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여론조작' 파문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온라인 여론조성팀을 따로 꾸려 왔다는 의혹이 '친윤'으로 분류되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통해 등장해 파문이 거세지고 있다. TV조선을 통해 공개된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2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선 "제가 댓글팀을 활용해 위원장님과 주변에 대한 비방을 시킨다는 얘기를 들었다. 결코 그런 일은 없었다"는 대목까지 등장한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공개한 사설 여론조성팀, 일명 한동훈팀의 메시지에는 '이화영 드러누은 이슈는 더 끌고 가자', '커뮤니티, 유튜브 조치할게', '선거 전략상 최대한 활용하는 것', '이것 좀 자연스럽게 띄워 줘'라는 등 포털을 겨냥해 여론조작을 한 대목이 나온다. 또 참여연대를 겨냥한 여론조작을 요청하며 '장관님께도 보고드림'이라는 대목도 나온다"며 여론조작 시도 가능성을 제기했다. 앞서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지난 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동훈 후보야말로 사실은 법무부 장관할 때부터 여론 관리를 해주고 우호적인 온라인 여론을 조성하는 팀이 별도로 있었다"고 폭로했다.
첫댓글 장예찬 참전해서 존잼ㅋㅋ댓글팀있는게 팩트같은데 왜 수사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ㅈㄴ웃김(안웃김)
둘이 손잡고 깜빵 ㄱ 드루킹처럼 물어야지ㅡㅡ
활동경비 어디서나온건지도 폭로해
수사해 ㅋㅋㅋㅋ싹다 잡아가서 족치고 무정부만들어
알고있는데 오피셜로 터지니까 속시원하다
드루킹으로 깜빵간 김경수만 억울하겠어 ㅡㅡ
놀고들 자빠졌다 진짜 뭐하냐 니네? 다 폭로하고 알아서들 죽어 걍
눈에 띌정도로 그렇게 무식하게 댓글 폭격을 해대는데 정말 티가 나지 않을거라 생각했나? 다 까발려져야됨
드루킹처럼 수사 해야지
이런게 더 터져야 정화되지 하 정치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