: https://youtu.be/NG4jfYoj_NU?si=gtJdVkplw5FdJO0V
이스라엘 콘서트 364명 희생자. 시신에 불을 지른 것은 누구인가?
조회수 24회 · 2분 전#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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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4.92만
출처: https://youtu.be/AuJsNwANo6g
엽기적인 미국 외교관 / 서구 지배 500년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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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대기 중 최초 공개일: 2023. 11. 22. #팔레스타인 #인종차별 #islamophobia
본 방송도 노란 딱지입니다. 후원은 작은 목소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출처: https://youtu.be/va4iJMD44RM
우크라이나 전황(11/21)- 러, 남부 도네츠크서 전진, 야간 투시 드론 대규모 사용/미국, 이란에 100억 달러 지급 허락/젤렌스키, 잘르주니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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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x5m2wdD9nic
벨 통신 329, 러시아 전후 복구 사업 1 // 러시아는 전후 복구에 사활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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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상은 지난번 전후 복구 사업 관련 영상에서 일부 배경 화면으로 설명드렸던 자료 화면을 13분 정도 분량의 영상으로 축소하여 만들었습니다. 러시아 신흥 4개 지역의 전후 복구 사업에 우리도 참여할 수 있다 라는 전제 하에 구체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을 위해 제작하였습니다. 관심 회원분들이 모이게 되면 별도로 러시아 경제 상황이나 법률 구조, 그리고 현재 한국 기업의 러시아 진출 현황등을 각각 자세히 조사하여 추가 영상을 만들 예정입니다. 영상을 시청해 주시
출처: https://youtu.be/P4OXorcLGtQ
이스라엘 화물선은 왜 나포됐나!/선주 라미 웅가르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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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2023. 11. 22.
이번 방송에서는 예멘 반군이 왜 홍해에서 이스라엘 화물선 갤럭시 리더호를 나포했고 그 선주인 억만장자 라미 웅가르가 어떤 인물인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예멘의 안사르 알라 무브먼트는 최근 홍해에서 이스라엘 화물선을 나포했습니다. 이에 앞서 예멘 반군의 야히야 사리 준장은 성명을 통해 예멘인들이 이스라엘 국기를 달고 항해하는 선박과 이스라엘 기업이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선박을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리 준장은 이스라엘 선박에서 일하는 승무원들에게 배에서 멀리 떨어지라고 사전에 경고했습니다. 또 이스라엘 화물선에는 물건을 선적하지 말라고도 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하자 이스라엘 국방부는 세계적 규모의 사건이라면서 경악했습니다. 그리고 네타냐후 총리는 배후에 이란이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 외교부 대변인 나세르 카나니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분쟁에서 곤경에 빠지자 이란에 엉뚱한 시비를 걸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예멘 후티 반군이 이란의 명령을 받아 움직이는 조직이 아니라면서 화물선 나포는 그들이 알아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포된 갤럭시 리더호에는 불가리아, 필리핀, 우크라이나, 멕시코 출신의 승무원 25명이 타고 있었는데 화물선의 선주중 한 명은 이스라엘 사업가 라미 웅가르였습니다. 아브라함 라미 웅가르는 이스라엘에서 최고 부호 중 한명으로 자동차 수입, 부동산 관련 사업가입니다. 또 선박과 자동차를 수입하는 이스라엘 해운사 Ray Shipping의 선주겸 회장입니다.
