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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은세진
※아래 적혀진 글들은 그당시 로날도에 대한 기사 발췌한 것들입니다.
▒ 이 프로필은 로날도가 맨유로 갓 입단했을때 쓰인것.
본명: Christiano Ronaldo dos Santos Aveiro
생년월일: 1985년 2월 5일생
출생지: 푼찰, 마데이라 (포르투갈)
신체조건: 184cm, 75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레프트-라이트윙
주요경력: U-21, U-19, U-17, U-16, U-15
전소속팀: 스포르팅 리스본
▒ U-21 포르투갈 대표팀의 포워드 크리스티아노 로날도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언급한 바대로 18세의 나이에 최고 유망주의 반열에 오른 전천후 공격수이다.
▒ 前 미국대통령인 로날드 레이건(Ronald Reagan)을 지지하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로날도라는 이름을 갖게된 포르투갈 '보이' 로날도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브라질리언 수퍼스타 '호나우두(Ronaldo)'와 동명이인으로 2년전 세간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하지만 오늘의 로날도를 빛나게 하는 것은 대통령의 이름도, 축구황제의 이름도 아닌 전도유망한 축구선수로서의 자질이다.
▒ 맨체스터의 새로운 "No.7" 로날도는 스포르팅 리스본이 배출한 유스프로덕트 중 최고의 클래스로 평가된다.
▒ 스포르팅 리스본은 포르투갈이 낳은 수퍼스타 루이스 피고(前 바르셀로나, 現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시망 사브로사(前 바르셀로나, 現 벤피카), 휴고 비아나(現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카르도 콰레스마(現 바르셀로나)에 이어 크리스아노 로날도를 거액의 이적료에 해외클럽으로 이적시킴으로써, 네덜란드의 아약스와 더불어 최고의 유망주 산실로 자리잡았다.
▒ 로날도는 라즐로 볼로니 감독의 총애를 힘입어 02-03 시즌 17세의 나이에 수페르리가를 누비면서,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아왔다.
▒ 마리오 자르델, 주앙 핀투, 사 핀투, 마리우스 니쿨라에, 비탈리 쿠투조프 등 기라성 같은 공격수들이 포진한 스포르팅에서 주전자리를 확보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 인테르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비롯해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대담한 플레이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인테르 밀란, 파르마 등 많은 클럽의 영입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로날도 17세때 챔스 데뷔)
▒ 스포르팅의 전술운영상 로날도는 레프트윙, 라이트윙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섬세한 테크닉으로 감독의 요구를 만족시킴으로 리스본에서 콰레스마와 더불어 가장 사랑받는 선수로 자리잡았다.
▒ 스포르팅 리스본과 맨체스터간의 자매결연이 2003년 5월 체결되면서 많은 선수들의 교류가 예상된 가운데, 크리스티아노 로날도는 첫번째 이적의 주인공이 되었다.
자매구단의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맨체스터는 애지중지하던 로날도의 영입에 마침내 성공하게 되었다.
▒ 로날도는 거액의 현금 이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징적인 배번 "7번"을 물려받아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7번"은 2003년 7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데이빗 베컴을 비롯해, 조지 베스트, 브라이언 롭슨, 에릭 칸토나와 같은 맨체스터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입었던 배번이라는 점에서 로날도에 대한 구단의 기대를 엿볼 수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미래를 대비한 차원에서 로날도의 영입에 적극적이었지만, 어느 정도는 즉시전력감으로 기대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2003년 여름 데이빗 베컴, 후안 세바스찬 베론이라는 수퍼스타의 이적으로 미드필드에 공백이 생긴 맨체스터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로날도를 스쿼드에 추가시킴으로 퍼거슨 감독에게 전술적 힘을 실어 주었다.
