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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산청여행 둘째날. 필봉산&왕산 산행
가곡 추천 0 조회 410 20.10.20 23:5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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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21 13:35

    첫댓글 오래전 유두봉은 다녀온것 같은데...
    이곳인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두분의 아름다운 산행길 즐감하고 갑니다
    왕산은 남편한테 많이들은 산이네요

  • 작성자 20.10.21 20:23

    과거에 워낙 많은 산을 타셨으니 기억이 가물가물 하실법도 하네요.
    저는 이번에 처음 가본 산입니다.
    가파름이 심해 힘좀 들었습니다.

    둘레길 누리길만 걷다가 모처럼 산을 타니 다리도 아프더군요.ㅋ
    설악산 다녀오신 후기도 잘 봤습니다.
    두분도 즐겁고 아름다운 산행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20.10.22 00:43

    왕산과 필봉산, 아름다운 곳을 다녀오셨습니다.
    언제나 깔끔하고 맛갈스러운 후기를 늘 즐겨보고
    있습니다. 어느덧 올한해도 코로나열풍속에 지나
    가나 봅니다. 단풍과 함께 가을도 깊숙히 들어와
    있군요. 아직도 산을 즐기시는 가곡님 대단하십니다.

    늘 즐거운 걸음하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20.10.22 10:04

    지난주말 산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산을 좋아 하지만 예전처럼 자주는 못다니고 있습니다.
    10월도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네요.

    올해는 코로나로 모든게 엉망이 되어버린 한해가 아쉽기만 합니다.
    이제 올 한해도 70여일 남았네요.
    빠른 세월에 적응하려니 아쉬움만 남는거 같습니다.

    내일부터 추워진다니 건강 조심하시고
    건보 이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

  • 20.10.22 18:25

    멋진 곳에 다녀오셨군요. 근데, 그런 곳이 있는지 몰랐네요. 허준의 동의보감의 원천이 된 지리산 산청, 그래서 약초 관련 테마 파크가 있네요. 아시다시피 중산리는 익숙한데, 이런 곳은 잘 몰랐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면 통과하게 되나요? 그런데 살짝 궁금해집니다. 하시는 일 또는 하셨던 일과 관련되어서 가신것인지, 아니면 지리산 단풍 삼아 – 이미 지리산 단풍은 다 져버린 것 같은데요 – 가신 것인지요?.
    암튼 새로운 곳을 알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오밀조밀 세밀한 후기 잘 감상했습니다. 늘 야생화, 꽃에 대해서 해박하시니, 그런 일에 관련된 일을 하시거나 하셨거나 하시지는 않은 건이 괜한 상상도 해봅니다.
    지리산 또 한번 갈뻔 하다가 마음을 접었는데, 선생님의 후기 글을 보니 다시금 마음이 구름같이 일어나네요. 그런데 그곳은 벌써 새벽 기온이 영아 7도 그렇더라고요…
    후기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0.10.22 20:52

    산청이 약초의 고장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막상 가보니
    허준의 동의보감을 본따서 테마파크를 만들고,몇년전에 한방엑스포까지 개최하였지요.
    허준이 동굴속에서 해부했던 곳까지 재현해놓고 류의태와 허준을 숭배하고 기리더군요.

    지리산둘레길과 근저리에 동의보감촌이 존재하고 제가 하는일과는 무관하고 또 야생화도
    약초에도 무뢰한입니다.
    다만 동의보감촌 내에 한방가족호텔에 전국적인 문중 행사가 있어 다녀온것 뿐입니다.

    사실은 산청에서 가까운 지리산을 다녀오려다 지리산은 다시 갈수있지만 웅산과 필봉산은
    갈수있는 기회가 없기에 후자를 택했습니다.
    깍아지른 등로를 오르는 재미도 있었고 필봉산에서 보는 조망이 넘 좋아
    이곳에 오기를 잘했다고 아내도 좋아하더군요.

    지리산도 지금쯤은 단풍이 좋을텐데 그립습니다.
    명지산과 연인산 후기도 잘 봤습니다.
    연인산은 정상석이 달라졌더군요.
    수고 많으셨고 ....
    좋은밤 되세요.
    감사 합니다.

  • 20.10.24 01:13

    왕산,필봉산 이름도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산청에 허준의 동의보감을 만들게 지역이란 것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필봉산의 운무도 장관이고 필봉산의 유래도 알게 되었네요.
    왕산의 단풍도 멋지군요.
    가곡님의 후기로 왕산과 필봉산을 다녀온 기분이 드는군요. 줄거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전경 잘 보았습니다.
    좀더 체력 보강해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0.10.24 06:43

    가을을 맞아 멀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동의보감촌도 둘러보고 왕산과 필봉산도 오르며 1박2일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대산 선재길을 세분이 다녀오셨더군요.
    잘 하셨습니다.
    고운 단풍이 멋진 가을 분위기를 연출해주었더군요.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걸음 이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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