출처: https://youtu.be/IdxxdHd19OQ
Niall Ferguson, "미국이 소련말기 닮아간다" "중국은 여전히 세계의 공장" "미국의 노인정치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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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니얼 퍼거슨은 미국이 신냉전에서 소련의 운명을 되풀이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니얼 퍼거슨은 초강대국 간의 새로운 대결에서 미국이 패하는 쪽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노인주의가 지배하고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불만이 분명한 현대 미국은 쇠퇴하는 소련을 점점 더 연상시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xUBGwiyNhRs?si=19biI3wnq0SYuwWf
(라이브 1부+2부 합본) 정찰위성 발사와 9.19 군사합의가 뭔 상관? #김종대#부승찬#오윤혜#북한#위성#발사#9.19#군사합의#채상병
조회수 3.4천회 · 6시간 전...더보기
김종대TV
14.7만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270318112&navType=by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271616056&navType=by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271323209&navType=by
출처: http://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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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핵탑재 가능 아방가르드 극초음속미사일 사일로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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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전 총리 아자로프 "우크라 인구 1900만 명, 2개월 만에 4백만 감소"
* 극우 아웃사이더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당선 파란
* 중, 미 국채 보유액 7천781억 달러로 14년 만에 최저 수준
* 영국 낡은 핵잠수함, 대서양에서 치명적인 재앙 상황 간신히 모면
* 남, 30일 미 밴덴버그 공군기지에서 군사정찰 위성 발사...북도 위성 발사 예고
저자: 류경완.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출처: http://www.jajusibo.com/63807
취재 기자도 ‘무차별 포격’ 대상이라는 이스라엘
11월 20일(현지 시각) 미국 비영리 언론인단체 언론인보호위원회(CPJ)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 발발 뒤 언론인 50명이 희생됐다. 이는 지난 199
출처: http://www.jajusibo.com/63739
팔-이 전쟁으로 까발려진 미국, 유럽의 위선
최근 서구 제국주의 열강 출신 국가들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에 눈을 감으면서 스스로 자신들의 위선을 드러내고 있다.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출처: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63794§ion=sc67
이스라엘의 팔-이 전쟁 은폐 속 드러나는 충격적 진실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3/11/21 [15:04]
1. “이스라엘은 자국민도 학살했다” 최근 전직 이스라엘군의 ‘내부 고발’을 통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 발발 뒤 팔레스타인 주민과 이스라엘 주민을 구분하지 않고 학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월 20일(현지 시각) 이스라엘 매체 크래들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군의 노프 에레즈 예비역 대령은 팔-이 전쟁이 발발한 10월 7일,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 주민들과 이스라엘 주민들을 무차별 학살했다고 증언했다. 이스라엘군의 헬리콥터와 탱크 조종사들이 가자 지구와 이스라엘 사이 장벽 주변과 이스라엘 정착촌에서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주민들을 구분하지 않고 학살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매체 예디오트 아로노스가 입수해 11월 1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아파치 헬기 조종사들에게는 “울타리 구역에서 보이는 모든 것을 쏴라”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10월 7일 키부츠 음악 축제에서 헬리콥터로 자국 민간인을 무차별 폭격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이 포로를 하마스에 넘기지 않기 위해 자국민마저 학살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주민뿐만 아니라, 자국민마저 학살하는 전쟁범죄를 저질러왔다는 얘기가 된다. 그동안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 레임의 키부츠 음악 축제 행사장에서 먼저 이스라엘 주민을 무차별 학살했다며 가자 지구에서의 무차별 학살을 정당화하려 시도해왔다. 논란이 번지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을 통해 “음악 축제에서 (먼저) 끔찍한 학살을 저지른 것은 하마스”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 출신 인사의 내부 고발이 나왔다는 점에서 의혹은 점점 커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20일 가자 지구 보건 당국은 1만 3,300여 명이 넘는 가자 지구 주민들이 희생됐고, 건물 붕괴 등으로 확인이 어려워 실제 희생자는 더욱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에 의해 살해당한 이스라엘인을 기존 1,400여 명에서 1,200명으로 축소해 정정하는 등 석연찮은 움직임을 보였다. 