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F91455E68783D2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F91455E68783D27" data-origin-width="370" data-origin-height="37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cafe.daum.net/zoomin62"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cafe.daum.net/zoomin62"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F4E465DA28DD141" data-img-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F4E465DA28DD141" data-origin-width="583" data-origin-height="278"></a></div><p style="text-align: left;">출처 :<a href="https://www.dmitory.com/issue/325659873"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www.dmitory.com/issue/325659873</a><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510/44bc8e7544b3bcc60a2202fcd23b839b2058a0b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510/44bc8e7544b3bcc60a2202fcd23b839b2058a0b9"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768"></div><p style="text-align: left;"><그들이 사는 세상><br>방영 당시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마니아 층이 있던 드라마였음<br><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510/1b7fbc53b5c4cd7b69d88557410410b94e3ca6f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510/1b7fbc53b5c4cd7b69d88557410410b94e3ca6fe" data-origin-width="580" data-origin-height="326"></div><p style="text-align: left;">주인공 둘 다 극 중 서울대 출신 공중파 드라마 PD<br><br>남주 정지오는 가난한 시골 농부 집안 아들이라 가난이 컴플렉스. 아버지를 미워하지만 어머니에게는 애틋하고 어쨌든 가족을 도울 수밖에 없는 인물<br><br>여주 주준영은 부잣집 딸이지만 흔한 말로 콩가루 집안인데다, 엄마와도 애증 관계라 나름의 깊은 상처가 있음<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510/f88e412f1ca3079bec8110488a974d7f254fe7a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510/f88e412f1ca3079bec8110488a974d7f254fe7a4" data-origin-width="519" data-origin-height="346"></div><p style="text-align: left;">남주는 드라마 내내 여주에 대한 열등감을 노골적으로 표출. 대외적으로는 남주가 의리도 있고 평판도 좋은 캐릭터임<br><br><br>여주가 남주를 집에 처음 데려갔을 때도 첫 마디가 "너 부자야???"<br><br>전체적으로 주준영이 정지오를 더 좋아하는 감정선이라 정지오가 감정적으로 우위를 잡고 여주에게 쉬운 여자, 헤프다면서 막말 퍼부음<br><br>사실 여주는 가난한 남주 집안 같은거 크게 신경 안쓰고 오히려 남주한테 시골 음식 보내주는 엄마 부러워하기도 함<br><br>남주는 나중에 녹내장 수술도 하는 등 이런 저런 사연이 많은 것도 사실<br><br>어쨌든 해피엔딩으로 끝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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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아하던 드라마였어 ㅋㅋㅋ나레이션도 좋았고.. 근데 뭐랄까 노희경작가의 드라마 전반에서 내가 느끼는게 이거임 미묘하게 남자주인공이 감정적 우위인 느낌을 항상 받아 어릴땐 인간대 인간의 서사에만 집중해서 크게 안거슬렸음.. 작가 에세이에 드러난 작가의 삶과 드라마가 어느정도 이어지는 부분이란 생각때문에 더욱 그랬고... 근데 노희경작가의 페미니즘에 관한 인터뷰 본뒤로 거슬리다가.... 요즘엔 다시 제대로 현실고증이다 싶어서(감정 갈구하는 남미새가 많고.. 여미새는 감정보다 연애트로피 혹은 섹스가 목적이라는 점) 작가의 통찰력인건가 싶기도 했다가... 참 작가의 생각과 작품 구성도 입체적인거구나 싶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들었어
첫댓글 내 인생드라마.. 그치만 고딩때봐도 정지오 찌질해보이고 준영이가 너무 아까웠음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아하던 드라마였어 ㅋㅋㅋ나레이션도 좋았고..
근데 뭐랄까 노희경작가의 드라마 전반에서 내가 느끼는게 이거임
미묘하게 남자주인공이 감정적 우위인 느낌을 항상 받아
어릴땐 인간대 인간의 서사에만 집중해서 크게 안거슬렸음.. 작가 에세이에 드러난 작가의 삶과 드라마가 어느정도 이어지는 부분이란 생각때문에 더욱 그랬고...
근데 노희경작가의 페미니즘에 관한 인터뷰 본뒤로 거슬리다가....
요즘엔 다시 제대로 현실고증이다 싶어서(감정 갈구하는 남미새가 많고.. 여미새는 감정보다 연애트로피 혹은 섹스가 목적이라는 점) 작가의 통찰력인건가 싶기도 했다가...
참 작가의 생각과 작품 구성도 입체적인거구나 싶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들었어
맞아 노희경 남자 존나 사랑함
맞아.. 근데 ㄹㅇ 현실적
정지오찌질오
이것도 있지만 내이름의 김삼순에서 현빈역할 남주도 개별로였음.... 옛날 명드는 보다보면 남주때문에 하차하고 싶어지는거 많음...
개찌질 정지오
이틀만에 정주행 끝냈다 진짜 너무 좋아 남자그 폭력적인거만 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