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mu.wiki/w/%EC%A1%B0%EB%A5%B4%EC%A3%BC%20%ED%81%B4%EB%A0%88%EB%A7%9D%EC%86%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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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나무위키, 아래가 디시위키.
둘 다 조르주 클레망소 항목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항목들에 "과거에 누군가 클레망소를
프랑스의 스탈린이라고 했다" 라는 글이 짧게 있습니다.
즉, 누군가 클레망소를 스탈린 취급하면서 항목을 적었었는데, 프랑스사 박사님들이 그것을 정상적으로 수정했다는
뜻이 되는데, 정말 은근히. 아니, 생각보다 꽤 많이 국내에선 클레망소가 1차대전판 스탈린이니, 프랑스의 스탈린이니
하면서 왜곡되는 경우가 많나 보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클레망소는 스탈린보단 차라리 처칠과 비슷한 인물인데, 왜 국내에서는 유독
조르주클레망소=이오시프스탈린, 빌헬름2세=아돌프히틀러.
이런 공식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클레망소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만,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는 건 위키 믿지 마세요. 이것만 유의하면 간단합니다.
구지 백정한테 비교한건 독재적인 모습보다 그냥 전시에 클레망소의 전반적인 강경한 모습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아무리 그래도 스탈린은 좀 아닌것 같긴 하지만야
위키는 그냥 재미로만 봐야...
그 공식 세운 거 글쓴님 아니었나요? ;;
http://cafe.daum.net/Europa/3L0P/4580
이 글을 보고 말씀하시는 듯 보이시는데, 물론 제가 '클레망소와 스탈린이 닮긴 닮았다' 라고 한거지, 그 공식을 세운 게 제가 아니죠;;
저는 분명히 '예전에 어떤 분이 클레망소=스탈린 이라고 했었는데' 라고 했었습니다. 오해를 하시는 것 같아서 알려드릴려구요
위키의 가장 큰 단점이자 장점은 누구나 수정 가능하다는 거죠.
요즘 추가되는 1차대전 내용들은 그닥이라; 니벨 공세만 해도 좀 많이 케케묵은 내용들이죠.
독일군에 의한 학살극이라 평하면서도 정작 프랑스군과 거의 모든 1:1 비율이었던 사상자수는 언급 안함;
어디서 보고 쓴건지 몰라도 포슈, 페탱, 조프르를 중심으로 서부전선알 재편했다는데 조프르는 1916년에 실각된 이후로 서부전선으로 돌아온 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