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유투브 듣똑라 https://youtu.be/YxPPFvcNT6Y?si=JQPWNX1zZVKzFqMz
어떤 종목이 상승할 때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상태라
그럴 때 들어가봤자 수익 얻기 어려우니
이 기업의 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이 됐는지
지표로 판단해봅시다
그럴 때 알아야하는게 per & eps
per(주가수익률) 계산을 하려면 eps(주당순이익)를 먼저 계산해야함
eps란?
우리가 갖고 있는 주식 한 주가
일정 기간 동안에 얼마를 벌어다 줬는지 말해주는 지표
순이익을 주식 총수*로 나눈 게 eps
*총수=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다 합친 갯수
eps 값 크다 = 수익창출률이 좋다 =기업 가치가 좋다
=주주배당도 좋을 테고, 주가 오를 가능성이 있음
그치만 우리가 하나씩 계산할 필요 없음
증권사 앱 ㄱ ㄱ 종목 검색하면
요래 보여줌
eps 설명 끝
참 쉽죠?
per은 이 회사가 일정 기간동안 돈을 번 걸 바탕으로
몇배를 몇년을 더 일하면 이 투자자들이 넣은 것만큼
회수를 할 수 있는가 이거 알려주는 지표임
아악 이렇게만 보면 이해하기 힘듦
예를 들어 한 회사의 주가가 4만원이고
eps가 2천 5백임
그럼 나누기를 하면 16이 나옴
이 회사 per은 16배인거임 ㅇㅇ
16년동안 같은 수익을 계속 내면
시가 총액만큼 벌 수 있다
요렇게 이해하면 됨
테슬라가 한창 주가 높았을 때 per이 1,000배였고
코로나 때 어떤 제약사는 5,000배 넘은 적 있음
5천년동안 영업 활동을 해야 시가총액만큼 벌 수 있다는 건...그만큼 과열 됐다는 것
그럼 과열이 안 된 per이 낮은 걸 사면 되나?
ㄴㄴ 그런 쉬운 문제가 아님
지표들이 높을 때 고평가, 밸류에이션이 높다
이렇게 얘기할 순 있지만
어떤 숫자를 기준으로 너무 높아, 낮아 이렇게 할 순 x
상대적으로 비교를 해야 해서
비슷한 영업활동이나 비슷한 사업 구조를 가진 애들을 봐야함
eps와 마찬가지로 per도 두가지 지표가 있음
이 분은 예시로 통신사 kt, skt, lg 비교함
요렇게 비슷한 업종끼리 비교를 ㄱㄱ
그래서 뭐 가장 낮은 걸 사야하나? 이것도 아님
그냥 기본적으로 이런 지표 확인하고
종목 사거나 팔기를 추천하는거
국장이 쓰레기지만 그래도 저런거 비교하면서
안 망할 자리인지는 확인해보고 누워야...
투신자판^^77
첫댓글 잘읽었어! 국장이 어려운건 가치주는 per로 계산이 의미가 없음 …미국애들은 연금 개념이 미주에 있고 미국사람 절반 안되는 숫자가 미국주식으로 노후를 대비함. 우상향할 수 밖에 없는구조.
근데 우리나라는 연금제도가 있고 지정학적리스크도 크고.. 주식판 한 6년 굴럿는데 주변보면 진짜 똑똑한 사람들도 몇천 잃고 또 주알못인 사람들 주변사람 따라 전재산 넣고 엄청 버는거보면 더 모르겠더라…. 난 공부했는데도 많이 잃었어 ㅠㅠ 물론 내 공부가 부족하겠지만
국장은 어째 공부하면 할수록 이런 게 다 쓸모 없다는게 느껴지네 ㅋㅋㅋㅋㅋㅋ..미장이 확실히 더 낫긴 하구먼..?
굿!!!
좋은 글 고마워🩷