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기출믄제 (여성시대)
https://www.iz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002
"MZ가 보는 예능은?"
웨이브(Wavve)가 2024년 2분기 누적 시청 데이터(2024.04.01~2023.06.30)를 바탕으로 결산 리포트를 11일 발표했다.
웨이브는 "'연애남매'로 2030 즉, MZ세대의 신규 유입이 두드러진 바, 이에 영향을 받아 동기간 '예능' 장르에서도 2030 시청 비중이 전연령 중 5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연애남매' 보기 위해 웨이브 가입한 '2030', '예능'으로 몰렸다
지난 3월 첫 공개된 '연애남매'는 웨이브 역대 예능 중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에 오르며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16회차가 방영된 4달간 주말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를 석권한 것. 그중에서도 특히 20대 여성 신규 유료 가입자를 방영 전 월 대비 2배 이상 견인하며 MZ 사이에서 대세 연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연애남매'의 영향으로 웨이브 2분기 '예능' 장르의 시청량에서 2030이 점유율이 가장 높았으며 실제로 웨이브 전장르 중 '예능'은 2030 시청자가 58%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 보다 증가한 수치로, 이번 분기 2030의 시청 선호 장르가 '예능'임을 방증했다.
■ "요즘 MZ 뭐 봄?"…웨이브에서 '신들린 연애', '돌싱글즈5', '나만 없어, 카라' 봄!
방송가에 MZ 출연자의 대거 등장 역시 2030의 공감대와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신들린 연애'와 '돌싱글즈 5'가 그 주인공.
남녀 8명의 MZ 점술가들이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과정을 그린 '신들린 연애'는 웨이브 전체 시청자 중 2030이 60.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90년대생 돌싱남녀가 대거 출연한 '돌싱글즈 5' 역시 비슷한 시청 분포를 보였다. 전연령 중 53.2%가 2030 시청자로, 이는 같은 세대를 향유하는 이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관심도가 쏠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MZ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예능도 동세대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웨이브 오리지널 '나만 없어, 카라'는 전연령 중 53%가 2030 시청자였으며 성비 측면에서도 큰 차이 없이 비교적 균일한 시청 분포를 보였다. 2세대 대표 아이돌인 '카라'의 파워는 3, 4세대 아이돌이 출연한 웨이브 오리지널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5(레드벨벳)', '에스파의 싱크로드(에스파)'와 방영 당시 동기간을 놓고 비교했을 때보다 시청 시간과 시청자 수 모두에서 앞섰다.
■ 웨이브의 2030이 2분기 가장 많이 찾은 콘텐츠? '무한도전', ‘틈만 나면'
최신 콘텐츠 외에도 꾸준히 '무한도전'을 시청하는 현상도 두드러진다. '무한도전'은 전연령대에서 소비량이 많은 라이브러리지만, 그 중에서도 2030 시청량 순위가 특히 높았다. '무한도전'은 2030의 예능 시청 순위 4위에 오르며 스테디셀러인 '런닝맨',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인기리에 방영 중인 콘텐츠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 전문 링크
첫댓글 소재 넘 좋은데..편집 진짜 반복반복 보다가 지쳐서 안보고싶어ㅠㅠ
출연진들도 다 좋은데 편집 넘 답답해
‘연애’말고 ‘신들린’이 보고싶다고요ㅠㅠ
전잼
노잼... 패널들 너무 많이 나옴. 타로 신점에만 흥미생김
소재가 흥미로워서 보는데 하 편집 루즈하고 패널 노잼이고... 그래도 보고 잇긴 함 아무도 안 이어지길 바라면서 ㅋ
노잼이던데....신기하네.....
무돜ㅋㅋㅋㅋㅋ
패널들이 아쉬움... 패널들도 신들린 사람들 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