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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가을이 곱게 채색되어 가는 산청 동의보감촌을 다녀와서
가곡 추천 0 조회 356 20.10.20 22:4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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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21 13:14

    첫댓글 두분이 가을여행을 다녀오셨네요
    동의보감촌에서 하루 묵으시고,
    주변을 둘러보시고...
    내일 산행길 기대해봅니다
    두분 깊어가는 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0.10.21 20:30

    산청 동의보감촌 진즉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잘 꾸며 놓았더군요.
    한방약초로 유명한 산청엔 코로나 청정지역이라 하더군요.
    산청군수와 군의회 의장의 말에 의하면 산청에는 코로나 19가 없다고 하는데.....
    정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한나절 정도 구경하기엔 좋은곳이더군요.
    연산님과 함께 두분도 가을이 가기전에 즐거운 여행 많이하세요.
    감사 합니다.

  • 20.10.22 00:53

    숙박을 하시며 다녀오신것 같습니다. 동의보감촌이
    있는것 가곡님 후기로 처음 알았습니다.

    기회를 만들어 한번 다녀오고 싶네요. 역사적인
    사실도 있고..혹 이달말 정모신청 하셨으면 한번
    뵙고 싶습니다. 건강 하세요.

  • 작성자 20.10.22 10:12

    전부터 산청 동의보감촌을 가보려 했는데 기회가 없어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한방 엑스포가 열려 유명해진 동의보감촌이지요.
    시골 郡 단위에서 조성하고 관리 하기엔 규모가 꽤 크더군요.

    1박2일일정 잡고 동의보감촌을 연계하여 이튿날은 산행 하고 왔습니다.
    왕산도 필봉산도 역사와 함께 조망도 좋고 가볼만 한 산이더군요.
    짙어가는 가을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도보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20.10.22 18:29

    지리산은 정말 영험한 산 같습니다. 예전 삼성궁을 갔을 때 그곳부터 지리산 정상까지 매일 왔다갔다 하는 분들 알게 되었는데, 온갖 신화 등이 얽혀 있는 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꼭 백두대간이라는 이름을 걸지 않더라도, 지리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계와 함께 전설, 설화 신화 등이 무궁무진한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허준도 있고요. 그럼 당연히 유의태도 있겠지요.
    지리산을 워낙 좋아하시니, 멀찌감치에서 보셨던 지리산이 다시금 마음을 두드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리산 함양 고속의 주말 (금,토,일) 새벽 편은 늘 만석이더군요. 종주가 아니더라도 성삼재에서 반야봉까지 다시 한번 나드리 하시는 것도 어떠신가 싶습니다..^^ 물론 새벽 시간에는 좀 그렇지만요.
    동의보감촌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지리산 하면 이제는 눈이 다시 번적 뜨니네요. 후기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0.10.22 21:04

    호텔에서 자고 새벽에 지리산으로 휘리릭 하려다 지리산은 여러번 가본곳이고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만 웅산과 필봉산은 기회가 없을것 같아 지리산을 포기했지요.
    사실 필봉산정에서 보는 지리산은 가슴을 뛰게 하더군요.

    허준 동굴, 허준 약수터 등등 류의태와 허준이 머물던 곳곳을 소개하고 있더군요.
    시골 작은 군 단위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테마파크는 대단히 성공적으로 보였으며
    신경을 많이 쓴것을 볼수있었습니다.

    요즘 지리산이 많은 산객들로 붐빌것입니다.
    함양고속 성삼재행 버스도 예약이 어렵겠지요.
    이번주말엔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니 산행지 선택에 신중하셔야 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20.10.24 00:54

    산청에 동의보감촌이 있는 줄은 가곡님의 후기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후기를 보면서 옛날에 함양,산천,물레방아 소리로 시작하는 청정지역의 산골로만 알고 있었는데,
    조성해 놓은 규모가 댄단하군요.
    당장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좋은 곳을 보여 주셔서 줄겁게 구경 잘 했습니다 .
    걷기 좋은 계절에 건강하시고 줄겁고 행복한 일만 지속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0.10.24 06:51

    함양 산청 거창 모두 경상남도의 서쪽 산골짜기지요.
    지금은 도로가 잘 되어있어 접근이 좋습니다.
    동의보감촌 한번쯤 가볼만 한곳이더군요.

    산청군에서 많은 투자로 관광객도 많이 유치하는 효과를 보고있지요.
    규모가 크고 볼거리도 많은 역사공부도 겸할수있고 왕산과 필봉산도 연계해서
    산행도 할수있는 잇점이 좋았습니다.

    오랫만에 경상도 여행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단풍철 기쁨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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