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플릭스 독주 견제할 티빙-웨이브 합병 무산 위기 티빙 측 주요주주 SLL중앙의 무리한 요구가 원인으로 지목
넷플릭스의 독주를 막을 카드로 주목을 받았던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CJ ENM의 '티빙'과 SK스퀘어의 '웨이브' 간 합병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티빙-웨이브 간 합병을 위한 협상이 구체적인 합병비율, 전환사채(CB) 상환 분담 등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티빙 측 주요주주인 SLL중앙의 무리한 요구로 협상이 결렬됐다.
익명을 요구한 한 협상관계자는 "합병비율과 기업가치, 전환사채 부분에 대한 합의를 이뤄냈지만 SLL중앙이 합병법인 측에 계속 무리한 요구를 했고 오랜 협상 끝에 이 부분의 차이를 좁히지 못해 합병이 무산됐다"며 "재협상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협상 결렬의 핵심적인 이유로 꼽힌 SLL중앙 측의 요구는 타 방송사와 다른 공급조건, 즉 더 많은 공급대가를 인정해 달라는 것이다. 합병법인 출범에 찬성하는 조건으로 일부 지분의 현금화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 관계자는 "이것(일부 지분 현금화 요구)까지도 CJ가 수용했는데 공급 조건 상향은 이견을 좁힐 수 없어 합병이 끝내 무산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하이고
아 왜이러냐 ㅡㅡ
하 제발요
으휴
미친놈들아 안할거면 한다고 간이나 보지말든가 몇번째야
아 왜!
해 해 ㅐ우쒸
웨
ㅡㅡ
아 ..
아 정말 sll인지 뭔지 정말 눈치챙겨
아 얼마나 기대했는데!!!!!!!
아ㅡㅡ
기대햇다고요...다시협상해주쇼 ㅠ
도대체 몇년을 이러고있는거야 걍 합쳐!
아왜 힘좀내봐 시바ㅠㅠ
으이구
그러다 다 망하는가지 뭐
확정아니였어? ㅅㅂ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