또한 01-02 시즌부터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루드 반 니스텔로이와 파트너쉽을 형성할 창조성있는 공격수를 갈구하던 맨체스터는 파워와 테크닉을 겸비한 로날도가 이상적인 공격옵션으로 자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 18세 신입생 로날도에게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디에고 포를란, 다비 벨리옹 등의 공격수들과 나머지 한자리를 차지하기위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지만, 리그 일정 이외에도 챔피언스리그, FA컵 등 무수한 경기에 참가해야하는 맨체스터로서는 로날도에게 적지않은 출장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로날도-
"세계 최고의 클럽과 사인하게 되어 너무도 행복하다. 특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는 최초의 포르투갈 선수가 되어 더욱 기쁘다. 나는 앞으로 다가올 기간동안 팀이 더욱 많은 성공을 거두는데 일조하고 싶다."
▒ 지난 1년간 로날도를 유심히 관찰해온 알렉스 퍼거슨 감독 역시 이적에 대한 그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우리는 크리스티아노와 꽤나 오랜 시간동안 협상을 계속해왔다. 하지만 지난 몇주일간 다른 클럽들이 보여준 관심이 이번 계약을 조속히 체결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계약이 성사된데에는 수개월전 스포르팅과 체결된 특별협정이 큰 기여를 했다."
"로날도는 매우 뛰어난 재능을 갖춘 선수이다. 그는 최전방 혹은 오른쪽, 왼쪽, 중앙 미드필드를 가리지 않고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탁월한 양발을 가지고 있다.
지난주 우리가 스포르팅과 경기를 치른후, 우리팀의 선수들은 탈의실에서 그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했다. 경기를 마친후 맨체스터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선수들은 그와 계약할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그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는 내가 이제까지 본 유망주 중에 최고의 자질을 갖춘 선수이다.
▒ 2003 8/15 포르투갈 레전드 에우제비오가 로날도에 대해 한 인터뷰-
(에우제비오는 포르투갈 국대로 활약한 바 있고, 1965년 올해의 유럽축구선수,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득점왕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로날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위해 발동이 걸리면 마술을 부릴 수 있는 선수다.
당신이 그에 관해 주의하는 첫번째 것은 그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강력하다는 것이다.
로날도는 중요선수라 만만치 않은 전담마크가 붙어있으며, 그의 테크닉은 우수하다.
그는 어리고 배우려는 마음이 강한데, 이는 곧 그가 축구를 사랑하고 공에 관해선 뭐든 해도 좋다는 걸 믿는 녀석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피터 캐넌, 바비 롭슨, 조지 베스트는 지금도 잘 지내고 있는 내 친구다.
그리고 나는 로날도가 조지가 입던 것과 동일한 7번 유니폼을 입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크리스티아누 로날도는 독특한 개성을 지닌 선순데, 데이빗 베컴이 떠난 지금 7번 유니폼을 로날도가 이어 받은건 좋은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한다.
이로서 로날도는 긍지와 명예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리스본 경기에서 그는 다른 선수와는 다른 특별함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지금 그가 특별하게 느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번이란 유니폼이 있다.
나는 그를 믿고, 나의 믿음은 선수로서 가지고 있는 그의 재능과 그가 입단한 클럽(맨유)에 근거해 있는 것이다.
로날도는 좋은 감독과 훌륭한 선수를 가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들어가 더욱 강해질 것이고,
이 어린 녀석은 그 자신의 최고가 되고싶다는 야망을 이룰 수 있는 곳으로 갔다."
▒ 로날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번 유니폼은 명예 및 책임을 상징한다.
나는 그것이 나에게 많은 행운을 가져오기를 희망한다.
앞으로 내 가치를 입증시켜 7번을 지킬 것이다.
(원문에는 '내 무대로 만든다'라고 되어있는데 '가치입증'으로 의역했어요^^;
뒤에 7번을 달았던 베컴에 대한 말도 있는데 그냥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언급수준이어서 패스)
나는 7번이 우연히 나에게 주어졌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나는 성공하기 위해 운명지어져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7번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동기유발이다.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선택되어 졌고 이 곳의 많은 선수를 알고있다.
세계적으로 훌륭한 클럽팀의 계약에 서명하게 되어 아주 행복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첫번째 포르투갈 선수인게 자랑스럽다."
▒ 2003 8/15 맨유의 카리스마 선수 로이 킨이 말하는 로날도-
"나는 마지막 수요일 전(한달 중 마지막 주의 수요일인듯) 그에 관하여 하나 둘의 소문을 들었고, 그가 정말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왔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크고 강한 소년이고 그의 실력은 출중했다.
