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결렬 보도에 “사실무근” 일부 주요주주 계약 세부사항 조율 단계 본계약 체결 임박...합병시 넷플릭스 제치고 단숨에 업계 1위
최근 국내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웨이브 합병 협상이 무산됐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를 마침에 따라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현재는 일부 주요 주주와 세부 계약조건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OTT 업계에 따르면 티빙 모회사 CJ ENM과 웨이브 모회사 SK스퀘어는 티빙·웨이브 합병 협상을 계속 진행 중이다. 한 CJ ENM 관계자는 “협상이 결렬됐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사실이 아니”라며 “협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협상이 예상보다 길어지는 가운데 최근 한 매체는 티빙의 주요 주주인 SLL중앙의 무리한 요구로 티빙·웨이브 합병 협상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SLL중앙이 더 많은 콘텐츠 공급대가를 인정해달라며 타 방송사와 다른 공급조건을 요구했고, CJ ENM은 공급조건 상향 요구를 수용하기 어려워했다는 것이다.SLL중앙은 해당 보도 내용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SLL중앙은 입장문을 내고 “티빙과 웨이브 합병이 무산 위기이며 그 원인이 SLL의 무리한 요구인 것으로 지목됐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SLL은 티빙 주주로서 협상에 우호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티빙의 또다른 주요 주주가 세부 계약조건을 두고 고민하면서 본계약 체결이 지연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합병 이후 콘텐츠 공급 계약 등의 세부 사항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과 합의를 마치면 본계약 체결이 이뤄질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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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에 오랜 시일이 걸리는 이유는 양사에 얽혀있는 이해관계자가 많기 때문이다. 티빙의 주요 주주로는 최대주주 CJ ENM(48.9%)를 비롯해 KT스튜디오지니(13.5%), 젠파트너스앤컴퍼니(13.5%), SLL중앙(12.8%), 네이버(10.7%)가 있으며, 웨이브는 SK스퀘어(36.7%), 문화방송(19.8%), 에스비에스(19.8%), 이케이비에스(18%) 등이 주요 주주다.
구체적인 합병비율, 전환사채(CB) 상환 분담 등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는 이미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주요 주주들은 지난 4월께 티빙과 웨이브 합병비율은 1.6대 1, 합병회사의 기업가치는 2조원으로 의견을 모았다. 웨이브가 보유한 2000억원 규모의 CB는 합병회사에서 상당 부분 분담하기로 했다.
첫댓글 말 겁나 바꿔댄다 진짜
빨리하등가
아 오ㅔ ㅡㅡ 그냥 해
빨리해라
할 거면 빨리해
어그로 그만 끌고 할 거면 하고 말 거면 말어라 칷
빨리해줘ㅠ
다돼면 애기해주걸아 간만보지 말고
빨리해조,,,
저의 1년 회원권은 어떻게 되는거죠....둘다 해놓고잇는데..
빨리 합쳐!!!
빨리.....나 11월에 재결제해야된다...
빨리 좀
청기내려 백기 올려 아니 백기 올리지 말고 청기 올려 티빙웨이브 합쳐 아니 합치지 말고 협상해
제발 !!!
빨리빨리
아진짜 빨리좀합병해라
올림픽 전에 끝내..
아 현기증난다고요
그래 둘다 망하기전에 빨리 합병해
제발제발 빨리
빨리좀혀
칷!!빨리 합쳐!!
합병 웅엥 기사만 오천개 본듯 어휴
제발해라좀
빨리해!!!!!
왓챠 까지 삼국통일 부탁해요
제발... 나 웨이브야 티빙보고싶어 ㅠㅠㅠ
햐 다행이다 쪼렸는데 올해안에 힘내줘
합쳐 칷씨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