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루중 가장 행복한 시간은 당신의 글을
읽는 순간이다
그것이 잘썼던 못썼던 그 것을 탓하기 이전에
이미 난 그 어떤 고상 맬랑코틱한 글을 볼 시간조차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내가 매일 매닐 읽는 것은 그저 시인촌에 올라온
당신의 글이요, 스쳐지나는 몇개의 뉴스 뿐이다.
그러니까 그 한 시간의 읽음이 행복인 것인데
오~호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이 이다지도
어려운 것이란 말인가
따지고 보면 너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눈에 뻔히 보이는 저 부조리와 모순들
당장 내 한 힘으로도 어쩔 수 없는 것이기에
술을 마시는 것이다
술이라도 마시지 않으면 미쳐버릴것 같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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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집회에 성조기 휘날리며 마치 너는
미국이 무슨 구원자라도 되는양 알지...
좆선 찌라시를 감동깊게 읽으며 너가 무슨
애국자라도 되는양 알지...
그러는 동안 양키는 니 머리 위로 폭탄을 쏟아
부을 것인데
바보처럼 마치 한나라당이 바른 것인줄만 알지...
내 두서 없는 정치 편견을 탓하지 마라
니 무덤 니가 파는 것을
꼭 된장인지 똥인지 찍어 먹어 보아야만 알쥐?
멍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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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 ! ^ 음...양 눈썹사이에 코가 빠져 있길레...코를 집어 넣어 보았음. 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