그 선수를 실제로 보고 우린 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순전히 이후 고민이 좀 되었던건 라이언 긱스를 생각했기 때문이다. (긱스의 주전여부가 여의치 않을거라며)
호나우딩요 영입이 물건너 간 후, 막상막하의 경기에서 감독은 명백하게 상대 수비수 돌파가 가능한 드리블을 지닌 선수를 필요로 했는데,
실제 호나우딩요 영입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로날도 영입에 성공함으로써 이적시장에서 항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것처럼 본다."
▒ 2003 8/1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 인터뷰-
"우리는 그(로날도)가 처음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지켜보았을 때,
그는 에릭 칸토나가 리즈에서 우리를 상대로 플레이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그는 현재 탁월한 유망주이고, 앞으로도 오늘처럼 매우 훌륭한 플레이를 펼칠 것이다.
그는 관중들과 선수들을 모두 들뜨게 했고, 그와 같은 일을 할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
경기 내내 스코어가 우리를 다소 들뜨게 했다.
우리는 볼튼이 우리에게 보다 완강하게 저항할 것을 예상했고,
그들은 때때로 매우 위험한 상황을 연출시켰다.
하지만 우리의 패스는 하프타임 이후 점차 개선되었고, 시즌 개막전을 매우 훌륭하게 승리로 이끌어 냈다."
▒ 2003 8/17 볼튼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 인터뷰-
"그의 투입은 결정적이었다.당신은 그가 경기에 미친 공헌을 살펴보아야 한다.
유나이티드의 선수들이 그에게 볼을 연결했을때, 그는 이미 다른 클래스의 선수였다.
퍼거슨 감독은 그가 준비된 경우 그를 사용하겠지만, 그는 2,30분 동안 매우 예외적인 경기를 만들었다."
▒ 2003 8/17 퍼거슨 감독의 인터뷰-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예고했다.믿을수 없을만큼 몹시 기이하고 묘한 무대였다.
나는 그의 위력적인 돌파능력이 팀에 큰 효과를 낼 수 있었다고 느꼈다.
우리 경기의 흐름을 바꾸어놓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 친구에 대해 조심할 필요가 있다.
당신은 그가 단지 열여덟살이라는걸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그를 언제 사용할지 실험하기 위해 고려하고 있다."
▒ 2003 8/19 데이빗 베컴이 로날도에 대해-
"나는 결코 그에 대해 전해들었던 적이 없다.
솔직히 말해서 로날도는 나에게 새로운 이름이다.
그러나 나는 TV와 매체를 통해 데뷔전때 걸출한 재능을 가진 한 젊은 선수를 보았다. 크리스티아누 로날도다.
그는 모르지만 30분만 경기장에 있어도 그가 특별한 무언가라는걸 팬들 및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이미 알고 있다.
그는 한마디로 게임의 판도를 바꾸어 놓았다. 분명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다만 이렇게 생각한다.
걸출한 재능을 가진 누군가에 의해 7번 유니폼이 채워졌다고. 그건 기쁜 일이다.
그 유니폼 번호에 해당하는 누군가가 없다면 7번은 비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별로 좋을 게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번 유니폼에 선수의 중대한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조지 베스트, 브라이언 롭슨, 에릭 칸토나 등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로날도에게 세계에 있는 모든 행운이 함께 따르기를 빈다.
퍼거슨 감독은 창창한 재능의 새로운 유망주를 발견했고, 그가 최고가 될 수 있을거란 믿음이 있었다고 본다."
▒ 2003 8/21 포르투갈 대표팀을 맡은 스코랄리 감독이 로날도에 대해 한 인터뷰-
"크리스티아누는 아직 어린 나이지만, 그가 계속해서 열심히 경기에 임할 경우
이미 그는 좋은 수준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데다 그가 원하는 무엇인가를 달성하기에 충분히 좋다고 할 수 있다.
크리스티아누는 브라질의 호나우도가 그 나이때 그랬던 것처럼,
언젠가 브라질 호나우도에게 있었던 것과 같은 명예심과 욕망이 크리스티아누에게도 있다.