이스라엘의 이러한 대응은 하아레츠 등 이스라엘 매체가 ‘이스라엘 당국이 하마스에 의한 이스라엘 희생자’의 수를 조작했다고 한 보도를 뒷받침하는 정황으로 볼 수 있다. 11월 20일 이해영 한신대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약 6천 명의 팔레스타인 ‘인질’의 조속한 석방을 위한 대이스라엘 국제 제재와 나아가 가자 지구에 대한 인종 말살과 전범 행위에 대한 국제전범재판소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2. 가자 지구 병원 지하 땅굴…‘하마스 군사용 땅굴’ 아닌 듯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의 최대 규모 의료시설인 알시파 병원에서 하마스가 군사용으로 쓰는 지하 땅굴을 발견했다며 무차별 폭격을 정당화한 것과 관련해 ‘가짜뉴스’ 논란도 번지고 있다. 11월 17일 이스라엘군은 알시파 병원에서 촬영했다는 길이 55미터, 깊이 10미터에 이르는 땅굴 영상을 공개했다. 이틀 뒤인 11월 19일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알시파 병원 아래에서 하마스가 군사용으로 쓰는 땅굴의 갱도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국제사회에서는 이스라엘군이 알시파 병원을 무차별 폭격하는 등 비인도적 전쟁범죄를 벌이고 있다는 규탄의 목소리가 잇따랐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영상과 성명을 통해 ‘알시파 병원은 하마스의 군사 거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알시파 병원에 있는 창고 아래 구역에서 로켓 추진 수류탄, 폭발물, 칼라시니코프 소총과 수많은 무기가 실린 차량 등이 발견됐다는 것이 이스라엘군의 주장이다. 그동안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알시파 병원 지하에 군사용 땅굴을 파서 지휘 본부로 운영하고 있다며 무차별 폭격을 정당화하려 했고, 미국도 이를 지지해 왔다. 대다수 서구 언론은 앞다퉈 이스라엘군을 인용해 ‘알시파 병원에서의 하마스 군사용 땅굴 발견’ 주장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스라엘군의 주장을 반박하는 보도가 나오긴 했다. 11월 12일 영국 BBC에 따르면 마르완 아부 알시파 병원 외과과장은 병원 지하에 하마스 (군사) 지휘소가 있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면서 “병원에는 단 한 명의 전투원도 없다”라고 증언했다.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스라엘의 주장이 가짜일 확률이 높아 보인다. 군사 분석가 조란 쿠소바치 씨는 11월 20일 알자지라를 통해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군사용 땅굴이라며 공개한 영상이 사실은 서로 다른 두 개의 땅굴 영상을 붙여 만든 것이라며 ‘조작설’을 제기했다. 또 쿠소바치 씨는 이스라엘군의 영상에 나오는 땅굴은 주변을 시끄럽게 하는 토목 공학 기술이 반영된 것인데, 비밀리에 땅굴을 만들어온 하마스의 공사 방식과는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CNN 등 외신은 알시파 병원의 땅굴 갱도를 방문했지만, 이 땅굴이 하마스의 군사 지휘 본부로 이어졌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을 옹호하는 서구 언론도 해당 땅굴이 하마스의 군사용 땅굴이 맞는지조차 확인하지 못한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알시파 병원뿐만 아니라 다른 병원에도 군사용 땅굴을 파놨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알자지라는 검증을 통해 하마드 빈 칼리파 재활 및 보철 병원 아래에 하마스의 땅굴이 있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이 거짓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알자지라는 “위성사진과 기록 사진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터널 입구라고 주장한 해치는 실제로 절단 환자를 위한 치료 수영장에 물을 채우고 땅에 물을 공급하는 데 사용되는 저수지 체계의 일부였으며 (주민들의) 비상 수원”이라고 짚었다. 애초 가자 지구에 있는 수많은 지하 땅굴은 수십 년 넘게 이어진 이스라엘군의 가자 지구 봉쇄와 무차별 폭격을 피해 가자 지구 민간인들의 생필품이 오가는 통로로 만들어졌다. 땅굴의 본래 용도가 군사용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알자지라는 이에 관해 가자 지구의 지하 땅굴이 하마스가 결성되기 전인 1980년대부터 건설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191568?sid=104
이-하마스 개전 46일만에 나흘간 휴전…인질 50명 석방 합의(종합)
입력2023.11.22. 오전 11:58 수정2023.11.22. 오전 11:59
미국인 인질 3명도 풀려날 가능성 있어…하마스 "팔 여성·어린이 150명 풀려날 듯"
연료 포함한 인도적 지원도 늘릴 듯…이스라엘 극우 정당 "실망스러운 협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유엔 건물 앞에선 어린이들에 대한 학살을 멈추라는 동시에 인질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이스라엘 내각이 2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의해 가자지구로 납치된 약 50명의 인질 석방에 대한 합의안을 승인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내각은 이날 투표를 통해 최소 4일간의 교전 중단을 대가로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약 50명을 석방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승인했다. 개전 40일 만에 처음으로 휴전이 합의됐다.
