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만삭 임산부의 낙태 시술 영상이 주작(做作) 논란에 휩싸이며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자신을 24살이라고 소개한 A씨는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꼼죽'에 임신 9개월 차에 낙태 시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애초 '총 수술 비용 900만원, 지옥 같던 120시간'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2분35초 분량의 해당 영상은 12일 현재 '나 홀로, 지옥 같던 120시간'으로 수정된 상태다.
해당 영상은 이날 기준 39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댓글은 7000여개가 달렸는데 공개 초반엔 "9개월이면 태동도 있었을 텐데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인가", "만삭인데도 낙태해주는 병원이 있구나", "36주면 그냥 사람인데, 살인과 다른 게 무엇인지" 등 만삭에 낙태 시술을 한 행위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이후 여론은 초음파 진료일과 영상 업로드 날짜간 시차, 수술 전후 복부 모양 등을 근거로 해당 영상이 날조된 것 아니냐는 흐름으로 급변했다. (중략)
⭐️주작 기사 뜨기전에 조회수 50짜리 영상 하나에 낙태에 살인 프레임 씌우며 주루룩 뜬 기사들⭐️
주작이면 개인이 할수있는 스케일이 아닌데 역겹다
진짜 지랄맞네 나라가
https://v.daum.net/v/20240812123004101
주작 아니라네요..!
응 알려줘서 고마워 근데 여시 6등급이네 그리고 여기에 댓글 처음 달아줬네~ 어쨌든 고마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