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은 전 부회장 담당 신사업 프로젝트 잇단 제동 AI스타트업 투자 무산·브랜드 체험관도 백지화 HR본부장 직책해임·급식사업부장 강등 등 칼바람 ‘아워홈맨’ 중용할 듯, 기업가치 올릴 신사업 지원해야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최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A사와의 약 40억원 규모 기술 투자를 전면 백지화했다. 양사의 투자는 AI 메뉴 개발을 위한 AI엔진을 제작하기 위한 협력이었지만 불과 몇 달 만에 계약 해지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계약 해지에 대한 위약금 등의 문제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계약은 구 전 부회장이 진두지휘한 건이다.
또 아워홈은 서울 역삼동 빌딩을 리뉴얼해 회사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선정했던 설계사와의 계약도 취소했다. 이 계약도 구 전 부회장 시절 추진했던 사안이다. 이처럼 최근 아워홈에서는 구 전 부회장이 떠나기 전 막판에 결정한 사안들을 하나둘 취소하고 있다. 회사 내부에서도 이 같은 기류가 본격화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워홈은 지난달 이른 바 ‘남매의 난’을 거쳐 막내인 구 전 부회장을 제치고 장녀인 구미현 씨가 회장으로 올라서며 큰 변곡점을 맞은 상황이다.
경영 경험이 전무한 구 회장은 과거 아워홈에서 구자학 선대 회장 비서실장과 경영지원본부장(CFO)를 역임한 이영표 씨를 경영총괄사장으로 선임했다. ‘구미현·이영표 체제’가 된 아워홈은 이달 들어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첫댓글 투자 받기로 했던 회사는..참나
근데 구지은씨도 여자고
구미현씨도 여자 아니야?? 오빠가 차지햇다는말 어디서찾아?
나도 예전에 승계 관련해서 올라온 쩌리글만 본거긴한데 구지은 구미현 둘 충돌하면서 구미현이 구지은 밀어내려고 오빠 밀어줬다는거같더라 애초에 구미현씨는 지분만좀있지 일할생각 없엇던거같고
아아,, 헐 ㅡㅡ
다 도긴개긴입니다
언니든 오빠든 막내든 일은 안하고 허황된 꿈만 꾸고 사업만 늘려놓은거고 직원들 갈아서 성과낸거니까 남매새끼들 어느 누구도 올려치기 마세요
구지은때 임원만 40명 찍고 걔네 중간에 집가도 계속 돈 줘야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