그 둘은 독특한 개성을 지닌 서로 다른 선수지만, 크리스티아누에게는 저 기술적인 능력을 비롯해 빠른 스피드가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의 성장을 위해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그의 '아주 좋은' 손으로부터 팀을 최상으로 이끄는 이상적인 사람이다."
▒ 2003 8/22 포르투갈 대표팀의 일원인 우구 비아나의 인터뷰-
"로날도는 빠르고 강하며 중대한 기술이 있기때문에 잉글랜드에서 아주 좋은 선수이다.
개인기가 능숙한데다 공을 잡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공에 마술을 부려놓은 것처럼 말이다.
나는 같은 팀에서 12살일때부터 로날도와 같이 경기를 했다.
그는 나의 절친한 친구이고 우린 모든걸 함께 했었다.
우린 같은 팀에서 훈련하고 놀고 꿈꾸며 축구를 했는데, 포르투갈을 위해서도 함께 경기를 해나갈 것이다.
로날도는 항상 특별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 선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그가 12살이었을때부터 내가 그로 인해 행복했다는 점을 크게 자부할 것이다.
그는 또한 그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 2003 8/23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인터뷰-
"로날도는 지적인 소년이다.
라이언 긱스는 아주 영리했고 로날도 또한 마찬가지라고 나는 확신한다.
우리에게 있어 모든 도움을 주는 이는 이 어린 로날도라 할 수 있다."
▒ 2003 8/28 루이스 피구 인터뷰-
"크리스티아누는 빠르고 용감하며 기술적인 축구선수이다.
그는 그의 주위 다른 선수에 의해 움츠러들지 않는다.
로날도의 성공의 열쇠는 그가 똑똑하다는데 있다.
그가 그에게 쏟아지는 찬사들에 초심을 잃지않는다면 그는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다.
(원문에는 '칭찬의 폭포를 극복하는 경우에'라고 되어있는데 칭찬의 폭포란 말이 좀 압박스러워서 '쏟아지는 찬사들'이란 말로 의역했어요^^;)
그의 경기를 보고 매체에 실린 그의 기사를 읽을때면, 로날도는 나를 생각나게 한다.
매체에 실린 기사는 찬사도 있고 비평도 있다.
그가 그런 압박을 느끼기 시작한다면 선수로서 유해할 수도 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런 세부사항을 다루는 점에 능하고 그 역시 잘 극복해내리란 점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확인할 것이라는데 나는 확실히 말할 수 있다.
거기(맨유)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는 일생에 한번만 찾아온다고 봐도 무방하다.
로날도는 모험하는 것을 선택한다고 말했고, 그와 같은 일이 나에게 닥쳤대도 나의 선택 역시 그와 같았을 것이다."
▒ 2003 10/2 조지 베스트 인터뷰-
"해마다 '제2의 조지 베스트'라는 말을 들으며 좋은 기량을 선보이는 몇몇의 축구선수를 보아왔다.
그러나 내가 공감하는 '제2의 조지 베스트'는 크리스티아누 로날도가 유일하다.
특히 그는 정말로 두 발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two-footed이기때문에 나는 이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상대 수비수들을 쉽게 제치고 왼쪽 오른쪽 가릴 것 없이 상대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플레이해서 좋다.
볼튼전에서 교체로 나온 크리스티아누의 데뷔전은 내가 이제까지 본 것 중 가장 호쾌한 무대성과였다.
나는 내 친구와 경기를 관전하고 있었는데 이 아이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12.4million이란 금액은 거액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나는 그 금액이 거액은 커녕 낮게 책정된 '세일가'였다고 생각한다."
▒ 2004 5/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게리 네빌 인터뷰-
"라이언 긱스와 루드 반니는 우리 팀을 위한 어떤 좋은 순간을 만들어주었다.
그러나 크리스티아누 로날도는 특히 걸출했다.
나는 로날도가 세계에 있는 최고 축구선수 중 한명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의 재능과 그의 나이에 놀라움을 느낀다.
그는 우리 팀을 위해 계속해서 걸출한 기량을 보여줄 것이다."
