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4명이 시험보기 싫어서 교수에게 넷이 같이 차를 타고 학교에 오다 타이어에 펑크가 나서 시험에 참석을 못했다고 하자 교수는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학생 네 명을 따로 앉혀놓고 딱 한 개의 시험 문항을 주었다.
Q: 어느 타이어가 펑크가 났는지 서술하라.
하버드 철학강의중 강단 중앙에 의자 하나를 놓고 "이 의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증명하라."는 문제를 냈다고 한다. 해당 에세이에서 나온 모범답안은 "도대체 무슨 의자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카이스트 경영학개론(성 모 교수 한정) 시험은 항상 마지막 문제가 독특한데, 한번은 "나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교수에게 카드를 보낼 것이다. True/False" 문제가 나온 적이 있다
아주대 건설시스템공학과에는 무박 6일동안 보는 시험이 있다
포스텍 생명과학과에서는 아직도 전설이라 불리우는 문제가 나온적이 있는데, 바로 "조선시대 단발령에 대한 선비들의 반발을 분자생명학적인 관점에서 서술하시오." 무섭게도 이쪽은 실화이다.
항상 '마케팅은 무엇인가'라는 문제만을 내던 교수가 어느 해에는 칠판에 '대체 마케팅은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적자 수강생들은 "'대체 마케팅(Substitutional marketing?)'이 뭥미?" 하면서 패닉에 빠져 있었다. 그 때 교수가 갑자기 깜짝 놀라면서 미안하다고 하고는 문제 맨 앞에 도자 하나를 써넣었다. 즉 '도대체 마케팅은 무엇인가'(...)
첫댓글 강단중앙에의자를하나놓고 이 의자가 존재하지않는다는걸증명하라는거면 강단중앙에있는의자를말하는거아니야?
존재하지않는걸 증명하라했으니까 안보인다하는게아닐까?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모범답안은 그 의자가 없다는 말을 한거 아니야? 의자가 없는데 무슨 의자를 말하는거예요? 같은거???ㅋㅋㅋ아닌가...
내가23언니는 문제 안에 서술된 의자가 강단의 의자인데 없다고 증명하라는게 이상하단거아냐??ㅋㅋㅋㅋ
일번 답이 뭐야??
아니아니 타이어 누가 펑크 냇냐고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 땡쿠땡쿠 나멍청인듯ㅋㅋㅋ
포스텍 단발령 모범답안은 뭐야??궁금하닼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대체랑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마케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령ㄱㅂㅋㅋㅋㅋ
타이어 존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1학년때 개론수업 문제가 5=1
진짜 딱 저거만 써있었음.................. 개당황
관광경영........... 진짜 답 모라고 썼는지 기억도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