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전 화장실에서 여자가 들어오는 순간까지 기다려 살해한 강남역 화장실 사건의 가해자는 조현병이라는 이유로 무기징역에서 30년으로 감형 되었지. 우리는 여성 혐오 범죄라고 외쳤지만 아직까지도 알탕들은 '묻지마 살인 사건'이라고 정의하고 있어. 이번 한달 여성을 상대로한 사건들만해도 수 없이 많지만 오직 6남자9가 묻지마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되자 온국민이 떠들석하게 일어나 청원이 100만을 돌파하는 최초의 사건이 되었어.
약국 살인 사건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모든 시선은 남자가 죽었다는 이유 하나로만 100만 청원이 가능했지. 둘은 어떻게 보면 비슷하고 다른 사건인데 비슷한 시기에 터진 사건이 누구는 뉴스 한줄 안나오고 누구는 하루종일 뉴스에 나올까?
나는 너희에게 말할게 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청원에 동의하지 않았어. 청원 마저 기울어진 평등이라는걸 눈 앞에서 봤어. 같은 사람의 일인데 이기적이지 않냐고?
누가 이기적이야 여성혐오범죄라고 이야기해도 안 듣는 그 남들이 아니고 내가 이기적이야?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이 아니야. 30년후 나올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의 가해자를 다시 마주칠 우리의 문제야. 이런 범죄는 끊임 없이 일어나고 아무도 분노해주지 않고 무관심속에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범죄와 마주치겠지. 다음은 너가 될 수 있어. 우린 이기적으로 행동해야만 살아남을 수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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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 한강 바닥 뒤지고 그 난리 치는 거 보고 깜짝 놀램ㅋㅋ 여자가 몰카 찍히면 수사도 어려운데
개열받아 미국은 물론 일본마저도 흉악범 얼굴 존나 크게 공개하는데
한남 하나 물에 빠져 죽은거로도 온나라에서 내 아들 죽은것같다고 원통해하고 난리쳤잖아 ㅋㅋㅋㅋ 진짜 공감안되더라 그 분위기 딸들은 매일매일 줄줄이 죽어나가고있는데
좆같은 한남민국
죽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