▒ 2004 5/22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인터뷰-
"로날도는 고작 열아홉살이고 그는 감각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항상 늘 특별한 재능을 지닌 선수에게 자리를 내주는 방법을 알고 있다.
보비 찰튼과 조지를 잘 기억해 보라.
예를 들어 라이언 긱스같은 선수는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이다. 에릭 칸토나처럼 말이다.
그들은 내가 그들의 재능을 개발하는걸 격려해주지 않았을 경우 결코 훌륭한 선수가 되진 않았을 것이다.
나는 우리가 그들을 위한 완벽한 클럽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로날도가 칸토나와 같은 선수가 될것이라 확신한다."
▒ 2004 5/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로이 킨 인터뷰-
"우리는 팀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로날도를 원한다."
▒ 2004 5/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드 반니 인터뷰-
"로날도는 환상적인 선수이다.
그는 팀을 위해 게임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처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을 때보다 이미 더 향상되었다.
그는 지금 골을 너무 넣고 있다."
▒ 2004 5/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
"그가 어리기는 하지만 그는 이미 팀내의 모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중이며 다른 선수들도 로날도에 의하여 흥분한다.
예전에 우린 리스본과의 친선경기에서 대단한 실력을 가진 한 선수를 보았다.
크리스티아누 로날도. 처음으로 거기서 그를 보았다.
그는 어떤 문제도 없이 다음 단계를 거치고 클럽을 위해 특별한 무언가가 정말로 존재했다는걸 알기에 좋다."
▒ 2004 5/24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인터뷰-
"처음엔 로날도가 잉글랜드 축구에 익숙해지기위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의 잠재력은 유럽의 다른 누구보다도 더 낫다.
크리스티아누의 잠재력이 눈을 뜰 수 있게 우리는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저 잠재력을 깨달을까하는 마음으로.
그는 완벽한 체형, 균형, 스텝 및 왼쪽 오른쪽 가리지 않는 양쪽 발 모두 가능한 근사한 선수다.
그는 환상적인 개성을 지녔고 중대한 힘과 더불어 목적의식까지 가지고 있다.
그것은 그를 무엇이든 가능하게 만들고, 팀을 보다 좀더 도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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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도, 2006년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팬선정 신인왕 축하!
날도 커리어 보면 17세 챔스데뷔, 마찬가지로 17세에 스포르팅 리스본 주전선수, 18세 맨유입단- 퍼스트팀 주전선수, fa컵-컬링컵 우승, 유로 2004준우승, 월드컵 4강..등등..
어린 나이에 리그, 국대 가릴것 없이(특히 국대에서의 로날도는 정말 말이 안나옴..) 대단한듯.
앞으로도 더더욱 만개해서 훌륭한 커리어를 쌓아나가는 로날도가 되길.
첫댓글 요즘 무서워여
호나우도 혹은 호나우두가 맞는 표현입니다. 브라질과 포르투칼은 같은 언어를 쓰기 때문에..
지금의 호날도는 맨유7번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죠.
비아나 .. =_=
휴고비아나,콰레스마,시망,호나우도,콘세이상,피구 ㄷㄷㄷ 윙자원이 넘처나네 그나저나 콘세이상은 지금 모하고 있을까...?
플메형 윙어였죠..;;
하지만 개인플레이로 벤치에서 꽤 있었다는거... 긱스한테서 팀플을 배우면 더 무서워 질틴디....
작년 시즌에 긱스, 네빌, 반니 등에게 뜨거운 눈총을 받았죠...하지만 박지성의 플레이를 보면서 무언가 느낀게 있는지 맨유 챔스탈락과 함께 개인플레이가 줄어들기 시작함
백치~! 패널 넣고 좋아한 호날두 모습에서 나는 백치미를 느꼈다. 축구에 대한. 골에대한 순수함~! 그래서 호날두가 좋아지고 있어요>.< 실력도 최고~
이상하게 사라진 유망주 우고 비아나, 블라시
나랑 생일이 똑같은 놈ㅋㅋㅋ
일단 호나우두는 유망주에서 탈선하셨음... 이제 신의 경지에 오르시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