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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독일의 명장 만슈타인.
[RTW]ROME 추천 0 조회 1,592 07.04.02 23:59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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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4.03 00:16

    첫댓글 훌륭한 글입니다. 잘 모르는 독일의 장군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 07.04.03 00:47

    소련에도 정말 대단한 명장들이 많이 있었죠. 냉전으로 인해 평가절하되거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참 안타깝네요. 주코프도 대단하지만, 그 못지 않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 중 하나가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62야전군을 이끌고 우라노스 작전 발동 때 까지 결국 버텨낸 바실리 이바노비치 츄이코프 장군입니다. 심적인 부담이 너무나 커서 수전증 증세까지 생겨버렸을 만큼 지독하게 버텼다고 하니...

  • 07.04.03 09:45

    츄이코프가 진짜 인물이죠... 수류탄 투척거리 까지 좁혀진 방어선을 지켜낸 영웅 중의 영웅이죠...

  • 07.04.03 01:38

    완소 만사마네요.

  • 07.04.03 01:48

    개념글 감사드립니다. 주코프는 상대적으로 그루지야의 인간백정 아저씨에게 많은 지원을 받았고 또 그만큼의 전과를 얻어낸 부인할 수 없는 명장임에는 분명하지만 43년 화성작전을 실행하다가 클루게에게 완전 떡실신당해서 깐따삐야별로 관광당한 것은 거의 알려지 있지 않지요. 클루게 원수의 르제프 방어전은 같은해에 있었던 만슈타인의 하로코프 공방전에 묻힌 감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 07.04.03 01:53

    천왕성 작전 직후 토성작전과 小 토성 작전을 펼치며 한계를 넘어서 무리하게 공세를 펼친 붉은 군대를 멋지게 관광태우면서 전세를 180도 전환시킨 만슈타인을 보면 정말 "님하~ 매너효~" 네요.

  • 07.04.03 13:05

    롬님 개념글 완전 감사~!! 저도 사실 만슈타인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켈켈켈~!! 누가 뭐래도 독일의 최고 명장은 만슈타인이지요 ㅋㅋ~!! 독일 진영의 얀웬리?? -_-;;; ㅋㅋㅋ~!!

  • 07.04.03 14:20

    저는 만슈타인을 잘 몰랐는데 상당한 인물이군요 ^^

  • 07.04.03 17:32

    '게으르고 유능한 병사'에 대한 글이 바로 만슈타인의 것이었군요!!! 인터넷에서 저 썰이 '게으르고 유능한 간부'와 '부지런하고 무능한 간부'로 바뀌어, 많은 사람들을 다시 군생활의 추억(or 악몽)으로 젖게 하였답니다.

  • 07.04.03 17:59

    게으르고 유능한... 얀웬리가 만슈타인을 모델로 한 것이군요~~

  • 07.04.04 01:30

    한니발을 모델로 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ㅋ

  • 07.04.03 18:57

    비밀의 어거스트님 글이군요. 글 중간 중간 나타나긴 하는데 출처에 대한 부연설명을 다는건 당연한 예의가 아닐까합니다.

  • 07.04.03 22:30

    똥고집의 화신 히틀러.ㅋㅋㅋㅋㅋㅋㅋ

  • 07.04.03 22:37

    선리플입니다. -_-;;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읽겠습니다만 정말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07.04.04 03:31

    게으르고 유능한 병사.. 전 게으른건 확실합니다만. ㅡㅡ;;

  • 07.04.04 21:02

    만슈타인, HOI를 할 때, 손꼽히는 야전 사령관 중 1인이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어찌되었건 독소전은 인류의 큰 재앙이었죠. 수년간의 독소전 동안 소련에서만 평균적으로 매일 7천명 이상의 사망(사상이 아님..)자를 발생시킨 전쟁이었으니.. 그렇게 많이 죽어나가도 결국은 2차 대전 동안 (어떤 나라보다도) 가장 많은 독일군을 상대로 독일군의 전체 사상자의 80%를 발생시키고, 가장 먼저 독일의 수도를 점령한 소련의 포스는...

  • 07.04.05 09:53

    담은 구데리안도 좀...

  • 07.04.05 20:16

    음...소련이 그렇게 우위에 있었나요? 물론 쪽수야 훨씬 많았지만 통신설비같은게 독일군과는 비교도 안되게 열악했다고(물론 초기에)알고 있는데...만슈타인이 제6군을 구원하러 갈 시기에 이미 파울루스의 6군은 포위되어있지 않았나요? 당시 스탈린그라드 시가지에 악착같은 츄이코프에게 묶여있던 파울루스에게 서쪽으로 이동하라고 이동할수 있었을지...;;;;애초에 구원을 나섰다는것 자체가 이미 파울루스가 고립되었다는 얘긴데..어쨌든 좋은글 잘봤습니다///

  • 07.04.07 23:20

    아마..... 만슈타인 전술의 백미는 제3차하르코프공방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몇대 되지도 않는 전차를 소유한 기갑사단으로 수개 전차군을 몰아부쳤으니;;;

  • 07.04.08 01:03

    너무 좋은이야기여서 퍼갑니다~(http://blog.daum.net/irice/?_top_blogtop=go2myblog)

  • 07.04.09 05:22

    흠.. 정말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저도 만슈타인의 이름은 들어보았으나 이렇게까지 자세히는 본적이 없군요. 뭐 아직 다른 많은 명장들을 모르니, 만슈타인이 최고의 명장인지는 확신할수 없으나, 정말 대단합니다. 아마도 저기에 버금가는 명장이 또 있을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다 좋은데, 결점을 덮는다는 말이 좀.. 아무리 지휘관으로의 업적이 대단해도, 결점을 덮을수는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결점을 덮는다는 의미는 내가 이만큼 큰 공적을 세웠는데, 그깟 결점이 어떻다는거냐, 란 의미로 생각됩니다. 그것보다는 결점을 갖고 있지만, 그것이 지휘관으로의 업적을 퇴색시킬수 없다는것이 옳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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