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법인세 누락’ MBC에 520억 추징금
“2018년 여의도 사옥 팔 때 탈루” 임원 업무추진비 20억 현금 수령도
MBC가 분식회계를 비롯해 사옥 매각 과정에서 세금을 탈루해 국세청으로부터 520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국세청은 올해 MBC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해 최승호 전 MBC 사장 재임 시절인 2018년부터 3년간의 세금 납부 기록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520억 원의 추징금 중 400억 원은 MBC가 서울 여의도 사옥을 매각해 얻은 차익에 대해 법인세 등을 누락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2018년 여의도 사옥을 약 6000억 원에 매각했다. 당시 MBC는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있었다. MBC는 2018년 영업적자가 1237억 원에 달했고 2019년에는 966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당시 방만 경영으로 인한 적자를 사옥 매각 대금으로 메운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세무조사에서 MBC 자회사 MBC플러스가 20억 원을 분식회계한 사실도 드러났다. 나머지 추징금 100억 원 중에는 박성제 사장 등 MBC 전현직 사장과 부사장, 본부장 등 임원들이 업무추진비를 현금으로 받아간 데 대한 것도 포함됐다.
업무추진비는 카드로 결제해야 하는데 이들이 현금으로 받은 금액이 20억 원가량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징금을 부과받은 데 대해 MBC는 “추징 항목별로 검토를 마친 후 법적 대응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MBC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2017년 파업 불참자들을 부당하게 업무에서 배제한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daum.net/v/20221114030248240
결국 시작하는건가. 맘에 안들면 바로 죽여버리는 나라
기업들에게 광고도 사실상 못하게 한다는 설이 있던데
특정언론한테 대놓고 이런 취급하는데 이렇게 조용한게 정상이냐고
그게 더 절망스럽네요
거액의 과징금 물리고 광고주들 눈치줘서 경제적으로 말려죽인 뒤,
사장이랑 그 밑의 사람들 친굥으로 갈아치우고 그걸 목줄로 삼아서 충견으로 삼겠죠.
문재인 대통령도 조중동을 이런식으로 했었으면...
"굥"은 눈한나 깜짝 안하고 대놓고 하잖아
2018년 당시 재임했던 최승호 전 MBC 사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재임하던
당시 MBC는 국세청에 사전문의한 결과대로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것"이라며
"국세청은 당시 상황과 다른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지 않았는데도 다른 판단을
하면서 세금을 추징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708340
쪼잔한 인간때문에 개고생을 하는군요.
대한민국 대표 언론사 MBC 화이팅!!!
한미정상회담을 하는데, 의제가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답니다.
최고네요
의제가..”팔짱끼고 사진찍가?”미션완료인가요?
반성과 사죄도 니 들이 대신 해줄거냐
첫댓글 조중동을 저런식으로 했으면 난리났죠. 전 찌라시(언론이란 이름도 아까움)들이 대동단결해서 까댔겠죠..ㅎㅎ 지금은 엠비씨 하나만 조지니 나만 아니면 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