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판매점 직원의 실수로 의도치 않게 연금복권을 세트로 산 구매자가 1등에 당첨된 사연이 알려졌다.
11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연금복권720+를 세트로 구매한 당첨자가 지난달 13일 연금복권 215회차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됐다. 동행복권이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이 당첨자는 애초에 연금복권을 낱개로 여러 장 사려다, 복권 판매점 직원의 실수로 세트 두 묶음을 구매하게 됐다.
이 당첨자는 "재미 삼아 다양한 복권을 구매하고 있고, 연금복권은 세트보다는 낱장으로 여러 장을 구매한다"면서 "직원이 (잘못 준 복권을) 바꿔주겠다고 했지만, 줄 선 손님들이 많았고 바빠 보여서 그냥 세트로 구매했다"고 말했다. 이어 "긴장된 마음으로 한 자리씩 확인하는데, 1조에 6자리가 일치했다"면서 "1등에 당첨됐지만 기쁘기보단 얼떨떨하고 무덤덤한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첫댓글 나에겐 저런 행운이안오나 축하드려요
저것도 자동인건가??
연금복권은 스피또처럼 미리 발행되어 있는거라서 직원이 주는대로 사. 있는거 중에서 골라가라는 데도 있음. 온라인으로 사면 로또처럼 자동으로 살 수 있어.
@눈물이퐁퐁 오 글쿠나 고마워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ㅋ 진짜 될놈될
우와
너그럽게 살아야 복이 오나 보다
이야 될놈될
나줘요
와..
와...나도...제발 주세요...
ㅠㅠ부럽다
나도 저런적 몇번있는데 왜 1등안줘유...
너무 부러워...ㅠㅠ 제발 나도..ㅠㅠㅠ
ㅁ..ㅊ.....
너무 부러워요,,,,
미챠따..
ㅁㅊ 부러워요
부럽다
될놈될이군
와 ㅅㅂ..
부럽따 ㅠㅠ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