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 맞춰주는 편이긴한데 여행가는거 = 최소 15000보 이상 걷기 보통 2만본 넘어 그 나라 분위기 다 느껴보고 오기 그렇다고 유명한 맛집 이런거 좋아하는게 아니라 시골짝 로컬 맛집 사람 없는 자연경관 유명 맛집 웨이팅 극혐 맛집 위주 아니라 목적지 위주 이거거든? 휴양지도 별로 안좋아해 호텔에만 있을거면 왜감 이런 마인드 10박있으면 2박은 호캉스 정도?
근데 남친은 걷는거 싫어함 여행은 쉬러가는거 하루종일 호텔에서 수영하고 태닝하고 조식먹고 누워있고 호텔 헬스장 가기 호텔 라운지바 가기 선글라스 끼고 조깅 정도...? 여행지 고르는거부터 달라 난 동유럽 이런데가 좋고 순례자의길도 가보고싶음 얘는 하와이..괌..몰디브.. 이래 이건 그냥 내가 맞춰줘야 되겠지? 하.. 뭔가 안좋아하는데 가는거자체가 돈이 아까워 ㅠㅠ 그냥 경험상 가보는게 맞나 왜냐면 부모님이랑 보라카이갔을때 걍 넘 별로였어서 그 기억이 크나봐
첫댓글 이런 경우 많아서 허락맞고 쩌리가져옴
성향 다른 친구랑 가면 각자 따로 즐길 수라도 있는데 커플이 가면 따로놀기도 어렵고.... 쌈나기 딱 좋은듯 ㅜㅜ
난 여행가서 싸워본적은 없음 최대 그냥 분위기 싸해지는 정도... 그정도에서 그냥 서로 참은듯
무조건 일정 같이 해야하면 싸울듯..따로 또 같이 여행스탈이면 조율가능할수도...
싸우면 차라리 낫지 싸우지도 않고 속으로 꿍해있으면 그거야말로 관계 파탄임...
난 맞츄는 편..
뭐든 ㅇㅋㅇㅋ 이런 성격이라
난 완전 전자네 ㅋㅋㅋㅋㅋㅋㅋ 후자는 진짜 돈아깝다 ㅜ
난 여행지 아예 안찾아보고 나만 믿고 오는 사람들이랑 여행하는거 안맞아
여행내내 아무말도 안통해서 노잼
서로 배려하면됨 자기가 하고싶은대로만 하지말고 적당히 번갈아가면서
난 완전 후자 무조건 닥 후자
성향 안맞아도 포기 못하는 몇가지 포인트 합의보고 둘 다 성격 적당히 유하고 배려하면 안싸우고 ㄱㄴ
어으 시러 ㅠ 걍 가지말자 ㅠㅠ
본문의 경우는 절대 안됨.. 배려의 수준 넘음 그냥 싸움 미루는거,,음식이나 숙소 같은거는 가능
싸우는건 아니더라도 분명 감정상하는 포인트가 하나는 있을것 같아
안싸워도 감정은 상함ㅋㅋㅋㅋ
헉 본문은 무조건 싸울듯 첫번째 줄부터 무조건 싸우는 조건인데..?
난 후자야 다행히 내가만나는애들마다 성향 똑같아서 안싸움 친구들은 다 전자라서 여행안가
너무 극과극인데
성향 저렇게 정반대면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여행이 됨 그냥 혼자 가는 게 낫지
글쓴이랑 여행가고싶다
왜한쪽이맞춰? 같이안가면되잖아 ㅋㅋㅋ
싸우지는않고 참긴한데 갓다와서 거리둠 난 미리양해 다 구하고 일정 조율 다하고 (걷는것도 빡빡한것도 느슨한것도 다좋아함) 가는게 갑자기 이유없이 변경시키거나 핑프짓 + 가이드고용한것처럼 부려먹는 애들 개 정떨임 저런 성향이 뚜렷하게다른거면 같이여행가면 안될듯
나도 저런데 남친이 맞춰주던디. 약간 하루는 쉬고 하루는 놀고 이런식으로라도 맞춰야할듯...
안맞으면 무조건싸움 ㅋㅋㅋㅋ
난 남친쪽... 저거 무조건 싸울텐데...
같이 안가거나
남친이 돈 다 내면 맞춰주기 가능
나랑 언닌데 이번에 이태리갔을때 각자 잘 조율함
나는 다 좋아서 노상관.. 근데 안 맞으면 싸우거나 상할수도 ? 잘 맞춰야지
아 근데 둘다 극단이다ㅋㅋㅋㅋ어케 적당히 좀 해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