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주디피아로아로
Q. 국가대표, 클럽팀으로 많은 경기를 뛰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그래도 독일전(2018 러시아월드컵)이다.
다른 친구들은 세계 1위팀을 이겨서 기억에 남는 경기라고 얘기 할 수 있겠지만, 나는 어릴 때 독일로 가서 인종차별같은 상상하지도 못할 진짜 힘든 생활을 많이 했다.
그래서 내가 언젠가는 꼭 갚아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월드컵에서 독일을 만났을 때
세계 1위팀이라 무섭고 두렵기도 했었다.
원래 사람이 울면 위로해주고 싶고 안아주고 싶은 법인데
독일 사람들이 (경기에 져서) 우는 모습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축구) 복수해 줄 수 있어서
가장 인상깊은 경기라고 생각한다."
손흥민 평소 본인답지 않게 쎈 워딩으로 인터뷰해서 화제됨
무맥락혐오, 갑분싸 댓글, 관련 없는 댓글 금지
(쩌리 공지, 부털 처리 강화 공지 참고~)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4710491?svc=cafeapi
첫댓글 유럽가서 살고싶다라능 마음을 몇개월만에 싸그리 없어지게 한게 바로 인종차별...진짜 지긋지긋함
아시안이 쪽수 제일 많은데 밀어붙이자 스벌
손흥민 얼마나 한이됐으면 저런소릴했을까 싶음
독일 그래봤자 내겐 전범국이고 아돌프 히틀러의 나라임. 부끄러운 줄 알아라.
오죽하면 손흥민이 저렇게 얘기했을까
독일 인종차별 없다는듯이 비정상회담에서 말해서 그런줄;;; 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