이스라엘 정부는 성명에서 "우리는 납치된 사람들을 모두 집으로 데려오는 데 전념하고 있다. 오늘 밤 정부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의 개요를 승인했는데, 이 계획에 따라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최소 50명의 납치 피해자가 4일에 걸쳐 석방되고 그동안 전투는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추가 협상을 통해) 인질 10명이 추가로 석방될 때마다 유예기간이 하루씩 추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다만 "인질을 모두 송환하고 하마스를 완전히 제거하며 가자지구에서 더는 이스라엘에 대한 위협을 일으키지 않도록 전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히브리 언론에 따르면 극우 시온주의 정당들이 해당 합의안에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이스라엘 극우파 정당 오츠마 예후디트(유대인의 힘) 정당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마스도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여성과 어린이 150명을 이스라엘 감옥에서 석방하는 대가로 자신들이 억류 중인 여성·어린이 인질 약 50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날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는 브리핑을 통해 이번 합의로 이스라엘 시민 50명(대부분 여성·어린이)을 하루 12~13명씩 나눠 석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2004651504?section=nk/news/all
북 "정찰위성 발사 성공" 주장…정부, 9·19합의 일부정지 대응(종합)
2023-11-22 12:40
북한 서둘러 성공 발표했으나 정부는 한미일 공조 분석한 뒤 판단할 예정
속도 미달로 정상궤도 진입 실패 가능성, 위성 성능 여전히 의문
북한 "정찰위성 성공적 발사…궤도에 정확히 진입"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은 22일 전날 밤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 '만리경-1호'의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2023년 11월 21일 22시 42분 28초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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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김지헌 기자 = 북한이 로켓을 발사해 군사정찰위성을 우주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주장함에 따라 정부는 대북 정찰 강화로 대응에 나섰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전날 밤 10시 42분 28초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 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통신은 "천리마-1형은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정상비행해 발사 후 705초 만인 오후 10시 54분 13초에 만리경-1호를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전했다.
북한 발표가 사실이라면 올해 5월 1차 발사와 8월 2차 발사에 실패한 이후 3번째 발사 만에 정찰위성 운반 로켓을 제대로 발사한 것이다.
정부는 이날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9·19 남북군사합의 1조 3항의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효력정지를 의결하며 대응했다.
효력정지된 조항은 군사분계선(MDL) 주변 일정 구역에서 비행을 금지한 것으로, 그동안 북한보다 우월한 공중 정찰 자산을 보유한 한국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효력정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시행된다.
출처: https://v.daum.net/v/20231121225252042
[속보]北, 예고기간 하루 전 軍정찰위성 심야 기습 발사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입력 2023. 11. 21. 22:52수정 2023. 11. 21. 23:40
합참 “남쪽으로 북한 주장 군사정찰위성 발사”
북한이 21일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감행했다. 당초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 사이에 정찰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던 북한은 이보다 하루 빠른 심야 시간대 기습 발사를 선택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북한 주장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24일 이후 89일 만이다. 북한은 지난 5월과 8월 정찰위성 시험발사에 실패한 바 있다.
일본 방위성은 21일 오후 10시 46분경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내용의 전국순시경보시스템(J-얼러트)을 발령했다. 이후 약 30분 만에 “미사일은 오후 10시 55분경 태평양을 통과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대피령을 해제했다.
북한이 밝힌 위성 발사체 잔해물 낙하 예상 지점은 북한 남서쪽의 서해 해상 등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이다. 이는 1·2차 발사 당시 잔해물 낙하 지점으로 발표한 장소와 동일하다.
