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니네 절대 못잊는 냄새같은거 있냐
hotmail 추천 0 조회 6,055 24.07.12 19:14 댓글 9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7.12 20:05

    마시마로 똥꼬냄새 비온뒤새벽공기냄새

  • 24.07.12 20:06

    초등학교 새학년 올라갈때 교과서 가져오던 창고냄새

  • 24.07.12 20:06

    엄마가 나에게 애기때 자주 만들어준 무지개차라는게 있는데 진짜 무지개색깔이 아니라 무슨 곡물차같은 느낌
    엄마는 아예 기억자체를 못하고 되게 특이한데 가아아끔 어딘가를 지나가면 그 차의 냄새가 나

  • 24.07.12 20:08

    어릴때 엄마 핸드크림냄새

  • 할머니냄새.. 할머니 집만의 꿉꿉하고 비릿하고 구수한 그 냄새가 있었어
    엘베에 형체 그대로 남아있던 인도인 유학생 3명의 냄새와 같은 동아리에서 만난 언니의 존나 독한 향수냄새

  • 24.07.12 20:20

    고양이별로떠난 우리 첫째 뒤통수냄새

  • 24.07.12 20:22

    나 초등학교때 문구점에서 1000원 주고 산 향수냄새…

  • 24.07.12 20:24

    마시마로 궁둥이 냄새
    푸우 향기펜

  • 비오는날 산 올라가는데 지나가던 외국인들 암내 잊지못해...

  • 24.07.12 20:25

    발리 그 향 냄새 그것땜에 멀미 심하게 와서 미치는줄 알았음

  • 새벽에 등교할때 맡은 새벽냄새 ㅜ 좋고
    최악은 할아버지들 경로당 냄새 아직도 힘듦

  • 24.07.12 20:26

    백일전 애기냄새

  • 24.07.12 20:29

    어렸을때 첫사랑?이라고 해야하나 그 친구가 뿌렸던 ck one
    근데 이상하게 지금 맡으면 다르더라

  • 24.07.12 20:31

    초딩때 엄마손에 이끌려 가서 새벽미사때 졸다가 성체성사하고 온 엄마 손 냄새

  • 24.07.12 20:40

    티니위니 매장 냄새…이거 진짜 디퓨저없나

  • 24.07.12 20:48

    할먼네 창고보일러방 냄새

  • 초딩 때 문구점에서 샀던 3천원짜리 프리지아 향수 냄새... 진짜 너무 좋아했는데

  • 24.07.12 20:54

    나 초딩때 사귀었던 남자애 냄새 ㅋㅋㅋㅋ 걔가 쓰던 폰케이스를 나한테 줬었는데 냄새가 엄청 진했어서 기억남 로션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가끔 길가다가도 한번씩 나더라

  • 24.07.12 20:59

    마시마로냄새..

  • 24.07.12 21:02

    미피펜 미피형광펜 냄새

  • 24.07.12 21:03

    나 옛날 만화책방 냄새...

  • 울 할아버지 여름 냄새

    더운 여름날에 마당 나무 가지치고 있다가 더우셨는지 시원한 물 가져다달라고 해서 얼음 동동 띄워 가져다줬는데 할아부지 옷에서 뜨끈한 땀 냄새랑 흙 냄새, 옷장 나프탈렌 냄새가 은은하게 섞여 났어

    꼴깍꼴깍 조용히 얼음물 마시던 할아버지 옆에 털푸덕 앉아서 쌓인 나뭇가지랑 풀들 보면서 언제 끝나나~ 하면서 할부지 물 다 마실 때까지 기다렸던 게 기억나

    할아부지 보고싶다~~~~~~~~

  • 24.07.12 21:06

    물에 젖은 밤 공기 냄새

    옛날에 가족끼리 놀이공원에 갔는데 정확하진 않은데 야외에서 배타는 놀이기구였나봐. 그때 너무 행복했다는 기억이 있어서 아직도 그런 냄새를 맡으면 가슴이 뭉클함.

  • 24.07.12 21:22

    새벽내음

  • 24.07.12 21:22

    마시마로냄새 키티로션냄새

  • 24.07.12 21:23

    초1 겨울에 등교할 때 나던 냄새

  • 24.07.12 21:33

    난 옛날 어린이집냄새

  • 24.07.12 21:36

    유치원 냄새…진짜 친했다가 멀어진 친구 집냄새

  • 24.07.12 22:03

    친엄마가 이혼하고 잠깐 우리 보러 한번 온적있는데 새벽에 눈 뜨니까 없는거야. 알자마자 찾으러 나갔는데 깜깜한 안개 가득한 새벽 그 습함과 새벽밤 공기 냄새, 그때가 10살이였는데 40살된 지금도 생각나

  • 24.07.12 22:08

    초등학생때?.. 엄마아빠 일하는곳 근처에 언덕?같은게 잇엇는데 봄의 살짝 따스한 바람이 불면서 만개한 아카시아들이 흩날리면서 아카시향 나는거.. 그때 그 따사로움과 바람, 아카시아향

  • 24.07.12 22:13

    병에 든 취두부 냄새

  • 24.07.12 22:21

    할머니가 해주셨던 닭발 냄새.. 고춧가루 엄청 많이 넣으셔서 그 향이 그대로 느껴졌음

  • 24.07.12 22:24

    친구한테서 나던 이상한 비린내…? 찌린내..? 진짜 정체 모를 냄새였어…아직도 기억남…

  • 24.07.12 22:36

    ㄷㄷ..겁나습한 여름 비오는날 우비입고 땀흘린 양놈 암내..

  • 24.07.13 00:37

    초딩때 집 계단 오르면서 났던 고구마 튀김 냄새 ㅋㅋㅋ 우리엄마가 현관문 활짝 열고 튀기던 그 냄새

  • 24.07.13 01:53

    외할머니가 생전에 집에서 쑥뜸을 많이 뜨셨는데,외갓집에 가면 항상 그 쑥뜸 냄새가 많이 났었거든. 돌아가신 후에 일본서 대학 다니던 시절에 언젠가 엄마랑 동생이 놀러왔을때였어. 동네 걸어다니는데 한방 약국?! 앞을 우연히 지나는데 그 쑥뜸 냄새가 나는거야. 셋이서 어!! 외할머니댁 냄새다! 했던 기억이 나.

  • 24.07.13 03:14

    비오는 학교 교실냄새

  • 24.07.13 04:41

    우리 막내 발바닥 + 침냄새
    아직도 그 포슬포슬하고 둔둔한 엉덩이의 촉감이 생생하다

  • 24.07.13 06:06

    퇴근한 아빠 양복?잠바?하여튼 겉옷 안에서 느껴지는
    바깥냄새

  • 24.07.23 10:29

    무지개다리 건넌 울 강쥐 꼬순내랑
    한 7년 전에 혼자 일본갔을 때 샀던 섬유탈취제 냄새...
    진짜 이렇게 포근하고 부드러운 향기가 있나 싶었음 ㅠ 지금은 일본불매하고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일본하면 그 향밖에 생각안나..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