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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주담 푸른
※사자 맘마 먹는 모습 나와요
잔인한건 없어용
설명 편의상 음슴체 쓸께욥!

새끼 사자가 물소에게 덤볐다가 불구가됨
물소는 사자의 주요양식 중에 하나임
하지만 혼자 사냥하기 버겁기에
암컷사자 여러마리가 사냥을 하고
수컷이 새끼를 지키는것으로 알려져있음

때문에 사자는 고양이과 중 몇 안되게
'무리생활'을 함
무리는 대개 일부다처제 가족단위로 이뤄짐
그렇지만 불구가 된 새끼는..
사냥능력 기대하기 힘든..짐이 될 가능성이 큼

사자무리가 움직이는데
하필 절벽임ㅠ

보통 이렇게 어미가 새끼를 데리고 수월하게 올라가지만

다리 불구 새끼 사자에겐
너무나 힘든 장벽임;
어미는 해줄께 없음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는게 맞는것같음
그저 옆에 있어줄 뿐임ㅠㅜㅜㅜㅜㅜ

무리 중 건강한 새끼사자 한마리가 와서
불구가 된 새끼 사자 옆으로 옴
마치 힘내라는듯!!!! 옳지! 옳지!

새끼들과 어미는 올라올때까지 지켜봄
(위에 자세히보면 새끼 두마리있음)

그러나 쉽지 않음ㅠ
굴러 떨어짐ㅠ
그래도 계속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서

성공☆
ㅜㅜㅜㅜㅜ애쓰는게 너무 짠ㅜㅜㅜㅜㅜ

새끼는 어미한테 냥펀치 날리며 좋아함ㅎㅎㅎ
어미도 기뻐하는듯해보임ㅎㅎㅎㅎ

그리고 사자무리들도 진짜 의외로

밥 같이 먹게해줌ㅜㅜㅜㅜㅜㅜ
어미는 밥먹다 말고 새끼 쓰담쓰담ㅜㅜㅜㅜㅜㅜ

이새끼가 다녀간 곳은 모두 저렇게 패여있음ㅠ
이동속도가 느린편인데

그래도 어미는 계속 옆에 있어줌!!ㅎ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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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결말은 초이스요
멘탈 순두부 줌님은 여기까지 보는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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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했듯이 사자는 무리생활을 하고
어미사자 하나의 전력이 소중했을거고
기다리느라 이동에 지장이 생겼을거고
어미도 무리에서 동떨어지며 사냥하기 힘들거고
결국 어미는 새끼를 놔두고 떠납니다..



끝...
여기까지 읽어주신 줌님께 죄송해요ㅠ
저도 결말이 이런줄 모르고ㅠ..
혹시 몰라 영상 더 찾아보다가 알게됐네요..
이게 무슨 다큐이긴한데..
촬영하는사람들이 보호소에 맡겼을지..
아니면 자연의 법칙대로 놔뒀을진 찾기 힘드네요ㅠ
전부 영어고ㅜㅜㅜㅜㅜㅜㅜㅜ
그저 전자이길요ㅠ.......
첫댓글 저는 저 결말을 알고 있어서....헐 저게 결말이 아니라 새끼 챙겨주는구나...희망을 가졌는데............결국 어쩔수 없이 새끼를 남겨두는 쪽이 결말이였네요....양육강식의 세계이니.....어쩔수 없지만...너무 안타까워요.
결말은 자주 봤는데 앞에 내용은 처음 보네요.. 아 가슴아파요ㅜㅠ자연계의 섭리라지만.. 아기사자도 어미사자도 너무너무 안타까워요ㅠㅠ
ㅠㅠㅠ아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맘아파요 ㅠㅠㅠㅠ
맹수니까ㅜㅜ 자연의 섭리에 따르겠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끼 놓고 가는 어미 사자의 맘이 어떨지...남은 새끼는 또 얼마나 두렵고 막막할지 하
저거 영상으로 보면 더 맴찢이에요ㅠㅠㅠㅠㅠㅠ 어미사자가 애 버리고 갈 때 갈등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눈물 흘리는 것처럼 고뇌하는 것처럼 눈 질끈 감고 있고 새끼는 뒤에서 울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멘탈 약한데 괜히 끝까지 봤네요 흐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연히 버리거나 죽일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저 다큐 말고 다른 다큐에서 새끼 사자 죽는거 봤는데... 새끼도 알아서 편히 죽을 자리 찾아서 숨을 거두더라구요....
헐... 너무안타깝고 자연히 순응하는것같아 좀 꽁기해지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