한편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화상으로 국가안보회의(NSC)를 주재할 예정이다. 앞서 같은날 대통령실은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쏠 경우 9·19남북군사합의 효력 정지 가능성을 시사했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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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238317
北 정찰위성 기습 발사… '발사 예고 기간' 시작 전 쏴 올려(종합)
22일 발사 예상됐으나 '기상 악화' 가능성에 앞당긴 듯
5·8월 '실패' 이어 올해 세 번째 시도… 성공 여부 촉각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23-11-21 23:33 송고 | 2023-11-21 23:36 최종수정
<자료사진>2023.8.2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
북한이 21일 밤 이른바 '군사정찰위성'의 3차 발사를 시도했다. 이는 지난 8월24일 정찰위성 발사 실패 후 약 3개월 만의 재발사 시도다.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0시47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서 "북한이 주장하는 '군사정찰위성'이 남쪽 방향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한미 당국은 현재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의 궤적을 추적하며 그 성공 여부 등에 대한 분석·평가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5월31일과 8월24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소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각각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탑재했다는 '천리마-1형' 로켓을 쏴 올렸으나 위성체를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는 모두 실패했다.
북한은 2차 발사 실패 직후 정찰위성의 '10월 재발사'를 예고하기도 했으나, 실행에 옮기진 않았던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북한 당국은 이날 오전 일찍 일본 해상보안청에 '11월22일 0시부터 12월1일 0시 사이'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통보하기도 했지만, 실제 발사는 이 같은 '발사 예고 기간'에 앞서 이뤄졌다. 이는 22일 당일 동창리 일대 날씨가 흐릴 것으로 예보된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북한은 앞선 2차례 위성 발사 시도 땐 '발사 예고 기간' 첫 날에 발사체를 쏴 올렸다.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의 3차 정찰위성 발사 시도가 앞선 2차례 시도 때보다 성공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이 9월 러시아와의 정상회담 이후 발사체 등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 지원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이유에서다.
정찰위성 발사용 로켓도 기본적으로 탄도미사일과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 따라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및 그 기술을 이용한 모든 비행체 발사를 금지'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에 해당한다.
이런 가운데 우리 군 당국은 지난 20일 대북 경고 성명에서 북한을 향해 정찰위성 발사 준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면서 "발사를 강행하면 우리 국민의 생명·안전 보장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이 우리 측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위성 발사를 강행한 만큼 우리 정부는 그 대응 차원에서 2018년 '9·19남북군사합의' 내용 중 일부에 대한 효력 정지 등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9·19 군사 분야 남북합의서'는 2018년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평양에서 개최한 정상회담을 계기로 채택한 '평양공동선언'의 부속 합의서다.
이 합의서엔 남북한 간의 군사적 우발 충돌 방지 차원에서 군사분계선(MDL)을 기준으로 남북한 접경지에 △비행금지구역과 △포병 사격 및 연대급 이상 야외기동훈련 금지 구역 △완충구역 등을 설정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우리 군 당국은 이 합의 때문에 "대북 정보감시활동이 제약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런 가운데 우리 군은 북한이 위성 발사 계획과 함께 일본 측에 통보한 낙하물 발생 예상 지점 인근 해역에 보낸 해군 함정 등을 통해 낙하물 탐색 및 인양작전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측 통보 내용을 보면 이날 위성 발사에 따라 1·2단 추친체 등 낙하물 발생이 예상되는 지점은 한반도 서해 남서쪽 수역 2곳과 필리핀 동쪽 수역 1곳 등 총 3곳이다.
우리 군은 북한의 5월 정찰위성 발사 시도 땐 서해에서 발사체 잔해물 일부를 인양하는 데 성공, 미국 측과의 공동 분석 작업을 통해 "정찰위성으로서 군사적 효용성이 전혀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북한의 8월 위성 발사 시도 땐 잔해물을 수거하지 못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46061?rc=N&ntype=RANKING
[2보] 북, 군사정찰위성 발사 감행…2차발사 실패한 지 89일만
입력2023.11.21. 오후 10:55 수정2023.11.21. 오후 11:17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이 21일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감행했다. 지난 8월 24일 재발사에 실패한 지 89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밤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다"고 공지했다.
북한은 오는 22일 0시부터 30일 자정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한 바 있다.
북한이 밝힌 위성 발사체 잔해물 낙하 예상 지점은 북한 남서쪽의 서해 해상 등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으로, 지난 5월 1차 발사와 8월 2차 발사 당시 잔해물 낙하지점으로 발표한 장소와 동일하다.
북한은 지난 5월 31일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탑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을 발사했지만, 2단 로켓 점화에 실패해 전북 군산 어청도 서쪽 200여㎞ 해상으로 추락했다.
이어 8월 24일에는 1단부와 페어링(1단과 2단 연결부위)은 비교적 북한이 예고한 지역 비슷한 곳에 떨어졌으나, 2단 추진 단계부터 비정상 비행하는 등 발사에 실패했다. 2단부는 예고 구역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떨어졌다.
clap@yna.co.kr
박수윤(clap@yna.co.kr)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271501284&navType=by
속보-한국 내각,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중단 승인... 윤석열은 영국 버킹검 궁전 투어중
7시간 전
트윗에서 외신 속보로 들어온 뉴스...
한국 윤석열 내각, 2018년 남북 군사 합의 일부중단 승인..
DMZ인근 정찰 감시 활동 재개
한국이 중지하려는 남북 군사 합의는
2018년 남한과 북한간의 군사적 충돌을 피하기위한 협약...
헐...
이걸 파기하면.. 남북한 충돌로 갈수 있다는 소리네요.
남북한 군사협정은 남한과 북한간 협력을 증진하고..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합의이다.
여기에는 지뢰제거, 비행금지구역 설정,
비무장지대내 군축노력등의 조치가 포함되어있다.
와우...
미국과 일본이 되게 싫어했을듯...
팀셔록 기자 트윗:
윤석열의 매우 위험하고 어리석은 조치...
"윤석열 내각, 2018년 남북군사합의 일부중단 동의안 승인"
매우 불길한 뉴스...
전쟁으로 갈수 있다는 신호탄...
(총선이 얼마 않남았죠...)
이 또한..
미국이 북한의 위성을 매우 강하게 비난했다는 뉴스...
북한 위성발사후...
한국에 도착한 미국 핵잠수함..
북한이 정찰 위성을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
추가 발사 예고...
그럼 현재 윤석열은 어디에 있을까?
영국 왕실 마차 타고 버킹엄궁으로‥공식 환영식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45828_36207.html
윤석열...여기서 이러고 있네요.
South Korean President Yoon Suk Yeol attends State Banquet at Buckingham Palace - YouTube
신원식은 공매도 금지 첫날...
2차전지 주식을 전량 매도해서 수익을 챙겼다죠...
만약... 신원식이가 공매도 금지가 될줄을
미리알고 2차전지를 산거라면?
문재인때 장관이 그랬으면...
물러나라고...
언론이 30일..한달 내내 괴롭혔을텐데...
당시...장관이 아파트 팔아...
시세차익만 나도.. 비난했었죠...
지금은 너무 조용함...
신원식, 전군 지휘관회의…9·19 합의 일부 효력정지 준비 지시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31122/122295443/2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2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관했다.
신 장관은 이 회의에서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에 대비한 군사적 조치사항을 논의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 시 연합 정보감시정찰(ISR) 자산별 계획 변경 및 투입 준비 등 군사적 조치사항을 치밀하게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신 장관은 이어 “효력정지를 빌미로 적이 전술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만일 적이 도발한다면 ‘즉·강·끝(도발 시 즉각·강력·끝까지 응징)’ 원칙으로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9·19 군사합의의 제약으로 우리의 접경지역 안보태세는 더욱 취약해졌다”며 “정부는 9·19 군사합의의 제1조 3항(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효력 정지를 추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실시하다가 비행금지구역 설정으로 중단했던 군사분계선 일대의 대북 정찰·감시활동을 복원하겠다고 전했다.
첫댓글 이러면서 자유와 민주 팔이를 하면
참 잘 먹히겠다.
그냥 식민지가 되면 자유 민주 국가이고 그게 아니면
악의 축이라고 편을 갈라서 죽이는 게
참 세상살기 편하겠구나!
2, 3, 4, 5....로 계속 이어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